최근 수정 시각 : 2023-09-05 02:14:36

시스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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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asmoke.jpg
이름 시스모크 (Seasmoke)
탑승자 라에노르 벨라리온
아담 벨라리온

1. 소개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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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흐릿한 은회색의 비늘로 몸을 감싼 시스모크는 용들의 춤에 참전하여 활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내전 당시 나이가 어린 드래곤이었기 때문에 버미토르보다 몸집이 삼분의 일 정도였으며, 테사리온과 비교할 만한 덩치였다고 전해진다.

2. 행적

시스모크의 첫 주인은 벨라리온 가문라에노르 벨라리온이었다. 시스모크는 그의 자랑거리이자 자부심이었고, 그가 죽자 어느 누구도 시스모크를 길들이지 않았다. 내전이 심화되고 드래곤 전력이 더 필요해지자 라에노르 벨라리온의 아들 자캐리스 벨라리온드래곤의 씨 등 사람들을 불러모아 시스모크를 길들이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퀸스가드의 일원이었던 스테폰 다클린 경이 죽는 등 무시할 수 없는 인명피해를 냈지만 결국 드래곤의 씨 중 하나였던 아담 벨라리온이 길들이는데 성공하였다.[1]

이후 아담과 함께 제2차 텀블턴 전투에서 흑색파 최후의 드래곤으로서 영웅적인 활약을 했다. 도중에 라이더를 잃은 테사리온과 용들의 춤이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화려한 전투를 치렀으나, 라이더를 잃은 버미토르가 녹색파건 흑색파건 피아 식별 없이 지상군에 대한 학살을 벌이자 라이더인 아담이 못 이길 걸 알면서도 부하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버미토르를 공격했고 곧 시스모크와 싸우던 테사리온도 가세해서 삼파전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국 라이더인 아담과 함께 장렬하게 사망했지만 버미토르와 테사리온도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 얼마 후 사망했다.

파일:Seasmoke_Official_Guide.jpg
파일:Seasmoke.gif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는 라에노르와 함께 징검돌 군도 전쟁에도 참가했다.

[1] 이때까지는 헐의 아담 (Addam of Hull)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