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4:18:03

솔로몬의 율법서


1. 개요

유희왕의 카드.

2. 설명

2.1.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card10000059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솔로몬의 율법서,
일어판 명칭=ソロモンの<ruby>律法書<rp>(</rp><rt>りっぽうしょ</rt><rp>)</rp></ruby>,
영어판 명칭=Solomon's Lawbook,
효과1=①: 다음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를 스킵한다.)]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를 스킵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아마 유희왕에 존재하는 함정 카드 중 텍스트 짧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텐데[1],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를 스킵해 버리는 룰 개입형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라 웬만한 카드보다 훨씬 많은 재정이 내려져 있는 상태다.

스탠바이 페이즈가 스킵되므로 발동했을 경우, 데스티니 히어로 데블 가이의 효과로 제외된 몬스터는 되돌아오지 않고 어둠의 봉인검은 파괴되지 않고, 미래융합-퓨처 퓨전으로 지정한 몬스터는 특수 소환하지 못하며 악몽의 신기루의 효과로 패를 버리지 않게 되지만 신기하게도 파동 캐논의 카운터는 올라간다고 한다. 물론 이유는 코나미만 안다.[2] 이 카드가 나온 시기에 왕궁의 칙명이나 은막의 거울벽 같이 스탠바이 페이즈에 라이프 포인트 지불 시 파괴 유무 조건에 따라 스킵하면서 어드밴티지를 버는 효과도 있지만, 오히려 차라리 그렇게 쓸 거면 그냥 파괴하는 게 더 낫다.

그 외에는 시계신들이 1턴 더 버티게 만드는 정도? 비교적 최신 카드로 따지면 DD의 '계약서' 카드의 공통 효과인 1000 데미지를 회피할 수도 있겠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코나미가 이 방법을 의식했는지 DD가 메인인 상자, IDEA OF ARMAGEDDON에서 DD 지원과 함께 이 카드를 풀었다. 문제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DD 주인인 레이지가 계약서 사용 시에 스탠바이 페이즈를 스킵할 수 있는 '계약어음의 연기'라는 스킬을 들고 와서 스탠바이 페이즈 스킵으로 계약서 디메리트를 회피하는 용도라면 이 카드의 우선 순위가 밀린다.

특이한 효과이므로 잘 쓴다면 어떻게든 써볼 순 있어 보이지만, 아무래도 어드밴티지를 써가며 얻을 효과는 아닌지라 이런 카드의 운명이 다 그렇듯 별다른 재판도 안 되고 언급도 안 되고 있으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가고 있다.

사이버네틱 존과의 연계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그런 방법을 쓰기엔...

특이하게도 종교, 그것도 기독교와 직접적으로 맥이 닿아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음에도 영미권에서 명칭이 바뀌지 않았다.
수록 시리즈
2000-09-28 |
[[일본|]][[틀:국기|]][[틀:국기|]] CA-13 | Curse of Anubis - アヌビスの呪い -
2002-06-20 |
[[일본|]][[틀:국기|]][[틀:국기|]] DL1-101 | DUELIST LEGACY Volume 1
2010-07-01 |
[[일본|]][[틀:국기|]][[틀:국기|]] TP14-JP012 | トーナメントパック2010 Vol.2
2002-10-20 |
[[미국|]][[틀:국기|]][[틀:국기|]] PSV-013 | PHARAOH'S SERVANT
2023-04-21 |
[[미국|]][[틀:국기|]][[틀:국기|]] PSV-EN013 | PHARAOH'S SERVANT (LC01 25th Anniversary Edition)
2004-06-19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PSV-K013 | 파라오의 사도

2.2.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 계승된 기억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한글판 명칭=솔로몬의 율법서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ソロモンの<ruby>律法書<rp>(</rp><rt>りっぽうしょ</rt><rp>)</rp></ruby>,
영어판 명칭=Solomon's Lawbook,
효과1=마법: 이미 패에서 카드를 꺼내고 있다면\, 1번 더 패를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룰 특성상 실질적으로는 드로우 페이즈와 소환권을 부활시켜주는 매우 강력한 효과를 가진 마법 카드. 몬스터 중에는 영험한 양이나 스켈엔젤이 이 효과를 갖고 있다.
[1] 여담으로 함정 카드 중 가장 짧은 텍스트는 벌금(자신은 패를 2장 버린다.), 미국판은 욕망의 단지(Draw 1 card.)다.[2] 굳이 따지자면 파동 캐논은 경과한 스텐바이 페이즈의 수를 세기 때문이다...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 이 카드의 효과는 어디까지나 스탠바이 페이즈를 '스킵'하는 것이지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 자체를 삭제시키는게 아니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스킵했을 뿐 스텐바이 페이즈 자체는 분명히 경과한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