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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바운드의 기술단계, 즉 Tier는 장비(Gear)와 도구(Tool)로 구분된다. 테라리아나 마인크래프트와 달리 도구와 장비가 요구하는 광물의 종류가 전혀 다르므로 이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장비(Gear) 기술단계
장비의 기술단계는 Tier 1부터 Tier 6까지 총 6단계가 있으며, 짝수번째 티어는 직전 단계의 금속 주괴와 특정한 재료를 조합한 주괴를 요구한다. 빠르게 테크를 올리고 싶으면 그 전티어에서의 금속소비를 최대한 줄이는것이 좋다. 전 티어의 장비는 티어가 올라가는 순간 헌신짝처럼 버려지므로 보스를 상대할 자신이 있다면 꼭 그 티어의 최강장비를 맞출 필요는 없다. 4 단계 까지는 금속의 종류가 하나뿐이지만, 그 다음 부터는 에지솔트, 루비움, 바이올륨의 세가지 금속으로 종류가 나뉜다. 세가지전부 만들수있으니 입맛대로 맞추자.
2.1. Tier 1
철(iron)을 기반으로 한 기술단계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조합무기와 갑옷은 여기에 속한다. 재료가 되는 철광석은 높은 난이도의 행성에선 전혀 나오지 않으므로, 낮은 난이도의 행성에서만 재료를 충당할 수 있다. 은회색의 장비들이 특징.
우주선 내비게이션을 수리한뒤 행성계내를 워프할수있게되면 졸업한다.
2.2. Tier 2
강철(steel)을
(9월21일현재기준으로 강철(steal)을만드려면
ALLOY FURNACE를 만들어야 한다)-링크참조
http://starbound.wikia.com/wiki/Alloy_Furnace
↑스틸때문에 3일개고생했다
기반으로 한 기술 단계로, 내비게이션을 수리한뒤 인근 사막에 타르지역에 있는 오일을 물질 조작기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하여 수집가능하면 만들수있다. 철 주괴 한개와 오일 3개를 요구한다. 백색의 가구가 특징.
아웃포스트에서 받을수있는 첫번째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선 이 티어의 갑옷이 필요하며, 이 미션의 보스를 격파하고 FTL드라이버를 수리하면 이 티어는 사실상 졸업하게된다. 보스를 격파하고나면 주유소에 FTL 수리재료를 20개 묶음으로 파는데, 아마도 새로 캐릭터를 키울때 미션을 진행하기 귀찮아하는 사람들을위한 편법인듯하다.
2.3. Tier 3
티타늄(titanium)을 기반으로 한 기술단계로, Eccentric Star의 Moderate 난이도의 행성에서 채굴할 수 있다. 깔끔한 은백색이 특징.
두번째 미션으로 불법으로 해적질을하는 팽귄무리를 소탕하는 퀘스트는 이 티타늄 셋트를 입어야 진행이 가능하다.
2.4. Tier 4
듀라스틸(durasteel)을 기반으로 한 기술 단계로, 티타늄 주괴와 우라늄 막대를 조합하면 재료를 충당할 수 있다. 색상은 검회색. 듀라스틸로 전용갑옷을 만들 수 있다.
세번째 미션 퀘스트인 플로란 챔피언 격파에는 이 듀라스틸 갑옷을 입어야 진행가능하다.
2.5. Tier 5
여기서부터는 Dangerous난이도의 행성에서 발견된다.
에지솔트(Aegisalt)와 바이올리움(Violium), 루비움(Rubium)을 기반으로 한 기술단계로, 재료가 되는 에지솔드 광석(Aegisalt ore), 바이올륨 광석(Violium ore), 루비움 광석(Rubium ore)은 Dangerous난이도의 행성에서 충당할 수 있다.
네번째
2.5.1. 에지솔트(Aegisalt)
초록빛이 감도는것이 특징인 금속이다. 특이하게도 정제된 금속이 정육각형의 초록 깍뚜기모양이다(...). 이 티어의 갑옷의 특징으로는 에너지와 체력을 골고루 갖춘 무난함에 있다. 다만 갑옷을 섞어서 입을수있기에 별 의미는 없다. 갑옷의 옵션이 영 별로다.
무기로는 총기와 일부 근접 무기를 만들 수 있다.
2.5.2. 루비움(Rubium)
빨간빛이 감도는것이 특징인 금속이다. 이쪽은 정제된 모습이 다이아몬드와 비슷하다.
이 티어의 갑옷의 특징으로는 체력이 낮지만 괴랄한 에너지량에 있다. 쉽게 에너지관리가 되지만 한방만 맞아도 생사를 왔다갖다 하게될수있으니 조심하자.
또한, 스태프를 제작할 수 있다. 스태프는 에너지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루비움 갑옷을 착용하고 쓰는 것이 좋다. 빛을 내는 구체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2.5.3. 바이올륨(Violium)
보랏빛이 감도는 것이 특징인 금속이다. 이쪽은 정제된 모습이 동그랗다(...).
이 티어의 갑옷의 특징은 에너지는 부족하지만 괴랄한 방어력에 있다. 팽귄 메카의 주먹공격을 맞고도 어느정도 살수있다. 체력관리가 쉬워지지만 에너지는 영 좋지 않아지니 조심하자.
또한, 근접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2.6. Tier 6
페로지움 화합물(Ferozium Compound), 세루륨 화합물(Cerulium Compound), 임페르븀 화합물(Impervium Compound)을 기반으로 한 기술 단계로, 각각의 5티어 주괴와 솔라리움(Solarium)을 조합하면 만들 수 있다.
2.6.1. 페로지움 화합물(Ferozium Compound)
정제된 에지솔트 2개와 솔라리움 1개를 조합해 만든다. 이것으로 만든 장비는 에지솔트의 특성을 이어받아 균형잡힌 능력치를 가진다.
