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ugouya Yoshiro/錫高野 与四郎 (すずごうや よしろう)
1. 개요
닌자보이 란타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사이치 아츠시/전태열.[1]풍마류 인술학원 6학년. 15세. A형. 염소자리 상당한 실력자로 보이며 풍마류 인술학원 교사 야마노 카나타의 신임을 받고 있다.
2. 캐릭터성
공식설정상 인술학원 6학년 케마 토메사부로와 매우 닮았다. 이는 작화상으로도 잘 드러나는 점이며 용구위원회 드라마시디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하지만 성격은 꽤 달라서 비교적 부드럽고 유쾌한 느낌.예전에 풍마류 인술학원에 다녔던 후배 야마무라 키산타를 지금도 무척 귀여워하고 사이가 좋다. 산민달팽이(초대형)를 잡아다 선물하기도 했다.
평소 심한 가나가와벤을 쓰는데, 작중 반응을 보면 거의 제주도 사투리 수준이다.[2] 하지만 실은 표준말도 유창하게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아야베 키하치로 왈 '사투리를 쓰는 이유는 사투리 캐릭터로 케마와 차별성을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냐'(...) 본인 왈 '사투리를 쓰지 않고 말할 수 없다면 닌자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17기 더빙판에선 사투리를 쓰지 않았다, 들으면 충격과 공포 현타가 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캐릭터 모델은 원작자의 삼촌. 츠도이에서 나온 사족인데 요시로 삼촌은 젊은 시절 핸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