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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크래프트 게임 플레이 스킨을 모아놓은 문서. 기존의 스타크래프트 1에는 수집품이란 게 따로 없었으나 리마스터가 출시하면서 출시한 구조물 스킨을 시작으로 기념일마다 하나둘씩 출시되더니, 전설의 목소리 팩 출시와 함께 '수집품'이라는 개별 설정을 구분하였다.[1] 자사의 다른 게임으로 설명하자면 스타크래프트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수집품, 오버워치의 영웅 갤러리라고 생각하면 된다.스킨(콘솔 스킨 포함)은 리마스터 그래픽에만 적용이 되지만 아나운서 팩은 예전 그래픽에도 적용이 된다. 아무래도 처음에는 기념으로 주던 수집품들이 대다수여서, 상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2019년 7월 기준으로는 카툰 모드, 전설의 목소리 팩밖에 없다. 그래서 모두에게 구입 가능하게 해달라는 의견도 종종 나오는 편이다. 한정으로 공개한 것을 통상 판매로 바꾸면 불만이 생길 수도 있으니, 일반판에도 적절한 스킨을 얼른 뿌려줘야 할 듯싶다.
그러나 2020년 개발 팀의 해체 이후 시즌 변경을 제외한 스타의 모든 패치가 멈췄기에, 더 이상의 수집품 추가는 없을 듯 하다. 대신 기존에 만들어진 한정 오케스트라 스킨이 일반 구매가능하도록 추가되어 추후 다른 한정 스킨도 누구나 구매가능하도록 바뀔 가능성이 있다.
게임 도중에 채팅창을 열고 /skins 를 써 넣으면 스킨이 변경된다.
2. 콘솔 스킨
2.1. 기본
일반 3종족으로 구분되어 있는 HUD 스킨이다.2.2. 블리즈컨 2017
3종족 공통이며 푸른색 스킨.
블리즈컨 2017 당시에 뿌린다는 언급이 없었기에 굉장히 희소한 스킨이었다. 심할 때는 100만 원까지 암거래되었던 스킨이며, 전 프로 출신 스타크래프트 유튜버인 이성은(흑운장)도 몰랐다가 뒤늦게 암거래를 통해 운 좋게 10만 원에 구매하였다고 밝혔다. 그 후 스타 유튜버 중에서 이 스킨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거의 없었기에 흑운장 스킨이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했던 그 스킨. 이후 KSL 결승에서 다시 뿌렸기에 희소성이 다소 낮아졌으나 해당 대회는 가상 입장권 같은 게 없었으므로 여전히 희소하긴 하여, 중고 거래로 10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여전히 거래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 버전이 왼쪽의 구 장식이 예쁘긴 하지만, 오른쪽의 블리즈컨 로고가 대문짝하게 박혀 있어서[2], 미니맵 모서리 버전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으로 보면 티가 잘 안 나는데 실사용 화면에서 보면 콘솔이 반짝여서 예쁘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똑같은 디자인의 스킨이 트위치 실시간 영상을 2시간 시청하면 배포되었는데,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이름이 '은하계 기념일'이다. 스타 2에서 스타 1 콘솔 디자인을 스킨으로 낸 것을 제외하면, 1편과 2편이 세트로 콘솔 스킨을 낸 것은 이게 유일하다.
