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2 16:58:15

시나즈가와 사네미/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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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3. 신체 능력4. 희귀혈5. 전투법6. 전집중 호흡7. 반점8. 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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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귀살대의 풍주 시나즈가와 사네미의 능력과 전투력을 설명하는 문서.

2. 전투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Clean_Storm_Wind_Tree.png
상현 1 코쿠시보와 겨루는 사네미
분명 두 사람[1]이 주들 중에서도 실력 상위...
십이귀월 상현 1 코쿠시보
바람의 호흡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사내.
염주 렌고쿠 쿄쥬로
현 황금세대 주들 내에서도 상위권의 강자로 평가받는다.[2]

합동 강화 훈련에서는 이구로 오바나이, 토미오카 기유와의 1대 1 대련에서는 아예 호각으로 겨뤘으며 무잔과의 전투에서도 본인 특유의 엄청난 전투센스를 보여주며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쳐 무잔 토벌 주역 중의 하나가 되었다. 특히 상현의 1 코쿠시보와 대결에서 본인의 강함을 독자들에게 제대로 보여주였다. 반점을 발현하지 않고도 반점을 발현한 토키토 무이치로보다 코쿠시보에게 선전 하였으며,[3] 코쿠시보 역시 사네미를 주 중에서도 교메이와 더불어 실력 상위로 평가하며 둘만 쓰러뜨리면 나머지는 쉬울 것 같다고 언급했다.[4]

물론 실질적인 전투력은 위 문단에서 언급된대로 동갑내기 주들인 오바나이와 기유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나 전투씬에서의 모습이나 코쿠시보의 언급 덕분에 셋 중에서는 가장 평가가 높은 편이며 대부분의 독자들에게는 암주 히메지마 교메이 다음가는 현 황금세대 내에서도 상위권의 실력자로 반드시 꼽힌다. 지나치게 신경질적인 성격과 초반에 네즈코를 공격한 행적으로 인해 안티가 굉장히 많지만 작품이 완결된 지 어느 정도 지난 현 시점 기준으로도 전투력에 대해선 안티들조차 부정하거나 저평가하지 않을 정도다.

3. 신체 능력

어쨌거나 인간이 할 수 있는 기술은 아니지...... 처음 보는군... 재미있다.[5]
십이귀월 상현 1 코쿠시보
다른 주들과 비교할 때 특출난 장점은 무서울 정도의 정신력과 어마어마한 맷집. 평소 온갖 곳에 칼집을 내고 다니는 건 예사로, 최종 국면편에서는 코쿠시보무잔을 상대하면서 전신에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틀거리기는 커녕 오히려 더 날뛰며 세계관 최강급 적들을 상대로 전투를 해냈다. 오죽하면 코쿠시보가 베이고 또 베여도 죽지를 않는다고 감탄할 정도.

코쿠시보한테 베여서 내장이 흘러나오는 상처를 입었으며 등부터 팔다리까지 크고 작은 참격에 직격당하면서도 응급 처치로 배를 꿰맨 뒤 다시 싸움에 임했다.[6] 게다가 무잔한테는 촉수로 난도질당하고 날아가 머리를 부딪히고 세포 붕괴를 당하기까지 했다. 인간의 신체가 버티는 것이 이상한 수준인데, 심지어 이러고도 거의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았다. 이쯤 되면 사실 도깨비인 게 아닐까 싶을 만큼 미쳐버린 내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속력도 매우 빠른 편이다. 주들 중 달리기 속도는 음주 우즈이 텐겐 다음인 2위이며, 반점이 없는 상태에서 코쿠시보의 공격을 피하고 검을 주고받았다.

4. 희귀혈

내 피 냄새에 도깨비는 완전히 취해버려.
희혈(稀血) 중에서도 한층 더 희귀한 피거든.
동생인 시나즈가와 겐야가 일시적으로 도깨비화하는 특이 체질이듯이, 사네미는 희귀혈이라는 특이 체질을 가지고 있다. 그 위력은 무려 상현의 1 코쿠시보조차 취하게 할 정도로 강력해서 귀살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귀살대에 들어오기 전, 일륜도 없이 연장만으로 도깨비를 사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희귀혈 덕분이다. 주합 재판에서 네즈코를 테스트할 때 직접 자신의 팔에 상처를 냈던 것도 피로 취하게 만들어 도깨비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도록 하려던 행동이다.[7] 사네미의 몸에 난 여러 흉터들은 도깨비를 취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게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8]

5. 전투법

바람의 호흡 사용자답게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이 특징이다.[9] 이는 검술뿐만 아니라 육탄전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탄지로는 사네미의 발차기를 간신히 피해 스치기만 했는데도 귀가 살짝 찢어졌다.

