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沒. 물에 의해 지형 일대가 통째로 잠기는 것을 의미한다.
물 속에 잠겨 육지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며, 해수면 상승이나 홍수 등으로 인해 육지가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소멸 된다.
빙하기가 끝나면서 간빙기에 돌입한 이래 현재까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극지방의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실시간으로 상승, 수몰되는 육지가 늘어가고 있다.
베링 해협은 원래 육지였고, 일본은 한반도와 서로 이어져 있었으나 수몰로 인해 지형이 변해버린 대표적인 사례이다. 현대에도 뉴무어 섬처럼 수몰로 인해 육지가 사라진 사례가 있으며, 투발루같이 수몰 위기에 처한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