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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거 마운틴의 샘 シュガー・マウンテンの泉｜Sugar Mount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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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유저 | 슈거 마운틴의 거목 | ||||
| 명칭 유래 | 싱어송라이터 닐 영의 곡 Sugar Mountain | ||||
| 북미판 명칭 | Snow Mountain | ||||
| 타입 | 실체화형 현상형 일체화형 | ||||
|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스탯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슈거 마운틴의 샘 | |||||
| 파괴력 - E | 스피드 - E | 사정거리 - E |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E | 성장성 - 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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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나무 열매」가 되면 겨우 한 사람은 이 장소에서 나갈 수 있죠... 「수호신」의 순번대로...
슈거 마운틴
슈거 마운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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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 | ||
| 스탠드 명 - '슈거 마운틴의 샘' 본체 - 슈거 마운틴의 거목 | ||
| 파괴력 - E | 스피드 - E | 사정거리 - E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E | 성장성 - E |
| <능력> 샘에 빠뜨린 물품은 엄청난 고가의 귀중품과 함께 돌아온다. 쇠도끼는 '금도끼, 은도끼'와 함께... 그러나 그 귀중품들은 해질녘까지 다써버리고 제로로 돌려놓아야만 한다. 전부 다 써버리지 못한 이는 이 '샘의 수호자'가 되고 만다. | ||
2. 외형 및 특징
회색 빛깔의 거대 나무. 작중 슈거 마운틴이 죠니와 자이로를 따돌리며 이 나무에 들어갔는데, 이때 드러난 크기가 3명이 어린아이처럼 보일 정도로 큰 크기.나무 내부에서만 발동하지 않고, 샘과 함께 능력을 발휘한다.
이 장소 또한 악마의 손바닥. 성인의 유해의 양쪽 귀와 우완부를 보관하고 있었으며 이것을 가질 자격을 지닌 사람을 시험하고 있던 듯 하다.
3. 능력
3.1. 시련
능력은 '금도끼 은도끼'에 나오는 산신령과 비슷하다. 샘에 어떤 물건을 빠트리면, 그 물건과 그것보다 훨씬 좋은 물건을 슈가 마운틴이 빠트린 사람에게 보여주고 그 둘 중 어느 게 원래 것이냐고 묻는다. 정직하게 대답한다면 상으로 전부 얻게 되지만, 거짓말을 하면 그 즉시 나무덩쿨이 몸 속에 파고들어 사망한다. 죠니 죠스타 일행은 '자이로의 철구+철구와 같은 무게의 금괴와 4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독버섯+송이버섯', '진흙이랑 나뭇잎으로 만든 요리+진수성찬', '망가진 손목시계와 종이뭉치+브레게[2] 고급 손목시계와 돈다발', '토끼귀+성인의 양쪽 귀, 토끼 다리+성인의 오른팔'을 얻었다.하지만 이것은 일종의 시련으로, 그 날 정직하게 대답해서 샘을 통해 새로 얻은 물건은 해가 지기 전까지 다 사용해야 한다. 문제는 그런 걸 거래를 통해 얻은 물건도 처리해야 한다. 즉 예를 들어 나무에 철조각을 빠트린후 추가로 얻은 금괴를 팔아서 돈이 생겼을 경우 이제는 그 돈을 또 써야만 한다. 다 사용하지 못할 경우엔 나무열매로 변해 자신이 관리자가 될 차례를 기다리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제물이 들어오면 이전에 있던 제물은 해방되는 방식. 슈거 마운틴의 부모는 도끼를 빠뜨려서 금도끼와 은도끼를 얻었지만 시간 내에 다 쓰지 못하여 나무열매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굉장히 엄격한 스탠드로 나무에서 얻은 물건은 반드시 '정당한' 거래를 통해 처분해야만 하며 잃어버린다거나, 남에게 공짜로 주거나,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말이 안 되는 거래일 경우는 바로 나무열매화가 진행되어버린다.
예를 들어 도박은 리스크를 걸고 하는 일종의 '거래'이기 때문에 괜찮지만 어디까지나 정당한 도박일 경우에만 가능. 사기도박임을 알면서도, 정확히는 상대가 사기를 쳐서 자신이 질 것을 예측해버린 도박의 경우에도 플레이를 취소하지 못하면 나무열매화 된다.[3] 즉 하필 자이로가 상대가 사기를 치는 걸 눈치채버리는 바람에 그 즉시 '정당한 도박이 아닌 고의적으로 져서 돈을 퍼주는' 상황이 되어 급속도로 나무열매화가 진행됐다.[4] 몰랐다면 사기를 당해서 지든 그냥 지든 괜찮았을 것이다. 그나마 죠니가 터스크로 강제로 결과를 조작해서 가까스로 나무열매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겨버리는 바람에 그 돈을 또 쓸 곳을 찾아야 했지만.