2.3. 20주년
초록색 스킨. 3종족 공통. 일단 3종족 공통이긴 한데 책상에 컵이 올려져 있거나 담배가 타고 있는 등의 연출을 볼 때 테란으로 할 때 가장 잘 어울린다. 20주년 특별 보상으로 게임을 실행하면 모두 주어졌다. 이 스킨의 특징은 상태 창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로 띄운 듯한 연출이다. 잘 보면 기계 장치 위로 홀로그램 스크린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게 연출적으로는 멋들어지긴 한데 포트레잇이나 정보가 격자무늬로 덧씌워져 있어서 갑갑하며, 형광색이 심해서 눈이 아프고 게임에 방해가 된다는 평이 많았다.[3] 그리고 갑갑하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그냥 격자무늬 때문만이 아니다. 정확히는 초록색 격자무늬를 덧씌운 것과 초록 배경이 콘솔상에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등으로 표시되는 글자, 그림과 어우러지지 못하여 가시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모자 스킨처럼 적절하게 글자와 그림의 색상까지 홀로그램 느낌이 나게 잘 살렸으면 잘 어울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장점을 꼽자면 다른 콘솔 스킨의 경우 미니맵에서 여백이 있을 경우에 그냥 검은색으로 표시하는데, 이 콘솔 스킨의 경우 초록색 홀로그램 창으로 여백 부분을 구분해줘서 미니맵의 가시성을 향상시켜주며, 아무래도 홀로그램이라는 컨셉상 반투명하고 중간중간 공간이 많아서 화면을 더 넓게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콘솔에서는 그냥 알려주기 위한 그 이상의 용도가 없던 APM과 플레이 시간마저도 이 스킨에선 멋을 한층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출시 당시 한 번 써보고는 안 꺼내보는 사람이 많았고, 패치를 공지하지 않아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후 피드백을 받아들여서 녹색의 채도를 줄이고, 글자와 그림을 좀 더 명확하게 구분해서 나름 괜찮아진 스킨이다. 위와 비교해보면 훨씬 선명해졌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뭔가 덧씌워진 듯한 갑갑함이 사라졌기 때문에 처음보다는 볼 만해졌다. 여전히 눈이 아프다며 적응을 못 하겠다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건 테란 홀로그램 스크린이라는 컨셉을 잡은 이 스킨의 태생적 색상의 문제라 어쩔 수가 없을 듯하다.
덧붙이자면 이 스킨과 함께, 디아블로에서는 전투순양함 애완동물, 스타 2에서는 스타 1 시절 3종족 콘솔 스킨, 오버워치에서는 인간 시절 사라 케리건을 테마로 한 위도우메이커 스킨이 무료로 배포되었다.
2.4. 블리즈컨 2018
우모자 보호령 테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킨.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변경되었는데 기존 스킨에서 초록색으로 나타나던 글자나 그림(게이지, 업그레이드 등)의 일부가 하얀색으로 변경되었다.
이 스킨은 APM이 변화함에 따라 불빛이 변화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처음엔 불이 안 들어오고 낮은 APM에서는 노랑~초록, 높은 APM에서는 주황~빨강으로 바뀐다.
덧붙여 이 콘솔이 나온 블리즈컨 2018에서 스타 2에서는 스타 리마스터 모델링의 3종족 일꾼 스킨이 배포되었다.
2.5. 오케스트라 2019
'실버 - 오케스트라 2019' 스킨 |
'골드 - 오케스트라 2019' 스킨 |
2019년 8월 24일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특별 콘솔 스킨. 실버 스킨은 스타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모든 사람에게 증정하는 스킨이고 S, R, VIP 석을 구매한 사람은 골드 스킨을 추가로 받는다. 스타크래프트 콘서트의 축하를 위해 개발 팀이 특별히 제작해준 스킨이지만 추후 따로 판매 예정이라고 한다. 미니맵 중앙 모드일 때, 실버 스킨에서는 카세트가 나오며, 골드 스킨에서는 LP 판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사실 블리즈컨 2017 스킨에 색상과 로고만 바꿨는데, 이 스킨에서는 디자인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칸이 좀 더 좁아져서 글씨가 삐져 나온다. 또한 시간 게이지가 커졌는데, 숫자 위치는 그대로라 숫자가 오른쪽으로 몰려 있어서 신경 쓰일 수가 있다. 또한 블리즈컨 2017 스킨을 베이스로 했음에도 2017과는 달리 반짝이는 이펙트가 없다. 나름 금/은 스킨인데 왜 없어졌는지 의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 스킨을 추첨으로 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방법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스타크래프트 오케스트라 영상'을 공유하는 것.
2021년 12월 4일부터 수집품 메뉴의 이용 가능 콘솔 스킨 항목에 실버, 골드 오케스트라 스킨이 올라오게 되었으며 '지금 구매' 버튼 창까지 생겼으나 막상 누르면 아직까지는 페이지 오류라며 구매 절차가 뜨지 않는다. 알고 보니 외국 계정만 현재 구매가 가능한 상태라고. 가격은 미국 돈으로 5.43달러라고 하며 (12월 7일 환율 기준으로 약 6400원) 추후에 한국 계정에도 본격적으로 풀릴 것으로 보인다.
