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판. 앞의 남자아이.
애니메이션판
1. 개요
翔真 (しょうま)경계의 린네의 등장인물. 사신 초등학교 5학년 1반에 재학중인 남자아이 사신이다. 성우는 산페이 유코. 첫 등장은 단행본 8권, 애니메이션 2기 6화이다.
2. 작중 행적
어린이 사신 실습의 일환으로 로쿠도 린네와 함께 홈스테이를 하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성격은 전형적인 초딩으로, 배정을 받을 때만 해도 명예사신 타마코의 손자란 이야기를 듣고 한껏 기대했으나, 린네의 궁핍한 처지를 보고 실망하여 한시라도 빨리 떠나고 싶어한다.[1]어린이 사신 실습은 일반적으로 쉬운 애완동물 등의 혼을 성불시켜서 포인트를 채우나, 이 경우 포인트가 짜기 때문에 포인트가 많은 악령을 사냥해서 한번에 포인트를 채우려 한다. [2] 이유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하지만 말 그대로 초딩스러운 스펙과 성격 때문에 로쿠몬의 충고를 계속 무시하면서 제멋대로 행동하다가 번번히 실패하던 와중, 악마 마사토의 꾀임에 빠져 악령 생성기를 받고 멋모르고 이를 사용하여 지옥에 끌려갈 위기에 처한다.[3] 이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하던 도중 린네에게 구출되고, 약간은 정신을 차리기는 한다. 마지막에는 린네에서 혼령 5개를 받아서 실습을 완료한다.[4]
이후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주로 자신에게 벅찬 일을 린네에게 의뢰한다.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것처럼 대단한 일을 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무리한 일을 저질러놓고 이걸 린네한테 도와달라고 요청하는데.. 이 때문에 린네가 헛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쿠라에게 핀잔을 듣고 린네에게는 얻어맞는 일이 잦다(...).
계약흑묘로 쿠로스를 두고 있다. 그런데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의 파트타임 계약이라 시간 외에는 근무를 하지 않는다. 이유는 쿠로스가 원래 애들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뭐 쇼마가 평소에 쿠로스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애들을 싫어하지 않아도 근무하기 싫어지겠지만... 그래서 쿠로스를 근무시간 외에 부려먹기 위해 야근수당을 주곤 한다.
이치고의 등장 이후로는 같은 초등학생이라는 점 때문에 서로 엮이고 있다. 아마도 쇼마쪽에서 도움을 받은 이후로 이치고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한데.... 문제는 이치고는 쇼마를 돈셔틀로만 생각하면서 철저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것. 덕분에 의도치 않게 린네와 이치고의 돈줄이 되고 있는 중이다. 이치고에게 잘 보이기 위해 나름 노력하는 쇼마를 이치고가 자기 내키는 대로 쥐어짜는 모습을 보면 이치고가 악마같이 느껴진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쿠로스에게 이치고한테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한다.
[1] 집안이 부자인듯 한다. 린네한테 끼니마다 흰쌀밥이라도 먹자며 투덜거리거나 사신도구 사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면.[2] 총 50점을 채워야 하며 금붕어는 1점, 새는 2점, 개나 고양이는 5점, 천수를 다한 사람은 10점, 지박령은 30점, 악령은 50점이다.[3] 이 과정에서 마미야 사쿠라한테 덤볐다가 거꾸로 사쿠라의 지팡이를 맞고 하늘로 날아가는 추태를 보이기도 한다.[4] 혼령들에게 사흘 내내 잔소리를 듣느라 한동안 더 린네의 집에 머물게 된다. 해당 캐릭터들의 성우는 토모에 세이코, 사지 카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