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명 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1~19권 작가.마법천자문의 원작자이다.
2. 상세
정식 명칭은 '스튜디오 시리얼'이다. 한 명의 사람이 아니고 2~3명의 그룹이다. 9권까지는 김규홍, 김시현, 이준영이 멤버였지만, 10권부터는 이준영이 빠져서 2명이 되었다.'시리얼'이라는 이름은 '진실을 본다'는 뜻으로, 영어 See(시)와 Real(리얼)이 합해진 말이다. 독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세상을 실감나게 보여 준다는 뜻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마법천자문 팬북 '비밀의 사전'에 이 설명이 나온다.
마법천자문 책에 써있는 소개를 보면 애니메이션 창작 그룹이라고 한다. 1998년에 만화잡지 주니어챔프에 '대지옥전 진광대전'이 공모 당선되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만화 '대지옥전 진광대왕', '사가브레이커', 장편 애니메이션 '쉐도우 파이터', '타이터스', 게임 '침묵의 전사', '아바트론', '액시스' 등이 있다고 한다.
마법천자문 19권까지 글과 그림을 담당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그만두고 20권부터는 다른 작가가 마법천자문을 만들고 있다. 아울북에서는 너무 긴 발간 간격 때문에 스튜디오 시리얼과 협의해서 제작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정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팬들은 출판사가 마법천자문 2부 제작을 기획해 계속 연재를 요구했지만 스튜디오 시리얼측이 거절해 하차한 것이라고 추측 중.
18~19권이 마법천자문 작화의 절정이니 22권 이후 나오고 있는 마법천자문 작화랑 비교해보자.
이후 작가가 교체되자 한동안 마법천자문은 작붕+캐붕+막장성+유치함[1]+미친 주인공 버프 등 총체적 난국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2][3]
3. 근황
현재는 근황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한때 매우 큰 인기를 끌던 학습만화의 작가였으나 작가 교체 이후로 소식을 전혀 알 수가 없다는 점에서 홍은영 작가와 비슷하다.[4] 홍은영 작가는 출판사를 상대로 한 소송과 이후 지인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나름 근황을 전하기라도 했으나, 이쪽은 아무 근황조차 없기에 생사조차 불분명하며 마법천자문 2부가 계속된 작가 교체와 이로 인한 여파로 난장판이 된 끝에 3부 갑툭튀 결말로 이어지게 되자 팬들 사이에선 여러 음모론이 튀어나오기도 했다.마법천자문 독자 게시판에 따르면, 하차한 지 꽤 된 작가라 자세한 근황은 알 수 없지만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마법천자문 출판사인 아울북에 의해 2부가 53권으로 성의없이 끝나고, 올드팬은 물론 2부 유입 팬들까지 그토록 결사반대하던 3부까지 기어이 억지로 강행시키면서 그동안의 명성은 어디가고 코믹 메이플스토리도 비교가 안될 최악의 막장 드라마가 다 돼버렸다며, 스튜디오 시리얼은 거의 모든 독자들에게 안타깝다며 동정을 받은 동시에 스튜디오 시리얼이 얼마나 꼼꼼하게 만화를 만들었는지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와는 별개지만, 스튜디오 시리얼이란 이름의 회사도 존재하며, 웹소설을 유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여기서의 스튜디오 시리얼은 상술된 뜻과는 다른 의미로 지은지라 관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4. 관련 문서
[1] 이 유치한 부분은 30권~36권 대에서 부각된다. 그 이후로는 딱히 드러나지는 않는다.[2] 37권 이후로는 이러한 장면들이 크게 줄고 좋은 쪽으로 평가받기 시작했으나, 이 조차도 53권 이후로 무의미해졌다.[3] 작가가 바뀐 20~21권은 20권에서 천세태자의 캐붕과 호킹의 성격 변경을 제외하면 기존의 떡밥을 다 회수하고 잘 마무리했다. 그러나 2부에 속하는 22권으로 넘어가면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크게 부각되었다.[4] 홍은영 작가는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으며, 몸이 안 좋아 다른 만화를 지금은 못 그린다는 근황이 나온바가 있기라도 하다. 반면 시리얼 작가는 정말 아무런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