2022년 8월 26일부터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가격은 각 5000원. 단, 배틀넷 샵에서는 판매하지 않으며, 게임 내에서 구매 버튼 클릭 후 연결되는 페이지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2.6. 전쟁의 전리품
1.23.2 패치로 나온 스킨이며 47,000원짜리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의 전쟁의 전리품 에디션을 구매하면 스타크래프트 수집품에도 자동으로 이 스킨이 딸려온다. 리마스터로 인해 화면 비율이 넓어졌어도 지금까지 모든 스킨에서 콘솔의 상태 창 크기를 리마스터 이전 화면 비율에서 쓰던 원래 크기로 유지했었는데[4], 처음으로 상태 창을 넓혔다. 그래서 왠지 스타 2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드는 콘솔 스킨이다.
3. 유닛 및 구조물 스킨
3.1. 일반 스킨
기본 3종족 외형이다.3.2. 예약 구매 스킨
리마스터 출시 이전에 예약 구매한 사람들에게 주어진 특전. 가장 최초로 배포된 수집품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출시 이후 구입한 유저들은 못 받으니 유념.
군락(하이브)/연결체(넥서스)/사령부(커맨드센터)의 스킨인데, 각각 캠페인에 등장하는 차/아이어/코랄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차 하이브는 차행성마냥 용암이 끓는 느낌이고, 아이어 넥서스는 푸른 빛이 반짝이며, 코랄 커맨드센터는 금테가 둘러져 있다. 덧붙여 하이브는 레어와 해처리에도 스킨이 적용된다.
여담으로 인공지능 밀리 흉내내기 유즈맵에서 위의 스킨을 착용하고 있는 플레이어는 100% 사람이다.
3.3. 카툰 스킨
여러분의 스타크래프트 경험을 스타크래프트: 카툰의 귀여운 매력으로 가득 채워 보세요! 모든 유닛, 구조물, 지도, 메뉴, 임무가 멀티플레이어 경기 뿐만 아니라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카툰 디자인으로 변경됩니다!
카봇 애니메이션즈를 스타 1 게임에 적용시킨 스킨으로, 가격은 13,200원. KSL 시즌3 결승전 사전 행사인 김정민과 정우서의 이벤트 매치에서 공개된 스킨이다. 2019년 7월 10일 출시되었다. #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이 스킨을 구매하지 않고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타 2에서도 2016년에 카봇 모드가 출시된 적이 있는데, 여기서는 스킨으로 출시된 것이 아니고 아케이드(스타 1의 유즈맵에 해당) 지도로 출시되어서 카봇 모드가 적용된 지도가 아닌 다른 게임[5]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모드이나,[6] 스타: 리마스터의 이 스킨은 게임 중일 때뿐만 아니라 대기 화면, 래더, 캠페인, 유즈맵까지 게임 대부분에 적용되는 것이 장점이다.[7] 홍보 영상에서 알다리스와 제라툴이 등장하는 캠페인 브리핑까지도 카봇 그림체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시네마틱 동영상은 전부 애니메이션으로 새로 그릴 수 없었는지, 영화관에서 카봇 인물들이 영화로 본다는 설정으로 보여준다.
스킨의 베이스가 되는 카봇 애니메이션 자체가 스타 2의 2차 창작으로 처음 시작했던 컨텐츠라서, 스타 2에 나오지 않았던 것을 제외한 모든 디자인이 스타 2의 모습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버러우했을 때 머리를 드러내는 러커나 울트라리스크의 외형, 프로토스의 눈 색, 공성 모드 시 무한 궤도를 X자로 교차하는 공성 전차, 어깨 넓은 화염방사병, 일꾼 디자인 등이 있고, 케리건도 녹색이 아닌 보라색으로 등장하며, 아르타니스도 투구를 제외하면 옷을 멀쩡히 입고 등 뒤에 스타 2에서 달고 나오는 장식 () 모양을 가지고 있다.
