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31 16:59:10

소원(개그콘서트)

파일:201811180923561910_1_20181118092459890.jpg
코너명 소원
시작 2018년 11월 18일
종료 및 방영 중단 2019년 1월 6일
방영 여부 방영 중단
출연자 양선일, 양상국, 김정훈
유행어 5634번, 가자!(내레이션)
마지막으로... ~해도 되겠습니까?/마지막인데...(양상국)
오프닝 BGM 이영훈 - Tears 순수의 시대 The Daydream

1. 소개2. 등장인물
2.1. 양상국2.2. 양선일2.3. 김정훈2.4. 송이지
3. 양상국의 소원

[clearfix]

1. 소개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죽음을 앞둔 사형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너. 동시에 32기 개그우먼 송이지의 데뷔작.[1]

처음에는 "5634번, 가자!"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고 마지막에는 양선일이 "시간 없다고!"라고 재촉하면서 코너가 끝난다[2].

12월 23일에는 편집되었고 1월 6일에 종영되었으며, 2019년 첫 번째 종영 코너임과 동시에 김정훈의 공백기가 돌아왔다가 4월 21일5월 12일비둘기 마술단, 전지적 구경 시점, 민상소송단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1000회 특집이 다 끝난 뒤 6월에 알래 카메라답정너로 다시 복귀했다. 이 중 답정너는 2회성으로 방영했다.

2. 등장인물

2.1. 양상국

죽음을 앞둔 사형수. 양선일이 마지막으로 원하는게 있으면 말해보라 하자 처음엔 마다하다 요청을 한다. 그러곤 엄청나게 까다로운 각종 요구사항으로 시간을 자꾸 끌면서 이런저런 소원을 들어달라고 한다. 특히 후반부에는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하거나 어머니의 편지를 읽고 싶다고 한다. 옛날에 방영되었던 같은 교도소 코너의 8826번에 이어 번호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전화번호일 수도... 그리고 이 코너의 4885의 의미도 궁금하다.

2.2. 양선일

교도관 1. 양상국이 이런저런 요구사항으로 시간을 끌 때마다 시간 없다고 재촉한다.

2.3. 김정훈

교도관 2. 양상국이 요구하는 물건들을 즉석에서 바로 제공해 준다. 하지만 양선일이 전체적인 것을 다 해서 본인은 하는 것이 별로 없다.

2.4. 송이지

양상국의 어머니.

전화나 편지가 오며, 언젠가부터 미등장했다.

3. 양상국의 소원

회차 첫번째 소원 두번째 소원
1회
(974회)
2018년
11월 18일
커피[3] 어머니와 통화[4]
2회
(975회)
2018년
11월 25일
세수[5] 어머니와 통화[6]
3회
(976회)
2018년
12월 02일
옷에 단추 달기[7] 어머니의 편지 읽기[8]
4회
(977회)
2018년
12월 09일
고기[9] 후식 냉면[10]
5회
(978회)
2018년
12월 16일
사진 찍기[11] 단체 사진[12]
6회
(980회)
2018년
12월 30일
생일 축하[13] 없음[14]
7회
(981회)
2019년
01월 06일
호빵[15] 감옥 동기들에게 새해 인사[16]