어릴 때부터 거친 환경에서 자라왔고, 귀살대에 들어오기 전부터 도깨비를 사냥했던 만큼 경험이 풍부하여 전투 센스가 매우 뛰어나다. 단순히 검술에만 의존하지 않으며 일륜도 외의 도구 사용, 의표를 노리는 두뇌전에도 능하다. 귀살대를 통틀어 가장 다이내믹한 스타일의 전투를 보여주는 편.[10]

떨어진 총을 주워 쏘거나 불과 기름을 활용해 적을 태우는 등, 전투에 쓸 수 있는 모든 걸 가리지 않고 사용한다. 또 발가락으로 떨어진 칼을 집어 기습적으로 목을 찌른다거나, 합을 나누는 과정에서 몰래 숨겨둔 총으로 사격하는 식으로 상대방의 허를 찌르기도 한다. 무잔과의 짧은 공방에서는 기름병을 투척한 후 무잔이 기름을 뒤집어쓰자 그 즉시 화공을 거는 식으로 물 흐르는 듯한 연계기와 다음 수를 생각하며 행동하는 전술적인 모습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종합적으로 요약하자면 유기적이고 변칙적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의 목을 따기 위한 전투법이라고 할 수 있다.

6. 전집중 호흡

6.1. 바람의 호흡

전집중 호흡의 기본 다섯 계파 중 하나인 바람의 호흡 사용자이다.
  • 제1형 [ruby(진선풍 ・ 깎아내기, ruby=塵旋風・削ぎ)] - 굵은 소용돌이를 만들어 돌격하는 기술. 연재 당시 한자 표기는 鹿旋風인데 일본에서도 록(鹿)을 진(じん)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이냐며 의아해 하는 반응이 나왔다. 먼지 진(塵)의 오자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고 결국 단행본을 통해 수정되었다.
  • 제2형 [ruby(조조 · 시나토 바람, ruby=爪々・科戸風)] - 시나토 바람(科戸風)이란 부정한 것을 날려버리는 바람을 뜻한다. 일본 신화의 바람신인 '시나토베노미코토(級長戸辺命)'에서 유래했다. 종방향으로 4연격 베어 내는 기술. 이름에 손톱 조(爪) 자가 들어가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상흔이 마치 짐승의 손톱자국을 연상시킨다.
  • 제3형 [ruby(청람풍수, ruby=晴嵐風樹)] - 전방에 곡선의 참격을 휘둘러 내보내는 기술. 청람은 화창한 날에 이는 아지랑이를, 풍수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가리킨다.
  • 제4형 [ruby(상승 사진람, ruby=昇上砂塵嵐)] - 사진람(砂塵嵐)은 모래폭풍(dust storm)을 의미하는 기상 용어에서 가져온 듯하다.[11] 전방위에 여러번 휘둘러 베는 광역기로 보인다. 첫 등장시에는 혈귀들을 위로 띄우고 믹서기처럼 갈아버리는 연출을 보여주어 사네미가 피의 비를 뒤집어썼다.
  • 제5형 [ruby(초겨울 차가운 재넘이, ruby=木枯らし颪)] - 측면에서 검을 휘둘러 방어하는 기술. 그러나 최종 국면에서 땅으로 도망치는 무잔에게 사용한 것을 보면 공격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듯.
  • 제6형 [ruby(흑풍연람, ruby=黒風烟嵐)] - 맹렬한 회오리바람을 검신에 휘감은 채로 날리는 횡베기. 흑풍(黒風)이란 먼지를 동반한 맹렬한 회오리를, 연람(烟嵐)이란 산중에 끼인 안개를 뜻한다.
  • 제7형 [ruby(경풍 · 텐구 바람, ruby=勁風・天狗風)] - 다른 주들과 함께 무잔을 베기 위해서 시전을 하려고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나키메의 무한성에 의해서 각 방으로 떨어지면서 쓰질 못했다. 171화에서는 제대로 시전하였다. 경풍(勁風), 텐구 바람(天狗風) 모두 돌풍이나 강풍을 의미하는 단어다.
  • 제8형 [ruby(초열풍참, ruby=初烈風斬り)] - 크게 두번 베어내는 기술. 코쿠시보와의 직접적인 전투에서는 쓰지 않다가 이후 목을 베고나서 시전했다.
  • 제9형 [ruby(위타천태풍, ruby=韋駄天台風)] - 뛰어올라 거대한 참격을 날리는 기술. 태양을 피하려 저항하는 무잔의 오른팔을 베었다.

7. 반점

파일:사네미_반점.png
합동 강화 훈련 때부터 반점을 발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12], 상현 1 코쿠시보와의 싸움에서 바람개비 모양의 반점이 발현했다.

