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구하는! 약소국가 数字で救う! 弱小国家 | |
장르 | 이세계 전이, 판타지 |
작가 | 나가타 노부오리 |
삽화가 | 베니오 |
번역가 | 김경훈 |
출판사 | KADOKAWA 서울문화사 |
레이블 | 전격문고 제이노블 |
발매 기간 | 2017. 08. 10. ~ 발매 중 2018. 07. 26. ~ 발매 중 |
권수 | 5권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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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나가타 노부오리, 삽화가는 베니오. 수학 박사인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 수학 석사 학위를 받고 구직활동을 하던 중 의문의 사고로 계산기[1]와 함께 이세계로 날아가버린 주인공이,2. 줄거리
소국 파벨 왕국의 공주 소아라는 고민하고 있었다. 인접국과 긴장이 고조되어 전쟁의 가능성이 높아진 지금, 국력이 약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부왕은 병으로 쓰러졌고, 의지해야 할 가신들도 전시대적인 ‘전쟁의 영광’만 중시할 뿐, 나라를 지킬 구체적인 방법은 그 누구도 갖고 있지 않았다. 파벨 왕국은 이대로 멸망하는가…….
그러나 그때, 그녀의 앞에 어떤 이가 나타났다. 나오키? 훗날 역사에 마술사라는 이명을 남긴 그 청년이 다루는 ‘수학’ 이론과 사고는 소아라가 원하던 ‘나라를 구할 힘’이었다……! 이능력 없고, 전투력 없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두 사람의 두뇌뿐……!
이공계 청년과, 유능한 공주가 '전쟁'이라는 강적에 도전하는 '이세계 수학 전기' 등장!
그러나 그때, 그녀의 앞에 어떤 이가 나타났다. 나오키? 훗날 역사에 마술사라는 이명을 남긴 그 청년이 다루는 ‘수학’ 이론과 사고는 소아라가 원하던 ‘나라를 구할 힘’이었다……! 이능력 없고, 전투력 없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두 사람의 두뇌뿐……!
이공계 청년과, 유능한 공주가 '전쟁'이라는 강적에 도전하는 '이세계 수학 전기' 등장!
"이번에 가챠를 돌리면 반드시 SSR이 나온다니까! 보라고, 출현율 5%! 단순 계산으로 20번에 1번 나오는 거니까 확실하다니까. 그러니 돈 좀만 꿔줘!"
"5%확률로 SSR이 나오는 가챠를 20번 돌렸을 때 적어도 한 번 당첨될 확률은 약 64%야. 네가 36%의 확률로 실망하는 미래를 위해서 돈을 빌려줄 수는 없어."
"5%확률로 SSR이 나오는 가챠를 20번 돌렸을 때 적어도 한 번 당첨될 확률은 약 64%야. 네가 36%의 확률로 실망하는 미래를 위해서 돈을 빌려줄 수는 없어."
"방금 이야기했던 것이 전부인 것이죠? 저기서 지키자. 기습을 하자, 매복을 하자, 전의를 높이자. 그런 이야기만 들렸습니다만, 그것을 듣고 제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그런 질문이죠?"
"문제는, 이 세계가 약육강식이라는 규칙에 지배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르겠습니까? 그 규칙 안에서 병력, 혹은 재력으로 보자면 우리 파벨은 어떤 세력보다도 약합니다. 어떻게 발악을 해도 약하죠."
"전하, 그러니까 우리들도 어떻게든 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이렇게 의논을......"
"우리에게는 병력이 없고, 배가 부족하고, 돈도 부족합니다. 그것을 인정했다는 전제에서 동란을 헤쳐 나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단지 자신의 바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확실히 자각하고 그 후에 의논을 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이 나라에 필요한 지혜는 나오지 않습니다."
"규칙을 바꾸는 것입니다."
"네......? 전하, 그건...... 무슨 뜻이지요?"
"말 그대로입니다. 우리들은 지금이 약육강식 시대라면 시대 자체를 부정해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약한 자가 멸망하고 강한 자가 번성한다. 그 규칙을 따르면 우리들은 살아남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탁상 위에서 명장 흉내를 내봤자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주제넘게 간언하겠습니다만...... 전하,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국가들끼리 싸우는 것은 예부터 정해진-"
"그걸 해내지 못하면 우리들은 멸망합니다."