[1] 그러나 중간에 하차했다.[2] 12월 2일 방영분에서는 양상국이 일부러 엄청나게 긴 편지를 가져와서 읽으려고 했으며, 결국 참다 못한 교도관들이 끌고 가려 했으나, 그런 와중에도 양상국은 편지를 다 못 읽었는지, 아니면 마지막까지 시간을 끌려는 것이었는지 계속해서 안 가려고 징징거렸다.[3] 교도관이 믹스커피를 주자 그래도 마지막인데 원래 먹던데로 달라 요구를 하는데, 그 먹던 방식이 그라인더로 직접 원두를 갈곤 드리퍼에 내린 뒤에 먹는 거였다.[4] 교도관이 핸드폰을 빌려줘서 어머니와 통화를 하는데, 어머니에게 자신 앞으로 들어논 보험이 있다며 그 보험 약관을 읽어달라며 시간을 끌려 했다.[5] 대야에 물을 받아 주니 너무 차갑다 해서 김정훈이 뜨거운 물을 부어주었으나, 이젠 또 너무 뜨겁다고 말해서 김정훈이 물을 또 부어주었다. 거기다 클랜징폼을 요구한뒤 코에 블랙해드가 많다며 코에 열심히 문질렀다. 거기다 세수를 마치곤 스킨까지 요구했다.[6] 이번에도 교도관이 핸드폰을 빌려줘 어머니와 통화를 하는데, 어머니의 밥이 먹고 싶다 하곤 레시피를 자세히 물어봐서 시간을 끌려 했다.[7] 정갈한 모습으로 가고 싶다며 옷에 떨어진 단추를 달게 해달라 했다. 그러나 처음에 준 단추는 다른 단추와 똑같이 안타며 거절, 비슷한 단추를 주자 꿰매려 하는데, 바늘에 실을 꿰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중간에 바늘에 찔리자 파상풍을 걱정하며 소독약을 달라고 했다.[8] 어머니가 주신 편지를 읽지 못 했다며 읽게 해달라 하고, 허락을 받자 읽으려 하는데 편지가 양상국 키만큼이나 길었다.[9] 불판과 고기를 세팅해 줬으나, 돼지고기를 줬다며 마지막인데 소고기를 먹게 해달라 부탁했고, 교도관은 들어주었다. 그러면서 불판이 달궈지길 기다리고, 중간에 계란찜은 없냐 묻기도 했다. 그러다 기름장을 요구하곤 찍어먹고, 양선일에게도 한점 주려 했다. 하지만 이유가 탄 고기는 몸에 안 좋다는 이유였다.[10] 고기를 다 먹고 후식 냉면을 요구하자 끌고 갔다.[11] 사진을 한장 찍어달라 했는데, 양선일이 2G폰으로 찍자 최신폰으로 해달라 부탁했다. 그러다 셀카로 찍겠다 했는데, 양선일이 사진 찍는데 웃으라 하자 이 상황에 웃음이 나오냐는 반문을 받는다. 그러다 사진이 잘 안나온다며 비비크림을 요구하곤 발랐다.[12] 교도관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타이머를 너무 오래 설정해 양선일이 움직였다. 그래도 어떻게든 찍고난뒤 SNS에 올리게 해달라 했는데, 해쉬태그를 너무 많이 붙혀 결국 끌고 갔다.[13] 다른 회차와 조금 다르게 시작한다. 교도관들이 양상국을 책상으로 데려가 주는데, 거기엔 케이크와 달력이 있었다. 양선일은 생일이라 준비해 줬다 말하며 와인 선물도 준다. 양상국은 오늘이 집행일인줄 알앗다며 안도하다, 달력에 동그라미가 두개 쳐진걸 보곤 오늘이 생일겸 집행일이란걸 알게된다. 그러다 초가 4개 꽃힌걸 보고 자신은 39세라며 하나를 뽑아내곤 작은 초 9개를 꽂고 불을 붙힌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곤 불을 끄고 선물인 와인을 마시기 위해 기계로 코르크를 뽑고 마시려 한다. 그러면서 또 시간을 끈다.[14] 교도관들이 데려가려 하자 취해선 2차 가자며 소리를 지른다.[15] 호빵을 줬지만 단팥호빵이라며 다른걸 요구하고, 야채호빵을 주자 피자호빵을 요구한다. 그러다 치즈불닭은 없냐는 말에 김정훈이 종류별로 호빵을 내놓는다. 그러곤 결국 야채호빵을 먹겠다 한다. 전자레인지에 8시간을 돌리려다 30초만 돌리고, 호빵을 먹는다.[16] 새해 인사를 한다며 방청객에게 다가가 인사를 한다. 그러곤 옆에 있던 방청객에게도 인사를 하자 끌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