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의 2021년 로맨스 영화에 대한 내용은 시몬(푸에르토리코 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시몬 (2002) S1m0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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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코미디, SF |
감독 | 앤드류 니콜[1] |
각본 | |
기획 | |
제작 | 앤드류 니콜 마이클 데루카 |
출연 | 알 파치노 캐서린 키너 에번 레이첼 우드 레이첼 로버츠[2] 등 |
촬영 | 에드워드 래크먼 |
편집 | 폴 루벨 |
음악 | 카터 버웰 |
제작사 | 뉴 라인 시네마, 저지 필름, 니콜 필름 |
배급사 | 뉴 라인 시네마 씨네월드 |
개봉일 | 2002년 8월 23일 2003년 1월 17일 |
상영 시간 | 118분 |
제작비 | 1000만 달러 |
수익 | 196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19,576,023 |
북미 박스오피스 | $9,688,676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65,326명 |
국내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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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에서 2002년에 개봉한 SF 코미디 영화. 2005년 5월 22일에 KBS 명화극장에서 방영했다.2. 예고편
3. 시놉시스
- 출처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그러던 그에게 지푸라기, 아니 튼튼한 뗏목 한 척이 배달된다. 타란스키의 열혈팬이었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죽기 전에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사이버 여배우 프로그램을 유품으로 남긴 것이다. 이름하며 시몬(Simone: Simulation One). 완벽한 외모, 완벽한 연기, 완벽한 매니지먼트로 시몬은 단숨에 할리우드 최고의 여신으로 군림하고 타란스키는 시몬의 정체가 탄로날까 전전긍긍하면서도 가짜 여배우에 대한 콤플렉스에 속병을 앓는데...
4. 등장인물
- 빅터 타란스키 (알 파치노), 배한성
- 엘레인 크리스찬 (캐서린 키너), 유명숙
- 레이니 크리스찬 (에번 레이첼 우드)
- 시몬 (레이첼 로버츠), 차명화
- 니콜라 앤더슨 (위노나 라이더), 이선
- 할 싱클레어 (제이 모어) 홍성헌
- 맥스 세이어 (프루잇 테일러 빈스), 유민석
- 밀턴 (제이슨 슈워츠먼), 이승주
- 행크 알레노 (엘리어스 코티스), 이규석
- 페이스 (리베카 로메인)
- 프랭크 (스탠리 앤더슨), 윤병화
- 켄트 (제프리 피어스), 사성웅
- 월터 (배리 파픽), 윤기황
- 제인 (제니 블롱), 오수경
- 로터스 (수잔 청), 임주현
- 맥 (로버트 무스그라브), 홍진욱
- 클래리스 (크리스티나 라이델), 신소윤
5. 줄거리
톱스타와의 마찰에 지친 한물 간 할리우드 영화감독, 빅터 타란스키(알 파치노)[3]가 자신의 한 옛날 팬이[4] 보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담긴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원으로 구현한 사이버 여배우, '시몬'[5]을 써서 세상을 속이는 내용이다.결말에 가서 빅터는 시몬을 없애기로 마음먹는데 상을 수상한 시몬이 수상소감을 밝히는데 고마운 이들을 언급할때 빅터를 빼고 언급했다. 빅터는 몰랐지만 전 아내가 이를 지적하고 방송을 보고 그럴리가 없다며 경악한다. 집에 와서 시몬을 가동해서 확인하니 자기 이름을 언급하는 것을 확인하지만 이후 제작되는 영화마다 수상을 한 시몬은 공개적인 수상소감에서는 빅터에 대한 감사인사만 미리 입력한 대사를 하지않는다. 