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09 04:20:48

스피드 도둑/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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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노모토대학 부속고등학교 키메가오카 고등학교
1.1. 사이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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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노모토대학 부속고등학교 키메가오카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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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이클부

  • 노노무라 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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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 스피드 도둑주인공. "언덕광" 작중에서는 ' 테루 '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신장은 161cm. 꽤 과묵하고 오기있는 성격이다. 8세에 자전거를 구입받은 직후 부모의 사정으로 도쿄에서 간사이의 언덕 마을에 이사. 고집쟁이 성격으로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언덕으로 인해 대부분 자전거 이용하지 않는 거리에서 언덕과 씨름하며 성장했다. 이사온지 얼마안되었을 때는 동네 친구들에게 바보 취급하면서 제2언덕이라는 곳에 도전, 한번 실패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서 성공. 그후 중학생이 될 무렵에는 제 1언덕을 올라갈 수 있게 된다.
중학교 3학년 여름 방학 전에 라이벌이 되는 유타 히로히코를 만나 진짜 전문적인 로드 레이스를 하는 유타와의 실력차에[1] 충격을 받고 진학을 키메고로 결정. 수험 난이도가 A나 되는 키메고에 무리라고 생각하면서도 집념으로 공부해 합격한다.
키메고 입학 후에는 사이클 부에 가입하고 유타와 하토무라를 만나 실력을 쌓고, 이시와타산 시민 레이스에서 첫 산악왕이라는 타이틀과 4등이라는 성적을 달성.
이후 전국체전 예선에서 엉망진창인 팀웍이지만 각자 특기 분야를 살려서 좋은 성적을 내나 우승후보인 호테이고에게 패배해 전국체전에는 못나간다. 이와중에 또 다른 라이벌인 해리스 리볼버를 만났다.
히노대학 사이클부에서의 합숙훈련에서 상체의 중요성과 더 효율적인 주행방법을 찾지만 비로 인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고로 중상을 입으면서 자전거를 오래 쉬게 된다. 깁스를 푼 이후 얇아진 자신의 다리를 보게 되어 충격을 받지만 다시 언덕마을로 돌아가 제2언덕과 제1언덕을 주파하며 재활훈련 끝에 뚜르 드 오키나와에 출전, 언덕 코스에서 신들린 클라이밍으로 기존의 라이벌들을 꺾는 것은 물론 제왕이라 불리는 실업선수 사카마키 레오나까지 기권할 정도로 거친 언덕 레이스로 쓰러뜨리고, 이후 조용히 언덕 구간을 넘기며 따라온 유타와의 격전 끝에[2] 최종 우승까지 거둔다.
사고 부상과 이후의 언덕 마을에서 재활기간으로 인해 유급이 정해졌는데 투르 드 오키나와 우승 이후로 막을수 없는 언덕길을 향한 정신적 열기 때문에 보통의 학교 생활을 견디다 못해 자퇴하고 언덕을 찾아다닐 결심을 한다. 그 때쯤 사카마키 레오나가 보내온 사진에서[3] 자신보다 가파른 비탈에서 싸우고 있는 자들이 유럽에 있는 것을 알고, 거기에 가는 것을 결정한다.

테루는 언덕과 역풍 등 앞길을 막는 것이 있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 또한 클라이밍 힘에 가려져서 그렇지 내리막도 언덕을 ㄱ렇게 올라온 경험만큼 많이 타와서 잘하는 편. 등산은 실업 선수 중에서도 톱클래스인 선수들까지 이길 정도의 미친 재능을 보여준다.
이야기 중반 이후 비앙키 GIRO[4]를 사용. 뚜르 드 프랑스 산악왕의 증거인 붉은 물방울 셔츠, 마이요 그랑 페르를 애용한다.
클라이밍 할 때 표정은 콧물과 침을 흘리며 한계처럼 보이는 표정을 보여준다.
좋은 의미에서도 나쁜 의미에서도 금욕적인 성격이며, 자전거 관련 이외의 것들에 대해 전혀 관심을 보이지않는다.
그런 성격으로 인해 어머니와의 관계는(..) 그에게 실질적인 어머니인 존재가 누나 인 것과 자전거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진 그의 성격과 대범하고 의젓한 어머니의 성격이 맞지 않아 작중에서는 어머니에게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고 테루가 워낙 자전거 의외에는 관심이 없다보니 일어난 일이다.
  • 유타 히로히코

키메고 사이클 부원에서 테루와 동갑내기 라이벌. 신장 180cm.
키메고 사이클부의 유타 감독의 아들이며, 테루와는 다른 스프린터
천재라고 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애차는
중학교 3학년에 언덕마을세서 훈련중에 테루와 만나는데 처음에는 실력이 자신에 한참 뒤떨어져 그를 바고 취급을 한다.
하지만 수많은 레이스를 거쳐 강하게 서로를 의식하는 것을 허용되고, 투르 드 오키나와에서 종합 우승을 걸고 불꽃을 튀긴다.
재능은 아버지의 외모는 어머니를 닮은 선의가는 미형.
이시와타 레이스에서 이시와타 회장에게 화가 나 가운데손가락을 들지만, 작중 후반에서부턴 이시와타회장과 함께 격려의 의미로 사용한다. 평지에서 엄청난 속도를 내는 "로켓 유타"[5]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투르 드 오키나와에서는 내리막에서 압도적인 속도를 보여주며 언덕에 미친 테루와 동급으로 속도에 미친 스피드 홀릭에 모습을 보여준다.
얼굴이 잘생긴 미남이여서 여자들에게 인기 있지만 정작 본인은 테루의 누나 사유리같은 연상의 미인이 더 좋다고한다.하지만 사쿠라가 수영복을 입었을 때 가슴을 보고 좋아죽는다.
  • 하토무라 다이스케
  • 마츠토야 유즈루

[1] 클라이밍 훈련 중인 유타에게 멋대로 옆에서 따라 올라가며 덤볐다가 손쉽게 쳐발리고 마는데, 클라이밍은 유타가 제일 싫어하고 잘못하는 분야다.[2] 마지막 오르막/내리막 구간에서 서로 사력을 다하느라 통과후엔 의식을 잃은 채로 부딪혀 낙차하면서 둘 다 자전거 체인에 이상이 생긴다. 유타는 수리를 포기하고 100m 앞의 골까지 자전거를 밀며 뛰어가는데 테루는 끝까지 체인이 걸리길 바라며 계속해서 제자리에서 페달을 움직이고, 거기에 마치 자전거가 응답하듯, 체인이 걸리며 발로 뛰는 유타를 추월해 골을 통과한다.[3] 산의 사진과 그리고 같은 장소의 산악 구간을 오르는 레이서들의 두 장의 사진으로, 넓은 세계로 가라는 메세지.[4] 구성 요소는 시마노105.[5] 이는 본디 아버지 유타감독의 선수시절 별명으로 초반에는 로켓유타 주니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