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17:53:31

스페셜 포스 2/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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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파일:스페셜 포스 2 로고.jpg
<colbgcolor=#191919> 무기 돌격소총 저격소총 기관단총 경기관총
산탄총 보조무기 특수무기 무기 강화
기타 섬멸전맵 폭파맵 탈출맵 탈취맵
기타맵 기타 아이템 문제점 캐릭터

1. 아예 손을 놓아버린 넷마블의 운영2. 심각한 P2W3. 장식이나 다름없는 스탯 그래프4. 심각한 핵 문제5. 기타 단점

1. 아예 손을 놓아버린 넷마블의 운영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넷마블이 운영에 대해 완전히 손을 놓았다. 그것도 놓은지 아주 오래다. 단지 캐쉬총과 뽑기 상자를 판매하기 위해 서버를 유지하고 있을 뿐. 만약 캐쉬총,뽑기 상자 판매량이 서버 유지비보다 낮아지면 넷마블이 미련도 없이 버릴 게임이다.

그래서 항상 자유게시판을 보면 난장판이다. 클전에서도 안들키게 위기의 상황에서 잠깐씩만 핵을 켠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도 있었고 하여튼 가관이다. 1:1문의도 소용없고 그냥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하는 상황이다. 핵 프로그램 판매 사이트같은 경우에는 조사한다고는 하지만, 물론 100% 매크로 답변이다.

여전히 핵 판매 사이트는 잘 가동하고 있다.

스포2 운영진보다도 더 원활하게 가동하고 있으니 2020년 지금도 당장 핵을 구매하길 원한다면 얼마든지(..) 살 수 있다. 넷마블은 핵 뿐만 아니라 신규 맵이라던가 신규 게임 모드라던가 그런걸 출시하려는 노력을 완전히 포기했다. 사실상 죽은 게임. 마른 오징어 쥐어짜듯 신규 오르골(가챠박스) 출시에만 골돌하고 있을 뿐이다.

2. 심각한 P2W

FPS 게임에서 아주 당당하게, 초고성능의 캐쉬총을 일상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물론, 뽑기다. 그것마저 한정판매. 라지만 조금 기다리면 다시 열리는 오르골 판매
이 한줄을 읽었다면 이제 하드코어 모드 등을 포함해 꽤 뛰어난 게임성을 가진 스포2가 대체 왜 이렇게나 망해버렸는지를 모르던 사람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기존 서술과는 달리 헤드한방 그딴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실질 코어 유저층을 한방에 반의 반의 반의 반토막 이상 날려버린 최악의 패치들이 연달아 이어졌다는 것이다.

최초에는 이속이 2초에서 3초정도 더 빨리 일정 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는 캐시 군화을 기간제로 판매하기 시작하더니테일즈런너? 찔끔찔끔 게임 내부에 관여하는, 그리고 승패에 아주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아이템들을 계속해서 판매해나가는 방향으로 진출했다. 물론 그때부터 유저수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사실 이는 아주 당연한 결과였는데 그시절에는 소위 현질에 대한 거부감이 훨씬 크던 시기였고 넷마블측은 이 막대한 스포2 유저층을 최대한 쥐어짜 돈을 벌 생각밖에는 없었다.

롤이나 오버워치에 비유하자면 이속이 찔끔찔끔 빨라지는 신발을 캐시로 파는데 이게 기간제고, 이 아이템을 사서 구비해 놓으면 거의 항상 공방에서 이걸 샀다는 의외성(!) 만으로도 킬캐치를 할 기회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간다면? 그런 게임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에 유저들은 피시방 점유율과 유저수 폭망으로 답하게 되어 있다. 즉각적이진 않았지만 그 스트레스가 누적되면서 결국 서버가 서든이랑 동급으로 대부분 빨간색으로 가득했던 게임이 대참사가 일어나 초록색 한적함을 띄게 되었다. 뒤늦게 SP로도 팔긴 했지만 이것도 유저가 뭉탱이로 빠져나간 이후에나 팔아서[1] 너무 늦어버렸고 편광 고글[2]은 여전히 현질로만 판매한다.