중립 동물은 원본과 관련이 없을 정도로 바뀌어 버렸다. 민간인은 아예 팬티만 걸친 인남캐로 바뀌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
싱글 플레이어 버튼에서 가우스 소총을 들고 있는 대군주라든지 종료 버튼에서 건물이 빨려들어가는 모습 등 깨알 같은 요소가 많다.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점들도 있다. 예를 들어 마인이 터지는 상황이나 일부 언덕 지형에서 판정이 화면과 다르고, 아군 메딕과 적 메딕의 색상 구분이 힘든 것을 비롯해 게임의 일부 상황을 알아보기 힘든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특정한 타일 셋을 사용한 유즈맵에서 튕기는 버그가 생기는 바람에 제작자가 보수를 하지 않는다면 이런 맵들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해당 스킨의 문제점을 정리한 영상.
4. 아나운서
"베스핀 가스가 부족합니다.", "그곳엔 지을 수 없습니다." 같은 알림을 읽어주는 목소리를 변경하는 스킨이다. 스타 2에서 시작되어서, 히오스, 스타 1까지 수출되었다. 현재는 한국 캐스터만 나왔으나, 스투에서는 해외 해설진들도 나왔으니(물론 자막 없다), 스원에서도 해외 해설진들의 아나운서 팩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자국에서만 출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가에서 출시된다.또한 스타 2에서는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 피닉스, 제라툴 등의 게임 속 등장인물이 아나운서로 등장했기 때문에 스타 1에서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
4.1. 기본
일반 3종족 아나운서이다.4.1.1. 테란
성우는 테란 부관의 성우인 하미경. 포트레이트 역시 부관이다.4.1.2. 저그
성우는 정영웅. 포트레이트는 초월체를 사용하는데[8], 성우도 다르고[9]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초월체가 아니다. 원판에서는 포트레이트와 성우가 모두 초월체라서 어드바이저가 초월체라고 해석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어드바이저가 초월체라고 분명히 언급된 적도 없다. 적어도 한국 현지화 팀에선 어드바이저를 별개의 인물로 보고 있다.[10]4.1.3. 프로토스
성우는 권창욱. 포트레이트는 알다리스를 사용하는데[11], 성우도 다르고[12]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알다리스가 아니다. 원판에서는 포트레이트와 성우가 모두 알다리스라서, 어드바이저가 알다리스라고 해석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어드바이저가 알다리스라고 분명히 언급된 적도 없다. 적어도 한국 현지화 팀에선 별개의 인물로 보고 있다.[13]4.2. 전설의 목소리
4.2.1. 엄전김
전설의 목소리 묶음상품에는 엄재경, 전용준, 김정민 캐스터의 개별 아나운서 팩과 함께 "엄전김" 트리오의 독점 E스포츠 중계 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설의 중계진과 함께 분석과 스토리텔링, 열정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하십시오!
한국어 전용(자막 없음)
한국어 전용(자막 없음)
묶음 상품(15,000원)에 포함되어 있는 아나운서 팩이며, 3명의 해설자가 번갈아가면서 해설을 해준다. 3팩을 사면 덤으로 주는 개념이라 이것만 살 수는 없다.
