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8 13:46:19

비올레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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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ヴィオレ 魔ゐ/紫乃宮まゐ[1]
애니메이션 배틀 스피리츠 소년격패 단,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의 히로인.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

중학교 2학년[2]생으로, 블로그인 '퍼플 토크'[3]에서 넷 아이돌인 '비올레 마이'로 활동하고 있는 여류 카드 배틀러. 본명은 '시노미야 마이'. 이 명칭은 소년격패 단에선 밝혀지지 않다가 브레이브에서야 밝혀진다. 좋아하는것은 머리꼬면서 여왕님 놀이하기(브레이브 한정), 남자들 부려먹기, 사진도촬 등이 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착한 여왕님.

2. 작중 행적

2.1. 배틀 스피리츠 소년격패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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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신 단처럼 자색 코어의 히카리누시로 선택된 소녀로, 사용 덱은 자신과 배틀한 스피릿을 같이 끌고 가는 주격과 코어 빼먹기를 주특기로 한 자색 덱. 보유 X레어는 마계칠장 벨제비트와 마계칠장 아스모디우스.

지구에 있을 적에 자신을 이겼던 남자를 찾기 위해 그랑 로로 내에서 이계인들과 배틀스피리츠를 하는 모습으로 첫등장을 한다. 이 편에서 자신을 패배로 몰아갔던 남자를 깔끔하게 이기고 단 일행과 동행을 하게 된다.[4]

마이는 스토리 내에서 단 일행과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단 일행과 같이 다니는 것을 그만두고 스스로 이탈[5]하거나, 단이 이계왕과의 대결에서 패배하여 재기불능 상태일 때, 단 일행을 구하기 위해 미끼를 자처하다 마족에게 감금되기도 한 것이 그 예.[6] 이계왕에 의해 그랑 로로와 지구가 합쳐졌을 때에는, 정보전에 주력했으며, 단과 이계왕이 최후의 결전을 펼칠때는 자신의 벨제비트를 단에게 빌려주기도 하였다.

배틀 폼은 소악마를 이미지했다. 이 당시에는 모모세 카지츠에 밀려서 서브 히로인이라는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작품 내에서 꽤나 당돌한 모습을 보이는 데다, 예상 외의 굉장한 싸움 실력[7]을 보여준 덕분에 병약 속성 및 신비한 분위기를 풍겼던 카지츠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었다.

2.2.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2년 후의 미래에서는 롱 헤어로 이미지 체인지를 했다.#[8] 여기에서는 본명인 '시노미야 마이'가 공개되었다. [9] 다만 넷 아이돌 일은 주변의 비방 때문에 잠시 휴식중.[10]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 대회 참가가 금지된 단처럼 그랑 로로의 일을 잊지 못하고 자신이 할 일을 찾지 못하며 방황하고 있었으나[11], 단보다 한발 먼저 미래의 세계를 본 뒤 단을 데리고 24세기의 미래로 같이 가게 된다.

미래로 온 뒤에는 전작의 컴퓨터 실력을 살려 크라키 레이가 이끄는 아름다운 소피아호의 오퍼레이터로서 활약했으며,[12] 단을 믿지 못하는 유스를 설득하기도 하고, 옥토에서는 단신으로 바로네에게 다가가 대화를 하기도 하고, 소피아호로 오게 된 바로네와 교류를 하기도 한다. 평상 시에는 덱을 수정하는 단의 옆을 지켜보는 일이 많은 편. 단에게 묘하게 연심이 있는 듯하지만, 단은 오직 배틀에만 관심이 있는지라[13]...그리고 제작진 공인 강철치마 보유자다. [14]

후반부에는 자신 나름대로 인류와 이계마족이 화합할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소피아호에서 내려[15], 다시 한번 비올레 마이로 돌아가 이계마족의 편으로서 바로네의 오른팔로서 활동하게 된다. 2년 전과는 달리 누님 분위기가 된 데다 가터벨트까지 착용한 덕분에 색기가 장난이 아니다. 처음에는 이계마족의 반발을 사기도 했지만, 배틀 실력으로 그들을 제압한다.[16]

이 때는 자신의 자색 덱이 아닌, 영국의 배틀 스피리츠 박물관에서 회수한 초신성룡 지크블룸 노바가 든 단의 덱[17]과, 옥장 듀크의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를 합친 더블 노바 덱을 사용. 이 덱은 이후 하이랭커 덱 궁극의 더블 노바로 현실에도 나온다.

