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족 보행 괴물 : 그린홈 주변을 서성이는 괴물. 생김새는 다른 괴물들처럼 인간형이지만 팔이 매우 길어 4족보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그린홈을 떠났는지 아니면 다른 개체인지 3화에서 거중기를 오르는 모습으로 잠시 재등장.
미용 괴물 : 눈이 좀 찢어지고 양쪽 가슴에 주사를 박은 듯한 모습을 보여준 여성형 괴물. 허리를 비틀면서 돌아 다닌다. 7화에선 미상의 손 괴물이 나오고서 직후 등장하며 옆에서 유리를 깨고서 달려드나 공격에 너무 많이 맞아[1] 결국 나가 떨어진다.
전기톱 괴물 : 한쪽 팔과 전기톱이 융합된듯한 인부 괴물. 이후 시즌2에 나온 공사장 괴물들과 비교하면 그나마 이쪽은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다.
야수형 괴물 : 몸체가 개과류 동물처럼 되고 머리가 덩어리진채로 되어 있는데다, 입이 가슴팍쪽에 세로로 달린 기괴한 야수형 괴물. 단역 괴물 치곤 은근 모습을 자주 비추는데 작중에서 도망가는 민간인 여성을 덮쳐 죽이거나, 후술할 머리가 갈라지는 괴물과 부딪히고서 그냥 가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정작 7화에선 미등장.
얼굴가죽 괴물 : 자기 자신의 얼굴가죽을 뜯어버리는 괴물.
손톱 괴물 : 긴 손톱으로 사람을 찌르는 여성형 괴물. 한 민간인 남성을 등 뒤로 찔러 죽였다. 7화에선 봉고차에 매달려 서이경의 머리채를 잡다가 머리채를 그냥 끊어버리자 차안에 들어오려다[2] 삽날에 맞고서 그대로 리타이어된다.
길다란 목 괴물 : 목이 길지만 비정상적이게 꺾인 괴물.
긴 팔 진흙 괴물 : 몸이 약간 근육지고 몸에 진흙이라도 바른거 마냥 질척이는 소리를 내는 괴물. 다리를 벌린채로 어기적어기적 걷는게 특징이다. 7화에서 봉고차를 쫓는 모습으로 등장하고서 차 위로 올라타 진흙을 앞유리에 흘리면서 자기몸과 함께 시야를 가린다. 이후 화염방사기에 죽었나 싶었지만 죽지 않고 재등장해 상욱과 현수를 공격하려고 하며 상욱이 시간을 끈다. 이후 등장하지 않은걸 보면 완전히 죽은듯 하다.
머리가 갈라지는 괴물 : 말그대로 머리가 갈라지는 괴물. 야수형 괴물과 부딪히지만 싸우진 않고 그냥 유유히 일어나 자기 갈길 간다. 7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차에서 내린 상욱에게 망치를 맞고서 순식간에 리타이어 된다.
물건을 던져대는 괴물들 : 딱히 모습이 특별하지 않고 그냥 변이된듯한 인간의 외형을한 괴물. 주변 물건을 던져대며 1마리가 아닌 여러마리가 있는듯하다.
걷는 여자 괴물[A] : 이쪽도 단독 컷신은 지나가듯이 나오며 야수형 괴물이 지나쳐 가는 괴물중 하나이다.
춤추는 괴물 : 언덕 위에서 의미 모를 춤을 추는듯한 괴물이다. 7화에서도 등장하며 차에서 내린 재헌한테 썰려버리는 것으로 리타이어.
점프 괴물 : 7화에서 등장. 주차장에서 일행의 봉고차를 막으려 하지만 놓친다. 쫓을때 단거리 점프를 하는게 특징. 차에서 내린 상욱을 공격하려다가 망치에 맞고 리타이어.
머리가 잘린 괴물 : 7화에서 등장. 목이 절단된 채로 있어서 머리가 없으며 자신의 머리를 한쪽 손으로 들고 있는 괴물. 3족 보행을 하는것으로 추정된다.
외팔이 괴물 : 7화에서 등장. 진흙 괴물이 나오고서 직후 갑피를 두른 팔로 옆창문을 깨면서 위협한다. 허나 정작 몸이 낑겨서 상욱에게 팔과 머리를 망치로 가격 당한다.
손만 나온 미상의 괴물[A] : 7화에서 손만 등장. 봉고차 천장을 뚫고서 길다란 손가락이 특징이며 재헌의 검에 찔리고 바로 손을 내뺀다. 정황상 낙오된듯.
[1] 가슴에 달린 주사기가 빠져버리는 모습도 나온다.[2] 이때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는데 작은 눈들이 뺨이나 이마, 턱에 여러개 있다.[A] 같은 개체일 가능성이 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