"문제는, 이 세계가 약육강식이라는 규칙에 지배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르겠습니까? 그 규칙 안에서 병력, 혹은 재력으로 보자면 우리 파벨은 어떤 세력보다도 약합니다. 어떻게 발악을 해도 약하죠."
"전하, 그러니까 우리들도 어떻게든 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이렇게 의논을......"
"우리에게는 병력이 없고, 배가 부족하고, 돈도 부족합니다. 그것을 인정했다는 전제에서 동란을 헤쳐 나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단지 자신의 바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확실히 자각하고 그 후에 의논을 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이 나라에 필요한 지혜는 나오지 않습니다."
"규칙을 바꾸는 것입니다."
"네......? 전하, 그건...... 무슨 뜻이지요?"
"말 그대로입니다. 우리들은 지금이 약육강식 시대라면 시대 자체를 부정해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약한 자가 멸망하고 강한 자가 번성한다. 그 규칙을 따르면 우리들은 살아남는 것조차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탁상 위에서 명장 흉내를 내봤자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주제넘게 간언하겠습니다만...... 전하,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국가들끼리 싸우는 것은 예부터 정해진-"
"그걸 해내지 못하면 우리들은 멸망합니다."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계산기로 전쟁하는 법을 구하라. 단, 적은 검과 화약으로 무장하고 있는 것으로 한다. | 계산기로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구하라. 단, 최강의 기병대가 쳐들어 온다고 가정한다. | 행복해질 확률을 구하라. 단, 너의 과거는 바뀌지 않는 것으로 한다.[3] |
2017년 08월 10일 2018년 07월 25일 | 2018년 04월 10일 2019년 02월 15일 | 2018년 10월 10일 미정 |
04권 | 05권 | 06권 |
평화로워질 확률을 구하라. 단, 대전쟁은 필수로 있는 것으로 한다. | 승리하는 자를 그리라. 단 적은 아군보다 정예에 대군인 것으로 한다. | 미정 |
2019년 07월 10일 미정 | 2020년 03월 10일 미정 | 미정 미정 |
일본에서 발매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에서도 정식발매가 확정되었다.
4. 특징
이세계물이지만 작중 전쟁에 초현실적인 마법은 등장하지 않고, 전장에 등장하는 주무기는 초기 형태의 총과 창이다.배경이 되는 세계는 16세기말~17세기 유럽을 동서반전시킨 거라고 보면 된다. 국가 역시 현실과 어느 정도 등치된다.
파벨 = 스웨덴
오르텐보 = 덴마크
트론 = 노르웨이
마이센부르크 = 신성 로마 제국
해군 교역상인 길드 연합 = 한자 동맹
피에르후슈 = 폴란드[4]
모스코비야 = 루스 차르국
에이룬란트 = 영국
왈테리나 = 프랑스
심지어 베네룩스 삼국 포지션인 나라는 대놓고 베네룩스 연합이라고 나온다.
5. 등장인물
- 세리자와 나오키
본작의 주인공. 수학자가 되려했었던 청년이지만, 할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그만두었다. 그 덕분에 이세계에 가서 수학으로 전쟁에서 지지 않을 방법을 모색한다. 수학으로만 계산하기에 주변 사람들이 마법사라고 부른다.
- 소아라 에스텔 로트린데
파벨 왕국의 제1왕녀. 작품의유일한히로인이자 주인공과 함께 수학으로 작전을 세운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지만 힘겹게 버티고 있다.
주인공을 사랑한다. 악역의 배신으로 패전 후 다른 나라로 팔려가기 전 주인공의 거처에 찾아가 처녀를 바치려 했으나, 여주인공이 옷을 벗으러 간 사이에도 패전 출구전략을 세우느라 지도에 열중한 주인공이 그대로 패전 출구전략을 완성하여 '이제 우리는 살았어!!'라는 분위기가 되는 바람에 결국 독자들이 원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 위스카 후작
파벨왕국 귀족 중 한 명으로 작품에서 악역 중 한명이다.[스포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