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Rugby Pacific | |
<colbgcolor=#19a9b4><colcolor=#fff> 창설 | 1996년 |
종목 | 럭비 유니언 |
주관 | SANZAAR |
팀 수 | 11팀 |
참가국 |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 6개 구단 [[호주| ]][[틀:국기| ]][[틀:국기| ]] 4개 구단 [[피지| ]][[틀:국기| ]][[틀:국기| ]] 1개 구단 |
최근 우승 | 블루스 (2024시즌) |
최다 우승 | 크루세이더스 (12회)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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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 뉴질랜드 주도 하에 피지까지 참가하는 오세아니아의 다국적 럭비 유니언 리그이자 남반구 유일의 1티어 프로 대회다.2010년대까지 평균 관중 수로 전 세계 럭비 유니언 리그 중 최고를 자랑했었다. 남아공이 참여했던 시절엔 정말로 슈퍼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대회였다.
2. 연혁
1995년 럭비 유니언이 공식적으로 프로화를 선언한 후 1996년 SANZAR로 불리는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의 프로 클럽들이 의기투합해 슈퍼 12라는 리그를 출범시켰다. 당시엔 이름대로 12개 클럽이 있었으며 새로운 두 클럽이 합류한 2006년에는 슈퍼 14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그러다가 1개 구단이 더 늘어난 2011년부터 슈퍼 럭비라는 이름으로 정착한다. 이때부터 자국 팀끼리 컨퍼런스를 구성해 컨퍼런스 내에선 더블 라운드 로빈을, 타 컨퍼런스 팀과는 싱글 라운드 로빈을 돌리는 방식이 정립된다. 남아공이 워낙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고 시차 때문에 선수들이 죽어났기 때문에 개선한 방안이다.각 컨퍼런스 1위는 "컨퍼런스 리더"로서 플레이오프에 자동 진출하고 승점에 따라 1~3번 시드를 받는다. 나머지 12팀 중 승점 상위 3개팀은 "와일드카드"로서 4~6번 시드를 받으며 총 6개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는데, 1,2번은 4강전에 자동 진출하고, 4강 진출을 위해 각각 3번vs6번과 4번vs5번이 경기를 치른다. 승점이 같은 경우 아래의 절차에 의해 순위를 정한다. 다른 리그에 비해 매우 단순한 편이며, 재팬 럭비 리그 원의 제비뽑기처럼 운에 의해 순위를 정하는 절차가 마지막에 포함되어 있다.
1. 총 승리
2. 총 득실차
3. 총 트라이
4. 총 트라이 득실차
5. 동전 던지기
이후 2016년에는 남아공의 서던 킹스, 아르헨티나의 재규어스, 일본의 선울브스까지 합세하며 18개 구단으로 리그가 확대되었다. 대회 진행 방식도 호주 컨퍼런스-뉴질랜드 컨퍼런스 통합 "오스트랄라시안 그룹"과 아프리카1 컨퍼런스(스토머스, 불스, 치타스, 선울브스)-아프리카2 컨퍼런스(라이언스, 샤크스, 서던 킹스, 재규어스) 통합 "사우스 아프리칸 그룹"이라는 분류가 새로 등장했으며 플레이오프도 8강으로 확대됐다. 일단 각 컨퍼런스 1위들은 플레이오프에 자동 진출하고 승점에 따라 1~4번 시드를 받는다. 나머지 14개 팀은 승점에 따라 상위 4팀이 5~8번 시드를 배정받는다. 8강전은 1번vs8번, 2번vs7번, 3번vs6번, 4번vs5번으로 대진이 짜여졌다.2. 총 득실차
3. 총 트라이
4. 총 트라이 득실차
5. 동전 던지기
2017년부터 웨스턴 포스, 서던 킹스, 치타스가 불참하며 다시 15팀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과거의 3컨퍼런스 체제로 돌아가는데, 호주 컨퍼런스에 선울브스가 끼고 남아공 컨퍼런스에 재규어스가 들어갔다.