그 이후로 조준기가 기계식 조준기 대신 도트사이트가 달린 캐시총을 한정 가챠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이때까지는 그래도 조준 약간 편안할 뿐이고 상점제 SP총과의 스펙차이가 없어서 어느 정도 유저가 남은 걸 보고 운영진이 방심했는지, 점점 조준기 개조로 그치지 않고 소음기며 레이저에 실제 화력까지도 어이없이 강화된 캐쉬총을 찍어내기 시작했다. 그걸로 그치지 않고, 기존에는 SP총 선행-캐시총 후행 식으로 돌아가던 업데이트가 스콜피온 기관단총을 기점으로 캐시총 선행-SP총 후행 식으로 업데이트되면서 돈이 없으면 업데이트된 무기를 즐길 수가 없게 되었다. G36C는 출시 이후 SP총이 나오기까지 약 1년이란 세월이 걸렸고, USAS-12마드센 LAR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캐시 총기만 뽑을 수 있으며, Uzi Pro는 아예 캐시총 출시 이후 이벤트로만 가끔 뿌리며 상점총이든 현질총이든 현재로서는 획득할 방법이 없다.

밸런스에 대해서도 문제가 많은데 G36C나 MP7 같은 경우는 무척 악랄한 화력을 갖고있다. 운좋게 죽은 시체에서 이 총을 들어보면 딱 아 이 총이 미쳤구나라는 걸 바로 체감하게 만들어 놨는데 누가 이 게임을 계속하려 할까. 기본적으로 FPS 유저들은 자기가 주로 쓰던 총기의 탄착군만 바뀌어도 역겨움이 밀려오고 접고싶은 충동이 든다.[3] 하물며 그걸 SP(게임내 재화)로 구매가능하게 출시하면서 데미지도 대폭 너프를 먹이고 반동 스프레이도 바꾸고 이것저것 살살 건드리자 코어 유저층들은 그 농락당하는 기분을 그대로 게임 삭제로 보답했다. 최후의 150인

거기에 요즘은 아주 특별하게도 MK2니 MK3이니 해서 대놓고 스펙업이 되어있는 총을 팔아먹고 있다. 이 MK2나 MK3 총기도 문제가 참 많은데 바로 저격소총을 대놓고 편애하는 밸런스를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MK 시리즈 총기는 어떤 스펙이 원본 총보다 올라가면 대신 다른 스펙을 원본 총보다 깎아먹는데[4] 희한하게도 다른 총들은 눈으로 보기에 일단 어느 정도는 등가교환이라는 느낌이 있지만 저격소총만 하나같이 하향되는 부분 없이 원본 총기보다 상향[5]되어 나타나거나 상향폭은 큰데 하향하는 스펙은 아무 의미도 없는 스펙을 하향해서[6] 타 총기군 유저들에게 대놓고 엿을 먹였다.

이런 말도 안되는 대기록에 넷마블은 아주 대단한 방식으로 마지막 부관참시를 행했는데, 그것은 바로 총기 강화 시스템 출시(...)였다. 이 강화가 바로 여러분이 알고있는 그 강화가 맞다. 강화하면 할수록 총기 스펙과 집탄률이 올라간다... 문제는 이 게임이 RPG 게임이 아니라 FPS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역시 우리의 넷마블은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총기를 강화하는 데도 캐시를 소모한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무기 조합이라는 이름으로 또다시 사기총[7]을 팔아먹기 시작했는데 심지어 이 조합 총기들 중엔 확률이 100%가 아닌 것들도 있다. 그리고 그렇게 조합 성공 확률이 낮은 총들은 대부분 강화 총기 기반이라 조합에 성공만 하면 평생 써먹을 만큼 스펙이 좋은데다 확률이 80% 정도만 되어도 혜자 수준이고 심하면 확률이 10%에 육박한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특정 총기는 아예 오르골 박스에서 조합식을 뽑지 못하면 아예 조합이 안 되도록 막아놓기까지 한데다, 심지어 투척무기도 소이탄을 시작으로[8] 충격신관 수류탄[9]에 충격과 공포의 유탄발사기 총까지 등장하고 아주 대놓고 폭탄 설치/해체가 빨라지는 아이템까지 조합식으로 팔아먹는 등 점점 더 혼파망으로 흘러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SP 총기 기반으로 자기 마음대로 부품을 붙일 수 있는 커스텀 총기까지 등장하면서 이제 현질 없이는 킬은 커녕 살아남기도 힘든 미친 환경이 되었다.

