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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파이널 판타지 VI에 등장하는 적이자 8룡의 일원 중 최강의 용. 문제는 8용 중에서는 등장 시점이 가장 빠르다는 점이다.[1]2. 작중 행적
조조 산의 마지막 보물 상자에 봉인되어 있다. 멋도 모르고 근처의 스위치를 누르면 갑자기 상자가 열리면서 튀어나와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접촉하면 전투 시작. 아담한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HP도 매우 높으며, 바람 속성 전체 공격들과, 무속성의 나뭇잎 날리기, 아군 전체의 HP를 빈사로 만드는 대선풍, 무식한 물리 공격은 최강 육성을 노리는 저렙 플레이에는 특히나 치명적이며 평균 30레벨로도 지옥을 보여준다. 바람 속성 공격을 무효화하는 뇌신의 방패 등을 장착해 주는 게 좋고, 셀리스는 회복과 동시에 약점인 전격을 노려 썬더라를 먹이거나, 매슈의 필살기와 에드거의 기계로 신속히 전투를 끝내는 게 편하다. 세쳐는 딱히 할게 없으니 보조나 회복이나 하자.
일단 초반에 만나기 때문에 난적일 뿐이고, 반드시 타도할 필요는 없으니 내버려두고 다른 곳에서 좀 더 강해진 후에 도전하는게 가장 속이 편하다. 아군 전원이 케알라 정도는 익혀두고, 매슈의 몽환투무에 발리가르만다와 프리즈 드래곤을 때려잡고 썬더가를 익히고, 모그를 동료로 얻어 잔해의 탑에서 속임수 주사위까지 얻어오면 별 문제없이 녹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초반에 깰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아군 전윈이 드레인을 익혔다면 계속 드레인으로 스톰 드래곤의 체력이 떨어질때까지 흡수해서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용의 동굴에서도 등장. 초반에는 조조산과 엇비슷하게 나가다가, HP가 줄어들면 "스톰 드래곤은 폭풍을 몸에 둘렀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에게 헤이스트와 분신을 걸더니, 2회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회피율이 매우 올라가니 알테마와 개전의 증명으로 때리는게 좋다.
파이널 판타지 IV에서는 시련의 동굴의 보스로 나온다. 토네이도와 밀 스톰을 사용해온다. HP 40000. 드래곤이기 때문에 길버트가 아폴론 하프를 얻어와서 후려치면 금세 사망. 이기면 양의 무기인 갓 핸드를 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