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좀 놀았으며, 삐뚤어지던 카라아게와 함께 "새됐다파"라는걸 만들어서 까불다가 일주일만에 스즈란한테 아주 처절하게 쳐발리고 트라우마를 얻고서 제정신을 차렸다고 한다.[1]
이 때 겪은 사건의 후유증으로 스즈란만 봤다 하면 하늘에 날다가도 땅으로 내려와서 절을 했다고 전해진다...가 아니 진짜로 절한다(...) 카라아게도 그렇고 그때의 트라우마가 지독하게 남은 모양.[2]
친구들인 카라아게 스메라기씨는 이미 자식들이 있는 유부남인데 수리수리는 유일하게 미혼남이다. 조카를 대려왔을때 카가미는 숨겨둔 아이였으면 재미있을텐데를 듣고 재미있다니라고 말하고 또 동갑인 카라아게는 살림을 차렸는데 이래서 인기없는 남자는 피곤하다니까라는 말을 듣고 자신은 독신론자라고 화냈다.
[1] 카라아게와 스메라기씨와 수리수리 본인을 포함해서 3:1에서 처절하게 깨졌다.[2] 14권 76화에서 스즈란을 보자 안녕하십니까 누님 진지는 드셨습니까 누님이라고 말한다. 스즈란은 야쿠자냐고 말하고 카라아게는 그걸보고 그때의 트라우마가 남아있는거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