외국 스포 2는 더 심각한 편인데 한국에서는 LP나 쬐끔 올려주고 마는 각종 옷들[10]이 외국에서는 장전속도 증가/교체속도 증가/방어력 증가/이동속도 증가 옵션을 달고 있다고.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한국 스포 2는 더욱더 강력한 방식으로 뒤통수를 후려갈겼는데 그것은 바로 캐시 랜덤박스 캐릭터. 기존에는 LP나 적당히 올려주고 치우는 스킨용 캐릭터였지만 원래 상점 판매 캐릭터였고 사서 써봤자 LP 정도나 올려주던 Maya를 오르골 박스에서 무제한이 나오도록 리뉴얼하면서 뜬금없이 이동속도와 장전속도를 늘려주는 스펙업을 넣더니, 이후로 우후죽순 AP나 스왑속도, 장전속도, 이동속도, 폭탄 설치/해체속도 등 부가효과를 가진 캐릭터들이 하나둘 업뎃되면서 이제는 대놓고 캐릭터로도 스펙장사를 펼치고 있다. 물론 이 캐릭터들도 모두 한정판인데다 앞서서 지긋지긋하도록 얘기했지만 랜덤박스. 그나마 판매 기간이 다 끝나면 상점에서 현질로 기간제나마 사서 쓸 수 있기도 하고, 최후의 양심인지 캐릭터 계열 오르골은 총기 계열 오르골과 달리 천장이 있긴 해서[11] 도저히 오르골 뽑기로는 못 얻겠다 싶으면 천장 찍어서 얻어내면 되지만 이미 랜덤박스로 캐릭터 스펙장사를 한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망겜화의 길을 착실히 걷고 있다.

3. 장식이나 다름없는 스탯 그래프

스탯 카탈로그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게임으로 악명높다. 카탈로그 스탯을 있는 그대로 믿으면 말 그대로 호구가 된다.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부위별로 다 따로 들어가는 배율 시스템도 문제고 AP 시스템도 문제인데다 애초에 카탈로그 자체가 불친절하지만[12] 진짜 문제는 그 불친절한 카탈로그마저 구라라는 점. 이 게임의 유저들은 총기를 하나 사용하게 되면 항상 연습장에서 소방수 상대로 데미지 측정을 해보는데, 그 이유는 스탯 카탈로그 자체가 이미 뻥카이기 때문이다.

예시를 몇 개 들어보자면, 데미지 69 / 연사력 29로 표기된 USAS-12가 데미지 73 / 연사력 30으로 표기된 사이가-12보다 데미지가 훨씬 높게 나오면서 연사력도 아주 미세하게 더 빠르거나, 똑같은 데미지인데도 소음기가 달린 기관단총 종류는 무조건 적 사살에 1발이 추가로 필요하거나, 데미지 스펙이 단 1차이로 CZ700보다 TRG가 더 높은데도 실전에선 TRG가 반샷이 더 많이 나거나[13], 데미지 74짜리 M16A3이 데미지 70의 AK103보다 발당 데미지가 약하거나 같은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4. 심각한 핵 문제

