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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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7abc4,#1f2c3f><colcolor=#fff> 손경찬 | |
배우: 이학주 | |
출생 | |
직업 | 경찰 |
계급 | 순경→경장[1]→경사[2] |
소속 | 영서금오경찰서 강력2팀(시즌1) 영서금오경찰서 강력1팀(시즌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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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형사록》의 등장인물 중 한 명. 영서금오경찰서 강력2팀 형사.김택록을 롤모델로 삼아[3] 금오서 강력2팀을 자원해서 발령받아 근무하게 된다.
2. 특징
극 중에서 가장 일취월장하는 인물이다. 시즌 1 1화에서 김택록의 지시로 마상구를 검거하러 갈때만해도 반격 한 번 못하고 제압당해 놀림을 당하는데, 시즌 2에서는 단번에 깡패 6명을 제압해버린다. 액션도 수준급인데, 성아를 능가하는 모습이다.또한 1화에서 어리바리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후임으로 들어온 형사에게 제대로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흡연 장면이 수차례 등장한다[4]
택록을 누구보다도 의심한다. 사실 경찬의 행동이 현실적이긴 하다. 아무리 롤모델이라고 해도, 발령받아 오자마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리는 것도 모자라 도주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의심할만하다. 심지어 증거들도 너무나 명확했다. 떨어진 지갑, 전날 싸운 정황과 영상이 담긴 cctv, 그 길에 유일하게 찍힌 사람이었다.[5]. 누구보다 의심하지만 이성아를 믿고 따르기에 돕긴 한다
이성아에게 맹목적인 신뢰를 보인다. 김택록이 이성아를 어렷을 적부터 키워왔으니 단단한 신뢰가 쌓이는 게 당연하다. 손경찬의 경우 성아와 금오시에서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엄청난 신뢰를 보인다. 김택록을 대놓고 의심했을 때도 성아가 못 믿겠으면 내리라는 으름장에 난 선배를 믿겠다며 따른다. 이때문에 러브라인으로 보는 시청자도 많지만,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러브라인이 없다고 설명했다.[6]
3. 여담
- 시즌 1에서 분량이 적은 편이다. 시즌 1은 김택록과 친구의 대립이 가장 큰 관계이기 때문에 이성아와 손경찬의 등장이 적다. 거의 시즌 1은 김택록의 원톱 주연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시즌 2에 접어들면서 분량이 조금 는다. 형사로서 제 역할을 하기 시작하면서 김택록을 적극적으로 돕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여전히 김택록을 100% 신뢰하지 않는다. 성아가 업다면 도왔을까?라는 의문이 남을 정도로 아직은 김택록을 미심쩍게 본다
- 작중 보유차량은 시즌1에서는 제네시스 GV80이나 시즌2에서는 기아 K7으로 바꾸었다. 보유차량으로 볼때 집안은 좋은 모양이다.
[1] 근속승진[2] 시즌 2 마지막화에 공하늘에 의해 경사로 승진했음이 언급된다.[3] 시즌 2가 끝날때까지 자세한 사정이 묘사되지 않는다. 경찬의 구술로만 언급된다.[4] 시즌 2에 들어서며 담배를 피우게 된 건지, 계속 피웠지만 드라마상에 등장하지 안았던 것인지는 미지수다.[5] 물론 진범은 친구지만 비춰지는 증거 모두가 김택록을 가리키고 있었다[6] 하지만 이럴 경우 손경찬이 왜 그렇게 이성아를 신뢰하는 지에 대한 이유가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다. 처음 만난 선배가 아무리 믿음직하더라도 살인 용의자를 돕는 일에 동조할 만큼 신뢰가 쌓이는 건 말이 안된다. 차라리 손경찬이 이성아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개입되면 꽤 간단히 설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