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물가의 무로미 씨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사카 스미레. 이름의 유래는 도쿄의 스미다 강.
2. 특징
무로미 씨의 친구 인어. 도쿄 출신이기에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 포니테일. 미팅등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연애도 적극적인 타입이지만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는 인간도 대부분이 젊은 남성들[1].무로미 씨와는 술친구이기도 한데, 둘이서 진탕 마시며 놀다가 다음날 아침 숙취로 실신한 채 해안가나 방파제로 떠밀려 온 적이 작중 한두 번이 아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근처의 강에 살고 있으며 그 곳에 무로미 씨와 후지 씨를 초대하기도 했다…가 후지 씨가 무로미 씨에게 달라붙어 끈적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바람에 초대한 본인이 쩌리가 되었다(…).
작중 취급도 좋은 편은 아니다. 사진을 보는 것과 같이 가슴으로 도발하는 후지 씨를 손 봐주려는 무로미를 말리다가, 오히려 자신이 역으로 처맞는다.[2]
머리 장식은 뮤렉스 조개. 휴대전화 기능도 있으며 가시가 삐죽삐죽 난 쪽이 안테나.
3. 기타
- 스미다의 성우인 우에사카 스미레는 작품의 주제가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