그리고 후반부엔 12궁 X레어를 전부 다 모아 신들의 포대의 방아쇠를 당기려는 단의 앞을 막아선다. 그 이유는 마이가 단의 덱을 영국에서 회수할 때, 단이 미래로 왔던 날 행방불명된 것으로 역사에 기록된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 즉 이 역사대로라면 단은 미래에서 돌아오지 못했거나 사망했었다는 것이다. 그런 미래를 막기 위해 마이는 자신이 배틀에서 이겨 단이 신들의 포대의 방아쇠를 당기는 걸 막기 위해 지크블룸 노바와 다크블룸 노바를 띄워서 압박을 가하지만, 단은 질 수 없다며 더블 브레이브한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으로 마이의 더블 노바마저 날려버리고 사지트의 트리플 심볼 어택을 날리려 한다. 그러자 마이는...
단...! 널 좋아해...! 사랑한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단에게 자신의 연심을 고백했다. 단을 이대로 잃고 싶지 않았던 마이는 제발 자신에게 져달라고 단에게 부탁하지만, 단은 자신은 마지막까지 이겨나갈 것이며, 마이가 자신을 미래로 데려와준 것에 감사하다고 답하고, 이에 마이는 단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사지트의 일격을 라이프로 맞고 패배한다.

이후에는 다시 시노미야 마이로서 소피아 호의 오퍼레이터로 복귀[18]하고, 효도 켄조에게서 신들의 포대를 작동시킨 후 코어 불릿을 이용해 단을 탈출시킬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단을 보낼 결심을 굳히게 된다. 단의 배틀 직전, 짧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때는 단이 이 배틀이 끝나면 카레를 먹고 싶다는 말을 듣고 단에게 돌아오면 카레를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하고[19][20] 단을 최후의 배틀에 보내준 뒤 신들의 포대 기동 작전인 '오퍼레이션 조디악'에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신들의 포대를 작동시키기 위한 단과 바로네의 최후의 배틀 종료 후. 그 배틀에서의 격렬한 싸움 때문에 실체화한 마도쌍신 제미나이즈가 단의 코어 불릿에 부딪히면서 코어 불릿이 고장나 단은 탈출할 수 없게 되었고, 단이 포대를 작동시키는 트리거가 되어 돌아올 수 없게 되자 결국 절규한다.
과거로 돌아가기 전에는 크라키에게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준 후, 미래에 남는 크라키와 짧은 포옹을 한다. 절대 크라키를 잊지 않겠다는 말을 하며 마이는 단, 크라키를 제외한 히카리누시들과 같이 과거로 돌아간다.

에필로그에서는 원래의 시대로 돌아가 언젠가 돌아올 단을 기다리기로 한다. 또한 이때는 소년격패 단 시절의 세미롱 헤어로 돌아왔다.

2.3. 배틀 스피리츠 사가 브레이브

사가 브레이브 시점에서는 NGO에 소속하여 의료 봉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작에서 단이 희생된 것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아 배틀 스피리츠와 덱은 봉인한 상황. 심지어 아직도 픽서의 위협이 계속되는 관계로 여러가지로 고생하는 상황이다.

3화에서는 카디널 사인의 간부인 타나 아텔에 의해 납치당한다. 이때 타나 아텔이 사실은 마족이란것을 알게 되자 설득을 시도해보지만, 그녀가 레오스 기드온에 대한 맹신이 심했던 터라 설득은 실패로 돌아간다. 중간에 단과도 텔레파시를 통해 재회하지만[21] 이미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된 단이 앞으로도 만날 수 없게 되었다는것을 밝히자 결국 말 없이 단을 보내준다.

카디널 사인이 사실상 괴멸한 후에는 배틀 스피리츠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덱을 들고 아이들에게 바토스피를 가르쳐주게 된다.