무기로는 총기와 일부 근접 무기를 만들 수 있다.
2.6.2. 세루륨 화합물(Cerulium Compound)
정제된 루비움 2개와 솔라리움 1개를 조합해 만든다. 이것으로 만든 장비는루비움의 특성을 이어받아 낮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지는 대신 에너지가 넉넉하다.
또한, 스태프를 제작할 수 있다.
2.6.3. 임페르븀 화합물(Impervium Compound)
정제된 바이올륨 2개와 솔라리움 1개를 조합해 만든다. 이것으로 만든 장비는 바이올륨의 특성을 이어받아 에너지가 적은 대신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다.
또한, 근접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3. 채광 도구 기술단계
채광 도구의 기술단계는 Tier 0부터 Tier 5까지 총 6 단계가 있다. 높은 티어의 도구일수록 채굴 속도가 증가하며, 도구 제작에 쓰이는 광물은 높은 티어일수록 희귀하다.
코알라 버전 이전에는 채광 도구인 곡괭이와 드릴을 만들 수 있는 도구로써 그 중요성이 대단했지만, 물질 조작기의 성능이 크게 향상된 기린 버전에서부터는 따로 채광 도구를 제작할 필요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일단 물질 조작기를 업그레이드 하고 나면 그 중요성이 다소 감소하게 된다.
하지만 우주선 업그레이드 등 신규 컨텐츠 재료로도 여전히 필요하고, 또 픽셀로 환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모아두는 것은 여전히 바람직하다.
3.1. Tier 0
가장 기초적인 기술단계로, 처음에 우주선을 리붓시키고 얻는 물질 조작기가 이 티어이다. 초반은 물론 후반에도 두고두고 쓰이게 되니 마음 편히 쓰자. 어차피 내구도도 무한이다.
3.2. Tier 1
구리를 요구하는 단계로 곡괭이는 구리주괴 2개를 조합해서 만들며, 드릴은 구리 주괴 6개를 요구한다. 도구의 색상은 당연히 구리색.
3.3. Tier 2
은을 요구하는 단계로 곡괭이와 드릴 모두 은 주괴를 조합해서 만든다. 도구의 색상은 당연히 은백색.
3.4. Tier 3
금을 요구하는 단계로 곡괭이와 드릴 모두 금 주괴를 조합해서 만든다. 도구의 색상은 당연히 황금색.
3.5. Tier 4
백금을 요구하는 단계로 곡괭이와 드릴 모두 백금 주괴를 조합해서 만든다. 도구의 색상은 은보다 밝은 백색.
3.6. Tier 5
다이아몬드를 요구하는 단계로 곡괭이와 드릴 모두 다이아몬드를 조합해서 만든다. 도구의 색상은 밝은 하늘색.
여기까지 올일은 별로 없을 거다. 이거 만들 재료를 물질 조작기에 투자하는게 더 현명하니 말이다.
4. 그 밖의 다용도 자원
각 티어와 관련된 기타 광물 자원들이다.
4.1. 석탄(Coal)
코알라 버전까지는 모든 광물 자원 정제, 횃불의 재료, 우주선 연료
하지만 기린 버전 이후부터는 그 역할이 많이 줄었다. 석탄을 우주선 연료로 쓸 수 없게 됐으며, 다른 광물 정제에는 기름과 우라늄, 솔라리움이 쓰이기 되었다. 즉, 석탄은 횃불 용도로나 쓰이는 광물. 횃불은 지하 탐사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이 석탄은 여전히 필요하지만, 예전처럼 수백개씩 쌓아 둘 필요는 없다.
4.2. 우라늄(Uranium)
티타늄을 채굴할 시기에 같이 발견되는 광물. 우라늄을 2개를 이용해 만든 우라늄 봉(Uranium Rod)과 티타늄을 조합해 듀라스틸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우주선 연료로도 쓰인다. 광물 하나당 4의 연료를, 봉 하나당 10의 연료를 채운다. 봉으로 만들어 채우는 편이 훨씬 이득.
(기린버전으로 바뀌면서 우라늄 자체가 보이지 않게됨 "듀라스틸" 만들때는 티타늄+은=듀라스틸 이런형식으로 바뀜)
4.3. 플루토늄(Plutonium)
각종 광물 제련에 쓰이는 우라늄, 솔라리움과는 달리 플루토늄은 우주선 연료 용도 이외에는 초반에 사용처를 찾기가 힘들다.
플루토늄은 후반 우주선 확장 시에 쓰인다. 달 지하에서 볼 수 있는데, 지천에 널려 있는 연료와는 달리 깊이 들어가도 꽤 희귀하므로 우주선을 최종 단계까지 확장하지 않은 상태라면 잘 쟁여두자.
코알라 버전때는 광물 하나당 6의 연료를, 봉 하나당 15의 연료를 채웠었지만...
기린 버전으로 바뀌면서 광물 하나당 40의 연료를, 봉 하나당 100의 연료를 채워주게되서 보라색 연료물질 1000개를 얻는것보다
봉 10개를 얻는게 더 이득임 (아웃포스트에서도 연료 1000을 살때 1000픽셀이지만 봉 10개 살때는 800픽셀밖에 안든다 200픽셀 이득)
4.4. 솔라리움(Solarium)
5티어 광물을 채굴할 때 같이 발견되는 광물. 솔라리움 2개를 이용해 만든 솔라리움 별(Solarium Star)는 5티어 광물과 함께 6티어 광물을 만드는 중요한 재료가 된다. 후반부에 있어서 쓸모가 많은 광물.
광물 하나당 8의 연료를, 별 하나당 20의 연료를 채운다.
(기린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솔라리움이 잘 보이지않는건지 없어진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보이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