이후 죠니와 자이로가 있던 카지노에 11명의 남자가 쳐들어오게 되고, 둘은 위험한 상황에 몰리지만 자이로가 샘에서 받은 모든 재물을 사용해서 상처를 봉합하는 데 필요한 실을 구입하는 건 물론, 카지노 안에 있던 불량배들을 보디가드로 고용하여,[5] 위기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슈거 마운틴에게 받은 '재물'을 모두 써버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성과에 자축하며 자리를 떠날려는 찰나 쟈이로가 나무열매로 변하게 되고, 죠니는 여기서 이 시련의 가장 잔인한 부분을 깨닫는다. 이전에 내준 재물들과는 비교조차 안되는 최고의 보물이자 그들의 목표인 성인의 유체까지 포함한 모든 것을 내줘야 했다는 것. 죠니는 쟈이로만 나무로 끌려들어가는 것을 보며 영향을 받지 않은 자신이 유체를 차지하면 그것으로 끝날 것이라 생각해 자이로를 버릴까 하지만, 결국 이를 악물고 11명의 남자의 유일한 생존자에게서 유체랑 먹다 남은 와인병을 교환해서 자이로를 구해낸다. 모든 것을 잃고 마지막 남은 와인 반 병으로 둘이서 건배를 하는 모습은 씁쓸함의 극치.
그러나 덕분에 슈거의 부모를 비롯하여 나무열매로 변해 있던 모든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왔고, 해방된 슈가는 "모든 것을 스스로 놓아준 자야말로 최후엔 진정한 모든 것을 얻는다"는 대사를 남긴다. 바닥 끝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죠니야말로 곧 원하는 바를 쟁취할 수 있음을 시사함과 함께 에피소드는 종료된다.
4. 그 외
여담으로 죠니는 아무하고나 결혼하자마자 이혼해서 위자료로 남은 돈을 처분하려 했고, 자이로는 지나가는 여자들을 돈으로 꼬셔서 노는 방법으로 처리하려고 했다. 죠니가 제시한 방법은 그 시점에서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아서 포기, 자이로는 시도하자마자 몸이 나무로 변하기 시작해서 바로 취소.[6] 개그씬이긴 하겠지만 나름 도덕적인(?) 스탠드인 듯.마지막 거래에서 성인의 유체와 먹다 남은 와인이 '정당한 거래'일 리는 없지만 샘에게도 그 정도 융통성은 있었다. 다른 물건들과는 달리 유체는 '스스로 놓아주는' 것이 핵심인 모양이다. 정확히는 먹다 남은 와인이 아닌 쟈이로의 목숨과 성인의 유체를 두고 이루어진 정당한 거래였기 때문인 듯하다.
룰을 강조하는 죠죠 시리즈 답게 보드게임이나 RPG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룰을 가진 스탠드인데 빠져나가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성인의 유해가 얽혀 있을 경우 파훼법이 나오지 않는 특이한 스탠드이다. 기계적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스탠드 자신의 판단이 얽혀 있기 때문에 '2인 1조로 가서, 한 명만 샘에 들어가서 유해를 얻어온 다음 나머지 멤버와 바꾼다' 등의 야바위는 통하지 않기 때문.
[1]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2] 영문 번역판에서는 불가리로 바뀌었다.[3] 물론 자신이 사기를 쳐서 이기는 경우엔 얻은 물건을 버리는 행동이 아닌 단순히 받을 뿐이니 나무열매가 되지 않는다. 사용해야 할 돈이 불어나버려서 문제지만...[4] 더 심각한 건 이미 도박이 시작됐기 때문에 판돈을 취소하는 것도 불가능했던 것. 그나마 나무열매로 변하는 속도가 느려서 손이 자유로웠던 죠니의 기지로 도박에서 이겼기에 망정이지, 자칫 잘못했으면 둘이 사이좋게 나무열매가 되어 '제 7부 끝!'이 될 뻔했다.[5] 거래의 내용이 '목숨'을 구하는 것이었기에 목숨의 가치가 인정되어서 전부 줘버려도 '돈을 퍼주는' 상황으로 인식되지 않아서 무사히 넘어간 듯 하다.[6] 이때 자이로가 작업을 건 두 여자들은 서로 진한 백허그를 하고 있었다. 이 때문인지 레즈비언 커플일 게 뻔한 그들을 상대로 거래를 시도하다 까인 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