[1] 특이하게도 'い'가 아닌 'ゐ'로 표기한다.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 일본어.[2] 브레이브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3] 이 블로그는 실제로 존재했다고 한다. 선라이즈가 만들었다는 듯.[4] 마이가 탈 것을 운용 중이었던 덕에 그때까지 걸어서 이동하던 단 일행은 드디어 걷기 지옥에서 해방된다.[5] 이때 크라키 레이와 배틀을 하는데, 배틀 내내 단 이야기만 한다. 꽤 인상적인 일이었던지 크라키는 다음 시리즈인 브레이브에서도 이 일을 언급한다. 크라키와의 대결 장면은, 소년격패단의 몇 안 되는 마이의 단에 대한 감정을 볼 수 있는 파트이기도 하다.[6] 이 때문에 단 일행은 몇 화 동안 마이 구출에 매진하게 된다. 그러나 공주님 구하기와는 거리가 멀었다. 이는 마이 스스로가 배틀을 하여 자신을 감금했던 마족과의 앙금을 풀었기 때문.[7] 리얼 파이트. 이는 브레이브에서도 여과없이 발휘된다.[8] 이계왕 사건으로 공허함을 느낀 후, 2년간 머리를 길렀다고 한다.[9] 단은 마이를 재회했을 때, 마이를 '비올레 마이'라고 부른다. 단은 마이의 성을 이계왕 사건이 끝나고 2년이 지난 후에야 처음 알게 된 것.[10] 소년격패 단 후반부에서 이계왕의 몰락 직후, 그랑 로로 및 이계왕과 관련된 히카리누시들은, 이계왕이 지구에 가한 충격의 영향으로, 여러 사람들의 왜곡된 편견과 비방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들이 마주한 편견, 비방 중에는 히카리누시들이 이계왕을 불러온 거 아니냐는 근거없는 비방도 있었다. 이 때문에 청의 히카리누시였던 스즈리 히데토는 이런 비방에 질려서 혼자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마이 또한 여러 고초를 겪은 듯하다. 이는 유스와 단이 배틀을 하는 편에서 드러나는데, 단과 유스가 배틀하는 동안, 스즈리와 크라키에게 마이는, 편견과 비방에 시달린 과거를 떠올리며, 브레이브 킬러가 무섭다는 이야기를 한다. 마이는 이때, 크라키가 놀랄 만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아직 남은 듯.[11] 단과의 처음이자 마지막 배틀에서 그랑 로로에서 동료들과 여행하던 시절을 그리워했다는 이야기를 직접 하기도 한다. 단 못지않게 그 시절을 그리워했던 듯.[12] 배틀할 때 단을 발사하는 코어 불릿의 사출도 맡고 있다.[13] 그러나 단은, 마이의 고백을 받은 뒤로는 마이에게 소피아호로 돌아오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마지막 배틀 전에는 마이와의 키스를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마이에게 호감이 있기는 했던 듯.[14] 마이의 설정화에 '팬티는 안보이게!'라고 적혀 있었으며, 이 설정이 충실히 반영되어 35화에서 마광전을 빠져나가기 위해 마족들을 향해 짧은 치마 차림으로 화려한 킥을 날리는 도중에도 팬티는 단 한 번도 보이지 않았다(...)[15] 갑자기 크라키에게 소피아호를 좋아한다는 말을 던졌었다. 그리고 소피아호 사람들도 모르는 사이 마이는 바로네와 합류한다. 당연 소피아호 사람들은 마이의 속내를 알 수 없어 당혹감에 빠진다.[16] 고압적, 강압적으로 패자와 계약한다는 소문과 달리 마이는 패자라고 강압적으로 대하지는 않는다.. 마이가 패자를 대하는 방식을 본 스즈리는 마이와 대화 후, 마이가 적이 된 것은 아님을 알고 이를 단 일행에게 알려준다.[17] 단은 마이와 함께 미래로 넘어올 때 자신의 덱을 과거에 두고 왔으며, 박물관의 전시된 덱은 그 레시피를 재현한 덱.[18] 바로네는 비올레 마이는 죽었다고 말한다. 마이가 소피아호로 돌아갈 수 있게 배려해준 듯.[19] 카레는 그랑 로로 시절 즌구리와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기도 하다. 나름 의미심장한 부분.[20] 이후 단은 마이를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는데 상황 묘사로 볼 때, 둘은 키스를 한 듯하다.[21] 너무 늦게 왔다면서 단과의 마지막 대화에서 이야기했던 카레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