또한 차츰 빅터의 영화감독의 재능보다 시몬의 재능에 빅터가 덕을 본다는 식으로 여론이 흘러가고 시몬이 빅터에 대한 감사인사만 계속 하지않는다는 이유로 빅터와 시몬이 결별했다는 기사도 뜨기 시작하고 전 아내는 그런 빅터를 보고 마음 아파하는데[6] 궁지에 몰린 빅터는 시몬이 자신을 가지고 논다고 생각하여 감정이 폭발하여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야구방망이로 부수고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관에 담아 바다에 빠트려 파기하면서 시몬이 질병으로 일찍 죽었다는 '거짓말'로 시몬에 대한 '거짓말'을 끝내려 하나 하필 관을 바다에 빠트리는 장면이 CCTV에 찍혀 FBI에 의해 체포된다. 처음에는 시몬이 컴퓨터 프로그램이었다는 사실을 FBI 요원들에게 털어놓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고 건져낸 관 속의 내용물도 전혀 남아있지 않아 시몬의 살인범으로 몰리게 되면서 심적으로 궁지에 몰린 빅터 본인이 거짓 자백을 하는데, 정작 FBI 요원들은 거짓말 하지 말라며 지금까지 우리를 속인 거냐며 애인을 위해 살인범을 자처하는 쇼를 한거냐고 하자 빅터가 어리둥절하는데 시몬이 저 살아있다며 자기가 지쳐서 잠수탄건데 빅터가 자기 살인범으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에 자기 근황을 알린 영상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보여주자 빅터는 경악해서 이제는 죽지도 않는다며 공포감을 느끼고 풀려나게 된다.
풀려난 직후 집에 가니 때 마침 빅터의 딸(에번 레이첼 우드)[7]이 빅터에게 안기는데 알고보니 빅터의 딸이 시몬을 되살린 것이었다. 빅터가 바다에 던진 하드 디스크는 빅터가 야구방망이로 내려치고 바다에 던졌을때 완전히 망가지면서 바다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였는데, 빅터가 시몬을 죽여서 체포했다는 소식에 경악한 빅터의 전 아내와 딸이 빅터가 그럴리가 없다며 빅터의 사무실에 찾아오게 되고 빅터의 컴퓨타를 켜게되는데 백업되었던 시몬 프로그램을 딸이 찾게되면서 컴퓨터를 잘하는 딸이 복구했던 것이다. 정확히는 딸이 엄청난 고수는 아니었고 딸은 상용되던 백신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복구가 가능했다. 딸이 시몬이 프로그램인 것을 알고 백신으로 검사해보다 시몬 프로그램에 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을 알고 백신으로 치료한 것이다. 또한 시몬이 빅터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면서 어느날부터 빅터에게 냉랭하게 대했던 이유는 바로 시몬이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이다. 행크는 빅터에게 시몬을 보낼때 함께 동봉된 플로피 디스크 바이러스를 보냈는데 컴맹이던 빅터는 이게 바이러스인줄 모르고 컴퓨터에 삽입한 적이 있었다. 그때 바이러스가 시몬에 감염되었다가 어느날부터 활성화되면서 창조주로 입력되었던 빅터가 지워졌기에 빅터를 외면했던 것. 참고로 행크가 보낸 이 플로피 디스크[8]를 보낸 이유는 자기가 만든 것이어서 봐달라고 보낸 것이다. 옥의 티로 지적되는 부분은 시몬이 왜 빅터에 대한 내용만 삭제된 것인가하는 지적인데 영화적인 관점에서 내용을 급반전 시키기 위한 연출로 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시몬 프로그램을 복구한 딸이 시몬의 창조주를 다시 빅터로 설정되어 위기를 벗어나게 되었던 것이다. 딸은 복구하면서 창조주가 아닌 남편으로 아빠를 설정하여 시몬이 자기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대중에 전할때 빅터를 연인으로 말하게 했다.[9]
참고로 해당 영화를 감독한 앤드류 니콜은 이 영화에서 CG 여배우 시몬 역을 맡았던 레이첼 로버츠와 결혼해서 현재까지도 같이 살고 있다.[10]