-애드온 완성- 어, 지금 애드온이 완성된 거 같죠? 꼭 필요한 시점에 잘 됐네요. -착륙 불가 지형- 아, 거긴 착륙이 되는 자리가 아닙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죠! -착륙 불가- 지금은 착륙이 안 되죠. 긴장 풀어야 합니다. 이렇게 사소한 곳에서 드러나거든요! -기지 공격 받는 중- 테란: 지금 기지에 공격이 들어왔습니다. 수비 병력, 있나요? 결정해야죠. 일단 막고 후반을 볼 건지, 아예 역습을 갈 건지! 프로토스: 어, 지금 기지에 공격이 들어왔어요! 막읍시다, 아이어를 위하여! 저그: 적이 아군 기지를 공격하고 있어요! 멀티태스킹 안되나요? 한 번에 두 가지 이상해야 스타 잘하는 거예요! 그렇죠! 일꾼, 건물, 공격, 유닛 모두 자기가 컨트롤 해야죠! 아니면 내가 하리?! -건설 불가(테란)- 아, 거긴 건설이 안 되죠! 네, 표시가 되든 안 되든, 건설 가능한 지형은 미리 좀 알고 있어야죠. 기본입니다! -핵 감지- 테란: 뉴클리어 핵 공격입니다! 고스트 어디있나요? 테란의 로망입니다. 핵 공격 하려고 테란하는 거예요! 프로토스: 아 뉴클리어 막아야죠. 막아야 하는데 캐논으론 안 됩니다. 옵저버로 고스트를 찾아야죠! 지금 핵을 맞으면 직접적인 손해보다 정신적인 대미지가 더 커요! 그래도 리마스터에서 프로토스 건물이 핵으로 폭발하는 건 진짜 짱이에요! 저그: 뉴클리어 핵공격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빨간 점 빨간 점 찾아야죠! 아, 저그는 참 빨간 점 찾기가 쉽지않죠! 핵은 보는 사람은 좋지만 맞는 사람에겐 또 다르겠죠. -아군 공격 받는 중- 테란: 적 병력이 아군을 공격합니다. 잘 싸워야 해요. 위치부터 잘 잡아야죠. 집중할 때입니다! 프로토스: 아군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어딥니까?침착! 침착하게 대처하면 다 대처할 수 있어요! 저그: 지금 아군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빨리 확인해야죠! 어떻게든 해야죠, 아무 것도 못 하고 다 잃을 순 없잖아요! 아군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어딘가요? 유닛 흘리면 안 되죠~ 자 어쩔 수 없는 상황 빼고는 유닛 잘 챙겨야죠! 티끌 모아 태산이에요! -업그레이드 완료- 테란: 업그레이드 완료되었어요! 타이밍 좋은데요! 프로토스: 아까 업그레이드 눌러놓은 거 지금 끝났어요! 자 이제 타이밍 볼 때입니다! 싸울 준비됐습니다! 업그레이드가 곧 미래거든요! 이거 활용해서 지금 이득 봐야죠! -연구 완료- 테란: 연구가 끝났습니다! 자,이제 판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 지금 막 연구가 끝났습니다!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제 제대로 활용해야죠. -저그 진화완료- 아, 지금 막 진화가 끝났네요. 이제 움직여야해요! 맞죠! 조금이라도 세진 거잖아요.적이 없으면 중립유닛이라도 때려봐야죠! -인구수 부족- 테란: 아.. 보급품이 부족합니다. 지금쯤이면 SCV가 서플라이 디포를 짓고 있어야죠.이건 사령관의 문제예요!서플 또 막혔나요? 집중해야 합니다! 프로토스: 아, 보급품이 부족합니다. 파일런을 건설해야죠. 저그는 오버로드 정찰 나갔다가 죽거나 뭐 그런 경우가 있는데 프로토스는 아니에요. 저그에 비해 변수도 적은데 관리를 잘해야 됩니다! 저그: 오버로드가 부족합니다. 더 만들어야 합니다.오버로드가 자주 막히면 티어가 떨어집니다! 그 정도로 중요해요! 오버로드는 돌아다니다 죽기도 하니까 미리미리 만들어둬야죠. -베스핀 부족- 테란: 지금은 가스가 모자란 상황이죠?가스는 왜 항상 모자란 기분이 들까요?일단은 충분히 모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그래서 저는 가끔 답답하면 무한맵을 합니다. 프로토스: 가스가 부족해요! 이럴 때 일수록 자원관리를 잘해야죠! 건물있고 미네랄 있음 뭐합니까? 가스가 없는데 가스가! 저그: 가스가 모자랍니다. 저그는 가스가 필요한 유닛이 많아요.멍하니 있을틈이 없죠. -미네랄 부족- 테란: 미네랄이 충분하지가 않습니다.더 기다려야죠. 급할수록 여유가 필요합니다. 프로토스: 미네랄이 모자랍니다. 프로토스 유닛들이 대체로 비싸거든요! 저그: 미네랄이 부족합니다! 일해라~드론! 아, 이거 드론이 알아듣는겁니까 지금? 오버로드처럼 얘기하면 알아듣지 않을까요?(오버로드 음성) -에너지 부족- 테란: 지금 마나가 부족한것같은데요? 자원관리만큼 중요한게 유닛의 마나관리죠! 필요할때 쓸수있도록 항상 신경을 써야죠! 저도 중계할때 마나관리 잘하자고 항상 생각합니다. 프로토스: 마나가 부족합니다! 아~ 치트키라도 치고싶네요! 전 마법유닛은 전부 그 디파일러의 컨슘같은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중요한순간에 그 스킬 못쓰면 진짜 아쉽죠. 저그: 마나가 모자라요. 아직 아니에요. 일단 버텨야죠. 쓸 수 있을 때까지 어떻게든 버텨야 됩니다. -핵 생산 완료- 핵준비 끝났습니다. 자 이제 상대기지 부수러 가볼까요? 제가 리마스터 소식 처음 들었을때 제일 궁금했던게 핵이었거든요? 이제 곧 보게 될까요? |
4.2.2. 엄재경
스타 리그의 개막 전부터 마이크 앞을 지켜 온 엄재경 캐스터는 대한민국 E스포츠의 전설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엄재경 캐스터의 전설적인 해설과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더욱 깊이 있는 스타크래프트 대전을 즐기십시오!