넷마블 본사에 스페셜포스2 관련 문의로 전화하면 무조건 홈페이지 1:1 문의로 하라는 답변을 들을수있고, 핵, 어뷰징 공지는 3년전이 마지막이었다. 그러다 2016년 1월 25일 1년간의 XIGNCODE3를 통한 로그를 조회하여 132명의 대상자가 이용 제한하였다 아주 간혹. 몇년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이벤트성으로 잡은 적도 있긴 하다. 더군다나 영구정지를 당한 계정으로 버젓이 접속해 핵난무를 시전하는 영상까지 나와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근데 사실 거의 안잡는다. 그냥 일상적으로 핵 유저를 마주칠수 있다. 20명방도 맨날 보던 사람들 꽉차서 못들어가던 방 열리면 들어가고 거기서 한참 플레이하다보면 핵한명 들어와서 터지고 뭐 이런 것이 아주 일상화되어있다. 게임이 고일 만큼 고였고 남은 유저들은 정말 팩트로 300결사대만 남은 (심할때는 50명까지 줄어듦) 닫힌 사회이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는 편. 내성이 생기다 못해 한 핵유저가 들어와서 180도 화면에 총알을 흩뿌리며(탄창무한에 100% 헤드샷 고정이다) 기관총으로 계속 점프를 뛰면서 쇼를 하면 그냥 웃으면서 구경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해탈

5. 기타 단점

인게임 강퇴기능에 약간 하자가 있다. 문제가 되는 유저를 강퇴시키려면 최소 2만sp 이상 보유한 상태에서 일정 sp를 소모하여 라운드당 1회에 한해서 강퇴를 요청할수 있는데, 투표 도중에 투표 대상이 되는 유저가 나가버리면 투표는 무효화되어버리고 sp만 날아간다. 나갔던 유저는 투표가 무효가 되어버렸으니까 다시 게임에 참여할수가 있다. 다음 라운드에 또 강퇴? 그러면 또 나갔다 오면 그만이다. 즉, 애꿎은 sp만 날아간다.

공기방, 즉 '공격 기지 방어'에 대한 찬반 논쟁이 있다. 거의 대부분 공기방을 금지하는 편인데 맵 구성자체가 미세하게 공격에게 불리하고 수비에게 유리하게 짜여져있어서 더욱 그렇다. 게다가 공격일때는 기지방어만 하다가, 수비로 바뀌면 쓸데없이 우라돌격 하는 경우도 꽤 발생한다. 필요악인지 아닌진 모르겠으나 현재 공기방=무개념으로 낙인찍히는 분위기이고, 심지어 30초, 20초, 15초만 있으면 강퇴라는 제한까지 걸리는 상황.

득샷 금지는 단점까지는 아니고 약간 찬반 논란이 있다. MG(일명 득득이)와 샷건을 금지하는 방을 뜻한다. 물론 안그런방이 훨씬 많고 새벽에 잠깐 기차맵 로테이션이 돌아오면 다같이(..) 개꿀 월샷자리에 기관총으로 시즈모드를 박고 노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기관총이나 샷건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에겐 꽤나 거슬리는 문제. 이런 득샷금이 없는 소위 '프리방'에서 잘 노는데 갑자기 욕이 날라오기도 한다. 이게 다 사운드 패치 이후로 심화된 일이기도 하다. 그 패치 이후로 기관총과 샷건의 총기 파열음이 아주 칠판을 긁는 소리마냥 혐오스럽고 기괴하게 비틀렸다. 그래서 그전보다 더 많은 욕을 억울하게 먹고있는 것.

클전에서의 원노삼 문제는 그냥 너무 고여서 다들 이제 정규룰(..) 취급하지만, 그럼에도 MG와 SG가 가진 특색과 재미가 있는데 일방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조금 아쉽기도 한 문제. 물론 쓰려면 쓸수 있는데 워낙에 다 아는 얼굴들이고 최후의 결사대 동접자 150명 게임 클전도 거의 친선느낌에 가까워져서 미리 협의하면 가능하다.