8. 혁도

파일:수주&풍주_혁도.jpg
상현 1 코쿠시보 전에서 단편적으로 발현했다. 교메이의 철구를 버티고 있는 코쿠시보에게 추가타를 날리는데, 철구와 검이 닿은 부분이 마찰력으로 붉게 변했다.

키부츠지 무잔 전에서 여유가 생겼을 때 기유와 서로 검을 부딪쳐 발현한다. 본래 혁도의 사용법은 엄청난 악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열을 내는 것이지만 사네미는 일종의 편법으로 사용했다.[13] 다만 언급을 보면 주 정도의 근력이 아니면 이런 방법도 사용하기는 어려운 듯하다.


[1] 히메지마 교메이, 시나즈가와 사네미[2] 작중에서 공식적으로 전투력이 확실하게 언급된건 여러번 귀살대 최강이라 나온 교메이 뿐이지만, 보통은 사네미가 교메이의 뒤를 이은 귀살대 2~3위로 평가받는다. 비슷하게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기유나 오바나이의 경우, 기유는 물의 호흡이 방어에 어울리는 수비형 호흡이라는 점 때문에, 오바나이는 주들 중에선 비교적 떨어지는 신체능력과 눈의 장애 때문에 사네미에 비해선 평가를 낮게 하는 경우도 있다. 사네미의 경우 바람의 호흡 자체가 공격 특화인 호흡이고 교메이 급의 떡대를 가진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신체능력 또한 뛰어나기 때문. 본인의 호전적인 성향도 한몫하는 건 덤. 물론 공식적으로 이 세명의 전투력 비교는 언급된 바가 없으며 작가가 의도적으로 순위를 정하는게 아닌 이상 비슷한 실력이라 보는게 맞다.[3] 무이치로는 엄청난 재능을 지닌 천재지만 경험과 신체 능력 부족으로 인해 반점이 발현됐음에도 코쿠시보의 검술 단 한 합에 당해버리고 만다. 물론 사네미도 코쿠시보가 한참 봐줬기에 그나마 칼을 부딪힐 수 있었던 것이며 코쿠시보가 진심으로 제6형을 시전하자 바로 압도 당하며 난도질당했다. 그래도 아직 따라올 수 있냐며 코쿠시보가 높게 평가하였기에 본인의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다.[4] 다만 코쿠시보가 현세대 주들 중 직접 본건 사네미, 교메이, 무이치로뿐이기 때문에 이외의 주들과 비교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5] 이때 내장이 흘러나올 중상을 근육에 힘을 줘 출혈 및 탈장을 억제하고 있었다. 아예 무협지에나 나올법한 연출로 일본 소년만화에선 드문 능력이다.[6] 웬만한 인간이라면 코쿠시보의 참격 몇 번에 전투 불능이 되거나 과다 출혈로 사망했을 것이다. 당장 같은 주인 무이치로와 비교해 보면 내장이 흘러나오는 상황에서도 전투가 가능했던 사네미가 아주 특별한 편.[7] 네즈코는 이를 참아냈고, 결국 사네미의 원래 의도와 정반대로 네즈코가 인간을 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확실하게 증명해준 꼴이 되었다.[8] 피를 탐하며 달려드는 도깨비의 성질에 유독 반감이 심했던 것 역시 이러한 특이 체질을 지니고 살아온 영향일 수 있다.[9] 등에 써진 '죽일 살()'이라는 한자는 '빠를 쇄'라고 읽기도 한다. 사네미의 빠른 공격을 감안한 셈.[10] 그나마 우즈이 텐겐이 닌자의 도구를 적극 활용하며 변칙적으로 싸운다는 점에서 사네미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11] 기상 용어로 쓰일 때는 '사진람'이 아니라 '사진아라시'라고 읽는다.[12] 반점을 발현한 자는 25세 내로 죽는 페널티가 있었다는 전승에도 불구하고 반점을 발현하려고 노력한 것을 보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 듯하다. 애초에 사네미에게 있어서는 죽는 것이 사실상의 구원일 정도로 비참하고 끔찍하기 그지없는 삶을 살았다. 그나마 유일한 혈육인 시나즈가와 겐야가 있긴 했으나, 겐야도 최종국면에서 사망함으로써 사실상 살아갈 이유 자체가 없어진 셈. 무잔 토벌 이후 어머니와 만났지만 아버지에 의해 죽음의 경계에서 돌아온 뒤에도 죽지 못했다는 듯이 욕을 하며 신세를 한탄했다.[13] 이때 사네미는 코쿠시보와의 대결로 인해 오른쪽 검지와 중지를 잃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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