불행히도 선울브스가 재정적 문제로 2019년을 끝으로 탈퇴 및 2020년 6월 전격 해체되었다. 때마침 겹친 코로나19로 인해 2020시즌은 취소되었고 해외여행 제한으로 인한 대규모 구조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하나밖에 없는 아르헨티나 팀인 재규어스는 마땅히 참가할 대회가 없어져 실업자 신세가 되었고, 결국 2020시즌을 앞두고 해체를 결정한다.[1] 심지어 남아프리카 공화국 럭비 유니언도 2020시즌을 앞두고 슈퍼 럭비에서 철수하고, 대신 2021 시즌부터 프로14에 참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래서 2020시즌과 2021시즌은 호주의 "슈퍼 럭비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슈퍼 럭비 아오테아로아"로 각자 대회로 진행했다.
코로나19가 어느정도 수습된 2022년엔 호주 5팀, 뉴질랜드 5팀, 피지 1팀, 남태평양 연합 1팀, 이렇게 총 12팀의 슈퍼 럭비 퍼시픽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리그로 재편했다. 지리적으로도 멀지 않기 때문에 2019년까지 시행하던 컨퍼런스 구분은 없어졌다. 대신, 먼저 싱글 라운드 로빈 이후 호주/피지 6팀과 뉴질랜드 6팀으로 나뉘어 그룹 내에서 3경기를 추가로 치른다. 이렇게 팀별 14경기씩 홈과 어웨이가 7경기가 되도록 시즌을 진행한다. 결과에 따라 상위 8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의외로 피지가 잘 한다. 특히 홈 경기에선 크루세이더스를 때려잡은 적이 있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섬나라 선수들을 한 데 묶어줄 구단이 탄생하니 국가대표팀의 전력도 상승하는 긍정적인 영향도 있다.
2.1. 문제점
뉴질랜드 선수들은 최소 75,000 뉴질랜드 달러에서 최대 195,000 뉴질랜드 달러를 한 시즌에 받는다고 한다. 호주 구단은 550만 호주 달러 = 294만 파운드의 샐러리 캡을 적용받는다. 이런 적은 임금으로 인해 뉴질랜드 선수들이 올 블랙스라는 최고의 명예를 포기하고, TOP 14으로 이적하거나 많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수들이 적은 임금을 주는 럭비 유니언 대신 럭비 리그로 지속적으로 전향하고 있다. 내셔널 럭비 리그의 샐러리 캡은 530만 파운드로[2] 슈퍼 럭비보다 2배 가까이 높기 때문이다.인재 유출은 경쟁력 약화를 일으키고, 경쟁력 약화는 팬 이탈을 의미한다. 이미 럭비 유니언은 호주에서 조금씩 입지가 좁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뉴질랜드도 언제까지 럭비 유니언이 절대 인기 종목의 위상을 유지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아공의 이탈로 인한 경쟁력 약화, 줄어드는 관중 수로 인해[3] 대회가 서서히 쇠퇴하고 있다는 우려가 매우 많다. 심지어 스티브 핸슨은 "요즘 슈퍼 럭비는 NRL보다 재미 없다"는 폭탄발언까지 했다. 결과적으로 평균 관중에서 NRL에 크게 밀리고 있다.