6. 흥행
7. 평가
8. 기타
제목이 알파벳+숫자의 조합 S1M0NE인 건 다 이유가 있었다. 이진법 및 포스트모더니즘에 주목해볼 것. 사이버 가수와도 접점이 있다. 대학교에 개설된 문화 관련 과목에서 담당 교수들이 이 영화로 리포트를 쓰게 한 사례도 있다.[1] 영화 트루먼 쇼의 각본과 제작에 참여했었다.[2] 1978년생 캐나다 벤쿠버 출신의 모델이자 배우로 이 영화의 감독과 제작을 담당한 앤드류 니콜과 결혼하였다.[3] 재능은 차고 넘치는데 톱스타가 각본에 이것저것 트집 잡으면서 각본을 수정하다 보니 내용이 산으로 가고 그러다 보니 영화도 악평을 받는 악순환이 된다. 시몬을 배우로 쓰고 자기 각본대로 영화를 제작하자 제작한 영화마다 상을 휩쓸었다. 시몬이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시몬의 매력을 발산하게 해준 영화를 감독한 사람이 빅터 타란스키이므로 빅터의 재능은 확실하다.[4] 이 팬의 이름은 행크 알레노로, 설정상 컴퓨터 엔지니어이다. 작중에서는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본격적인 등장은 없지만 사망하기 전에 빅터를 만난 적이 있고 자기가 완성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봐달라고 하지만 일상에 지친 빅터가 무시했었다. 해당 컴퓨터 프로그램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담겨 택배로 빅터에게 전해졌다. 행크는 빅터와 만났을때 자신이 죽기 전에 연락해달라고 했지만 빅터는 이를 무시했고 행크의 선물을 보고 그 뛰어난 프로그램에 감명받아 행크를 찾아가지만 행크가 교통사고로 죽은 것을 뒤늦게 알게 되고 결국 그의 무덤 앞에서 미안함에 눈물을 흘린다. 한편, 작중 시대적 배경과 연출되는 시몬의 묘사를 보면 영화 설정임을 감안해도 그야말로 인공지능과 컴퓨터 그래픽의 극치이다.[5] 캐나다 출신 배우인 레이첼 로버츠가 연기를 맡았다. 당시에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시몬을 연기한 실제 배우는 CG가 아니라는 정도만 언급되었고 엔딩 크레딧에서도 끝내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6] 빅터와 이혼하고 다른 젊은 남자와 사귀고있지만 여전히 빅터를 사랑한다. 이혼한 이유도 실의에 빠진 빅터를 보다 못해 이혼한 것. 젊은 남자를 애인으로 삼은 것도 전 남편 빅터에게 질투심 유발차원으로 한 것이다. 여전히 빅터를 사랑해서 빅터가 시몬을 이용해서 영화를 만들고 시몬이 그의 페르소나 처럼 대중에 여겨지고 사귄다는 기사가 뜨자 전정긍긍한다. 빅터의 전 아내와 사귀던 남자는 그녀를 사랑하지만 정작 자기 애인이 전 남편을 여전히 사랑하는 것을 알고 감정에 솔직해지라며 떠난다.[7] 빅터와 이혼한 전 아내 사이에서 낳은 딸인데, 전 아내와는 처음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다시 재결합했지만 이혼했다. 즉, 빅터는 같은 여자와 두번 결혼하고 이혼했던 것. 결말에도 시몬과 재혼한 척 대중을 속이고 같이 사는걸 보면 빅터는 자기 아내를 사랑한다.[8] 플로피 디스크의 표지에 적인 이름이 '질병'(Disease)으로 이 또한 컴퓨터 엔지니어인 행크가 만든 것이다.[9] 빅터의 전 아내가 시몬과 빅터 사이를 두고 질투했듯 빅터도 전 아내와 아내의 현재 애인을 두고 질투했었다. 결말에서는 대중에게는 시몬과 재혼하고 애까지 낳은 척 하고는 전 아내와 그 사이에서 난 딸과 셋이 산다.[10] 공교롭게도 내용 자체가 영화감독인 빅터가 시몬과 재혼하여 아들까지 가지면서 (물론 이 또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든 가상의 존재인데, 역설적이게도 이 아들의 이름은 칩이다.) 계속해서 세상을 속이는 내용이다. 즉, 앤드류 니콜 본인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된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