스카이라인에서 채팅을 입력하다 라운드가 시작되면 입력도 삭제도 안 된 채 채팅창이 그대로 굳어버린다.[14] 해결법은 그냥 게임 대기실로 갔다 재 입장하는 것뿐.


[1] 최초 캐시 이속 전투화 출시가 2014년이었는데 SP 이속 전투화 출시는 2020년이었다.[2] 흔히 삥글이라 부르는 섬광탄 방어 고글. 끼고 있으면 섬광탄을 정통으로 맞아도 시야 윤곽은 보이게 되고 효과 종료 시간도 더 빨라진다.[3] R6가 그 이유 때문에 시즌을 거듭할수록 망했다 지금은 아예 다른 시스템이고, 결정적으로 안 망하고 스포2보다 잘나간다[4] 장탄수가 늘어난 MG4 / L86은 이동속도를 깎아먹었고, 연사속도가 올라간 MP5K / P90은 공격력을 떨어뜨렸으며, 1회 장탄량이 늘어난 M870은 예비탄창을 줄였다.[5] CZ700 / PSG-1 / M40A1. 세 총 모두 기존총보다 무게가 줄어들어 파지했을 때 이동속도가 빨라졌다.[6] Cheytac M200 / K14. 샤이택은 탄창당 장탄수를 2발 뺀 대신 장전속도를 대폭 늘렸고(기존 샤이택 재장전 시간 동안 관형탄창 산탄총이 탄약을 3발 장전할 수 있는데 MK2는 탄창에 1발 집어넣는 시간이면 장전이 끝난다.) K14는 관통 사격이 불가능해진 대신 이동속도가 앞서 설명한 CZ / PSG / M40과는 비교도 안 되게 대폭 늘어났다.[7] 앞서 설명한 강화 총기에 추가로 소음기+레이저+조준경+손잡이 풀세트가 붙어있다.[8] 폭뎀에 더해 불장판 데미지까지 상당히 강해서 한번 뿌려놓으면 적들이 들어올 생각을 못한다. AVA에도 비슷한 시기에 소이탄이 업데이트됐으나 AVA의 소이탄은 괴이쩍게도 수직방향 벽에 불장판이 붙지 않고 폭뎀이 없으며 결정적으로 불장판 데미지가 산탄총 저격거리에서 맞는 수준으로 낮아서 빠르게 묻혔다.[9] 기존 수류탄과 달리 어딘가에 닿으면 바로 폭발한다.[10] 가끔씩 이벤트성으로 AP를 추가로 주는 상/하의가 나오기도 했는데 SP로 사는 전투형 세트마냥 통 크게 30씩 올려주는 것도 아니고 끽해야 2~3 정도나 올려줘서 금방 잊혀졌다.[11] 사실 캐릭터 랜덤박스 이후로 출시되는 총기 계열 랜덤박스들은 천장이 있는 오르골이 이따금씩 존재하긴 하지만, 그런 경우 보통은 최소 3종~최대 5종 총기 중에서 특정 1개 총기만 천장으로 정가가 가능해서, 천장 총기 외의 다른 총을 얻고 싶은 사람(천장 총기는 저격총인데 같은 오르골 구성품인 기관단총이나 득득이를 얻고 싶다거나.)은 그저 원하는 총이 나올 때까지 미치도록 오르골을 돌려야 한다.[12] 정보 전달 능력이 사실상 없다시피한데 데미지, 명중률, 반동제어, 연사속도. 딱 이것만 제공한다.[13] 만약 반샷이 버그가 아니라면 TRG의 사거리 스탯이 CZ700보다 낮아서 그것 때문에 반샷이 많다고 할 수 있으나 유저들은 그걸 알 방법이 없다. AA-12 상향 패치노트에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사거리 스탯이 존재하긴 하는데, 문제는 이 스탯을 게임 내 카탈로그에서 제공하지 않는다. 당연히 모르는 유저들은 TRG의 반샷 현상이 버그겠거니 할 수밖에.[14] 물론 다른 유저들의 채팅은 실시간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