한국어 전용(자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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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캐스터 1명 당 각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타 1에서 통상 판매하는 수집품이다.
4.2.3. 전용준
전용준 캐스터는 마치 랩 대결을 하는 듯한 특유의 도발적이고 역동적인 중계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활기가 넘치는 전용준 캐스터의 해설로 스타크래프트 전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십시오.
한국어 전용(자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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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경 캐스터와 동일한 사양.
4.2.4. 김정민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정석 테란"으로 불리기도 했던 김정민 캐스터는 이제 수년 간의 e스포츠 해설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분석적인 해석으로 스타크래프트 전투를 더욱 다채롭게 꾸며줄 것입니다.
한국어 전용(자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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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경 캐스터와 동일한 사양.
4.3. 헤이지니
헤이지니는 한국에서 아이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키즈 크리에이터입니다. 이제 헤이지니가 통통 튀는 목소리로 여러분의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중계해 줍니다! 카툰 스킨과 헤이지니의 목소리를 합쳐 아이들과 함께 스타크래프트의 순수한 재미를 만끽해 보세요!
한국어 전용(자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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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컨셉의 카툰 스킨 출시에 맞춰 출시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아나운서를 맡았다.[15]
스타크래프트가 귀여운 카봇 모드로 변경되었다고 해서 게임 적정 연령이 유치원생 수준으로 낮아지는 것은 아닌데, 어린이층을 노린 듯한 키즈 크리에이터를 섭외한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여론도 보이고 있다.[16] 들어보면 아나운서도 "우리 친구들~" 하면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사실 비주얼적으로 캐주얼한 느낌의 카봇 모드 스킨에 맞추기 위해서 헤이지니 같은 키즈 크리에이터를 섭외한 것이 꼭 잘못된 거라고 볼 수는 없지만, 위의 이유만으로 불만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스타크래프트 관련 인물 중 이영호가 개인 유튜브 방송에서 '영호어팩' 영상을 올리면서 아나운서 섭외 오면 하고 싶다고 발언한 적 있고[17], 스타크래프트 2처럼 캐릭터 아나운서를 내는 방법도 있는데, 스타크래프트와 관련된 아나운서를 딱 한 번 내놓고 스타크래프트와 연관성 없는 키즈 크리에이터[18]를 섭외하니까 불만이 나오는 것이다.[19] 심지어 헤이지니 이후로 아무 아나운서도 출시되지 않았으며, 개발팀 해체 이후 이제는 더 나올 가능성도 낮다. 그렇다 보니 엄한 곳에 좋지 않은 시선이 가기 쉽게 된 것.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한 해에 출시되는 영웅은 줄이고 있으면서 키히라 같은 팬층이 원치 않는 오리지널 영웅을 출시해서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이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20]
물론 섭외 받아서 녹음했을 뿐인 헤이지니를 무작정 비난하는 것도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다. 비판하더라도 블리자드를 비판하는 것이 옳다.
목소리가 섹시귀염의 대명사인 BJ토마토와 비슷해서 일명 "마토팩"이라 불리운다.
