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07 12:38:23

스펙 옵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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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의미의 스펙 옵스는 특수부대 항목 참조.
Spec Op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pec_Ops_The_Line_cover.png
시리즈 최신작인 스펙 옵스: 더 라인의 박스 아트.
개발사좀비 스튜디오
룬 크래프트 Ltd.
Big Grub
Yager Development
배급사립코드 게임즈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고담 게임즈
2K
플랫폼윈도우즈와 각종 게임기
첫 시리즈스펙 옵스: 레인저스 리드 더 웨이, 1998
최신작스펙 옵스: 더 라인, 2012

1. 개요2. 시리즈 일람

1. 개요

스펙 옵스 시리즈는 원래 현실성을 추구하는 FPS 또는 TPS로서 개발했으며, 2인조 팀플레이 위주로 개발했다. 첫 두 작품은 좋은 호응을 얻었으나, 플레이스테이션과 드림캐스트 후속작은 보다 슈팅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졌지만 나쁜 평가를 받았다.

시리즈의 리부트인 최신작 스펙 옵스: 더 라인은 2012년에 발매되었으나, 그때까지 나온 여러 3인칭 슈터들에 비해 특이한 스토리 외에는 게임 플레이 시 특이하게 이렇다할만 재미가 없는, 무난한 수준의 3인칭 슈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게임내적으로 난이도 조절 문제와 볼륨에 비해 비싼 가격 때문에 상업적으로 실패[1]한 작품이 되었으나, 그 특유의 심각하고 진지한 스토리와 연출로 인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컬트적인 관심을 끈 작품으로 게임역사에 남았다.

2. 시리즈 일람

  • 스펙 옵스: 레인저스 리드 더 웨이(Spec Ops: Rangers Lead the Way) (1998년)
    PC용으로 발매. 미합중국 육군 제75레인저연대가 주인공으로 부제인 레인저스 리드 더 웨이(Rangers Lead The Way)는 레인저 연대의 구호다. 오늘날 기준으로는 단순하지만 당시 실제 특수부대 출신 인원들을 동원해 모션 캡쳐, 택스쳐 맵핑 등을 했다.
  • 스펙 옵스: 레인저 팀 브라보(Spec Ops: Ranger Team Bravo) (1998년)
    레인저스 리드 더 웨이의 확장팩으로 새로운 미션인 보스니아, 베트남, 이라크 이렇게 3개가 추가되었다. 한국에서는 이소프넷에 의해 레인저스 리드 더 웨이와 묶어서 발매된 바 있다.
  • 스펙 옵스 2: 그린 베레(Spec Ops II: Green Berets) (1999년)
    PC용으로 발매. 스펙 옵스의 두번째 게임으로 룬 크래프트에서 드림캐스트용인 "스펙 옵스 2: 오메가 스쿼드"(Spec Ops II: Omega Squad)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시리즈 유일하게 1인칭으로 진행된다.
  • 스펙 옵스 2: 오퍼레이션 브라보(Spec Ops II: Operation Bravo) (1999년)
    그린 베레의 확장팩.
  • 스펙 옵스: 스텔스 패트롤(Spec Ops: Stealth Patrol) (2000년)
    플레이스테이션 용으로 발매. 이 게임부터는 더 라인 이전까지 PC로 발매되지 않았다. 분대원의 시점을 바꾸어서 조종할 수 있다.
  • 스펙 옵스: 레인저 엘리트(Spec Ops: Ranger Elite) (2001년)
    플레이스테이션 용으로 발매. 스텔스 패트롤과 동일한 조작이다.[2]
  • 스펙 옵스: 코버트 어썰트(Spec Ops: Covert Assault) (2001년)
    플레이스테이션 용으로 발매. 역시나 스텔스 패트롤, 레인저 엘리트와 동일한 조작. 플레이스테이션3, PSP 용으로도 발매되었다.
  • 스펙 옵스: 에어본 코만도(Spec Ops: Airborne Commando) (2002년)
    플레이스테이션 용으로 발매. 시리즈 유일하게 탑뷰 시점이며 잠입 액션 게임의 요소가 가미되었다. 또한 분대 단위가 아닌 단독 작전으로 진행된다.[3]
  • 스펙 옵스: 더 라인 (2012년)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처럼 테크노 스릴러식 슈터였던 전작들과는 리부트 스펙 옵스는 전쟁범죄의 광기를 다루는 매우 어두운 분위기의 스토리 중심 게임으로 변모하였다. 어둠의 심연 스토리 전개방식을 차용하여 미군이 미군을 죽이는 잔혹한 전개가 특징. 게임 자체도 상당히 잔인하다. 기어즈 시리즈부터 유행한 엄폐 중심의 TPS 게임이 되었으나 게임 메카닉 자체는 평이하고 밋밋해 재미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1] 이 타이틀의 상업적인 실패는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의 2013년 회계 연도에서 기대 실적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낳았다.[2] 여담으로 제작진 중 한명의 이름이 마틴 워커(Martin Walker)로 이 분에게서 따온건지 우연인건지 더 라인에서 동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3] 더 라인에서도 단독으로 진행하는 구간이 있지만 사고로 인하여 흩어지게 된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