3. 참가 구단
<rowcolor=#ffffff> 국가 | 구단 | 연고지 | 경기장 | 수용 인원 | 리그 참가 | 우승 횟수 |
뉴질랜드 | 블루스 | 오클랜드 | 이든 파크 | 50,000 | 1996년 | 3회 |
크루세이더스 | 크라이스트처치 | 오렌지씨어리 스타디움 | 18,600 | 12회 | ||
하이랜더스 | 더니든 | 포사이스 바 스타디움 | 30,748 | 1회 | ||
허리케인스 | 웰링턴 | 스카이 스타디움 | 34,500 | 1회 | ||
치프스 | 해밀턴 | FMG 스타디움 와이카토 | 25,800 | 2회 | ||
모아나 퍼시피카[4] | 오클랜드 | 마운트 스마트 스타디움 | 30,000 | 2022년 | - | |
호주 | 퀸즐랜드 레즈 | 브리즈번 | 선콥 스타디움 | 52,500 | 1996년 | 1회 |
ACT 브럼비스 | 캔버라 | GIO 스타디움 | 25,011 | 2회 | ||
NSW 와라타스 | 시드니 |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 | 44,000 | 1회 | ||
웨스턴 포스 | 퍼스 | HBF 파크 | 20,500 | 2006년 | - | |
피지 | 피지언 드루아 | 수바 | HFC 뱅크 스타디움 처칠 파크 | 15,000 11,000 | 2022년 | - |
3.1. 참가 구단 변천사
||<tablewidth=100%><tablebgcolor=#fff,#999><tablecolor=#000><rowbgcolor=#2b628e><rowcolor=#fff><width=37%> 슈퍼 12 ||<width=18%> 슈퍼 14 ||<-5><width=37%> 슈퍼 럭비 ||<-2> 퍼시픽 ||4. 역대 시즌 요약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b628e><rowbgcolor=#2b628e><tablebgcolor=#fff,#999><tablecolor=#000><rowcolor=#fff> 시즌 || 결승전 장소 || 결과 || 결승전 관중 || 리그 1위 || 평균 관중 ||5. 개인 기록
2023시즌까지의 기록이다. 현재 리그에서 활동중인 선수는 볼드체로 표시.- 최다 득점
<colbgcolor=#2b628e><colcolor=#fff> 1 | 댄 카터 | 1,708점 |
2 | 모네 스테인 | 1,488점 |
3 | 보든 배럿 | 1,366점 |
4 | 엘튼 얀치스 | 1,140점 |
5 | 버나드 폴리 | 1,095점 |
- 최다 트라이
<colbgcolor=#2b628e><colcolor=#fff> 1 | 이스라엘 폴라우 | 60회 |
2 | 덕 하울렛 | 59회 |
3 | 티제이 페레나라 | 58회 |
줄리안 사비아 | ||
캘럽 랄프 |
- 최다 출전
<colbgcolor=#2b628e><colcolor=#fff> 1 | 와이엇 크로켓 | 202회 |
2 | 리암 메삼 | 182회 |
3 | 스티븐 무어 | 177회 |
4 | 애런 스미스 | 180회 |
5 | 케빈 메알라무 | 175회 |
6. 국가별 승률
2023년 5월 1일 기준<colbgcolor=#fff>뉴질랜드 | 1933전 | 1100승 | 57% |
아르헨티나[5] | 73전 | 36승 | 49% |
호주 | 1552전 | 713승 | 46% |
남아공 | 1592전 | 706승 | 44% |
일본[6] | 68전 | 9승 | 13% |
피지/사모아/통가[7] | 40전 | 7승 | 18% |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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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럭비 퍼시픽 - 호주 5개 구단, 뉴질랜드 6개 구단, 피지 1개 구단 총 12개 구단의 오세아니아 최상위 럭비 유니언 공동 리그 |
[1] 그러나 2군 격인 재규어스 XV는 커리 컵에 참가하고 있었고 2020년엔 수페르 리가 아메리카나 데 럭비에 참가하며 명맥을 유지하다 2022년 말 해체한다.[2] 2023시즌부턴 588만 파운드로 증가[3] 대부분 경기가 경기장의 세 면이 텅 빈 채로 진행된다.[4] 명목상으로는 남태평양 섬나라 연합팀이지만 실질적으로 뉴질랜드 팀이다. 뉴질랜드 럭비 소속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5] 재규어스[6] 선울브스[7] 피지언 드루아, 모아나 퍼시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