5. 관련 문서
[1] 사실 수집품 개별 설정 메뉴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다. 멀티 프로필 창에 수집품 메뉴가 있긴 했다. 게임 자체 설정창에 수집품이 추가된 것도 멀티 프로필 수집품의 형태에서 따온 것이다. 그리고 멀티 수집품 창에서는 일반 수집품 창과 달리 멀티 초상화를 정할 수 있다.[2] 덧붙이자면 블리즈컨 2016에서 뿌린 오버워치의 바스티온 스킨도 기본적인 디자인은 멋들어지지만 블리즈컨 로고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유저가 많다.[3] 위의 캡처 샷은 화질이 열화되어 티가 덜 나는데, 인게임으로 봤을 때는 더욱 심각하다. 리뷰 영상.[4] 그래서 콘솔을 미니맵 위치를 끝과 중간으로, 두 가지 종류를 골라서 쓸 수 있었다.[5] 래더, 캠페인, 협동전 임무, 카못 모드가 아닌 아케이드 지도.[6] 쉽게 말해서 랜능크 같은 일종의 유즈맵 PVP로 보면 될 듯하다. 스타 2에도 수집품에 스킨 탭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스타2의 카봇 모드는 거기서 스킨을 착용할 수 없다. 단순히 해당 스킨들이 다 적용되어 있는 유즈맵을 실행하는 것이다. 모든 지도를 카봇 풍으로 바꿀 수 없기에 임시방편으로 이렇게 한 듯... 그래도 인게임 플레이는 잘 구현되어 있다.[7] 위의 소개문에도 나와 있듯이 기존의 유닛 및 구조물 스킨 말고도, 콘솔 스킨을 포함한 게임 전체가 동일한 콘셉트로 적용되는 스킨이지만, 편의상 유닛 및 구조물 스킨에 포함되어 있다.[8] 브루드 워 캠페인 한정으로 다고스를 사용.[9] 초월체는 곽윤상이 담당.[10] 그러나 마찬가지로 어드바이저가 오버마인드가 아니라는 말도 나온 적이 없으며, 영문판에선 성우와 초상화까지 같은데 별개의 인물로 볼 이유도 없는데 이렇게 한 이유는 불명. 어쨌든 현지화 팀에선 별개로 봤다.[11] 오리지널(8~10탄), 브루드 워 캠페인 한정으로 피닉스(용기병 시절)를 사용.[12] 알다리스는 이재용이 담당.[13] 그러나 반대로 어드바이저가 알다리스가 아니라는 말도 나온 적이 없으며, 성우와 초상화까지 같은데 별개의 인물로 볼 근거도 부족하다.[14] 이 3명은 2017년 출시 전에 열린 OGN의 GG투게더에서 해설을 맡았다.[15] 이후 헤이지니는 카봇 모드를 적용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직접 플레이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렸다.[16] 참고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12세 이용가이다! 그나마도 줌 기능은 15세 이용가 버전에서야 활성화된다.[17] 이는 심지어 배틀넷 스타크래프트쪽에 한동안 올라와 있었다.[18] 본인은 학창시절에 스타크래프트를 즐겨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나이상으로 봐도 스타크래프트를 충분히 플레이했을 연령대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 방송 활동에선 그와 관련된 인지도를 남긴 것이 없었기에 스타 팬덤에선 모르는 게 당연했고, 최초 공개 시에 "누구지?" 하는 반응이 많았다. 게다가 헤이지니 유튜브가 대상으로 삼고 있는 유아~아동 연령층은 2019년 당시 기준으로도 이 게임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알고 있다 셈치더도 조작성이 더 편리한 게임을 플레이했으면 했지 이 게임에 관심을 보일 리가 없다. 실제로도 헤이지니가 이후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카봇 스킨을 낀 채로 플레이한 영상에 한정해서는 유튜브 댓글을 작성한 연령층이 전부 성인들이었다.[19] 헤이지니는 이전에도 레고 닌자고 무비에서 니야를 더빙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20] 물론 차이는 있다. 키히라 출시 건은 전세계 공통 사항인데 비해, 이 부분은 한국만 해당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