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3458><colcolor=#fff> 스탠리 T. 애덤스 Stanley T. Adam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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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스탠리 테일러 애덤스 Stanley Taylor Adams |
| 출생 | 1922년 5월 9일 |
| 캔자스주 데소토 | |
| 사망 | 1999년 4월 19일 (향년 76세) |
| 오리건주 더댈러스 | |
| 복무 | 미국 육군 |
| 복무 기간 | 1942년 ~ 1970년 |
| 최종 계급 | 중령 |
| 참전 | 제2차 세계 대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 |
| 묘소 | 윌리어미트 국립묘지 |
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캔자스주 데소토에서 태어났다. 1942년 육군 사병으로 입대해 북아프리카, 이탈리아 전선에서 전투를 치렀다. 종전 후 일본에 있는 제24보병사단 제19보병연대 1대대 A중대에 배치되었으며 한국 전쟁이 발발할 당시 중사였고 분대장이였다. 대전에서 부터 전투를 치러 낙동강 전선, 북진하며 전투를 치렀다.1950년 겨울 중공군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전세가 역전되었고 1월 4일 서울을 내줬다. 이에 24사단은 서울 남부에서 반격하기 시작했고 A중대는 인근 180고지를 점령하라는 명령을 하달받았다. 잠시 휴식을 취하던 도중 밤 11시에 중공군의 역습을 3방향에서 받았다. 45분간의 전투끝에 중대의 대부분은 큰 피해를 받고 퇴각했다.
하지만 애덤스를 포함한 13인의 장병들은 부대가 퇴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엄호 사격을 펼쳤다. 중공군이 가까이 오자 총검 돌격이후 백병전을 펼쳐 1시간여간 혈전을 벌였다. 본인도 다리에 총상을 입고 수류탄에 기절하기도 했으나 깨어나 50명을 죽이고 시간을 벌었다고 판단해 퇴각했다. 이 공으로 상사로 진급했고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다. 수여 받고 얼마 안되어 현지임관으로 소위가 되었다.
이후 베트남 전쟁에도 참가했고 1970년 중령으로 제대했다. 제대 후 알래스카에서 국세청 직원으로 일했고 오리건주에서 여생을 보내다가 알츠하이머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