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1]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한 메구미.
울트라 페스티벌 2018에서 처음 등장한 여성 블루족. 울트라맨 히카리, 울트라맨 트레기어와 같은 빛의 나라 우주과학기술국 소속이었으며 히카리의 추천으로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들어가게 된다. 소리를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의 개발자이며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이 기술을 이용해 그녀의 노래가 울트라맨들에게 힘이 되주었다.
울트라맨 리부트와는 소꿉친구이며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들어갈 때 같이 들어간 동기이기도 하다.
슈트 자체는 울트라 은하전설에서 나왔던 엑스트라 여성 블루족 슈트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플라워 텍터[2]라고 하는 갑옷과 하얀 부츠를 장비하고 있는 차이점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Z 보이스 드라마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제트와 제로의 대화에서 이전 과학기술국에서 노래의 힘을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에 관한 연구를 한 적이 있었다며 그녀의 연구가 언급된다.[3]2.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첫 영상화. 행성 카논으로 회담을 나간 유리안의 보조역으로 동행했다. 회담을 마친 찰나 코스모 이터 루고사이트의 습격을 받지만 울트라맨 80의 도움으로 무사히 빛의 나라로 귀한한다.행성 미카리토에서 복귀한 리부트가 보고를 할 때 같이 있었으며 고데스 세포에 침식 중인 맥스를 위해 항체를 만든다는 히카리가 협력을 구하여 3일 동안 항체를 만들게 된다. 3일 후 훈련을 마친 리부트에게 항체를 전해준다.
행성 미카리토에서의 사건이 마무리되며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추천된 리부트와 같이 히카리의 추천으로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가입하게 된다.
2.3. 갤럭시 레스큐 포스 보이스 드라마
울트라맨 리부트와 함께 등장. 리부트와 함께 선배들을 만난다거나 만담을 주고받는다.2화 - 갤럭시 레스큐 포스의 시스템의 도움을 주었다는 그녀의 말의 리부트가 무슨 시스템이냐고 묻자 어려운 과학 이론이나 그에 대한 설명을 늘어 놓늗데 리부트는 어려운 듯 말을 돌려 루고사이트의 공격도 막아 내던 플라워 텍터에 관해 묻는다. 플라워 텍터는 소라의 집안 대대로 전해져오는 갑옷이며 집안 내에서도 각오를 다진 인물에게만 전수되는 갑옷이라고 한다. 소라 자신도 어느 사건을 계기로 어머니에게서 물려 받았다고 한다. 설명을 들은 리부트는 그야말로 전설의 갑옷이라며 방어력의 원리를 궁금해하자 다시 한 번 폭주하듯 자신도 궁금해서 조사해 보았다며 장황한 이야기를 시작.[4] 이에 당황하는 리부트를 보여주며 2화가 끝난다.
5화 - 이자나 여왕이 평행 세계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서 평행 세계의 자기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는 얘기를 꺼내자 옛날에 침략우주인 살로메 성인의 실험으로 평행세계의 자기 자신과 만났다는 과거의 사례를 언급한다.
3. 기술
- 실드 플루르
코스모 이터 루고사이트의 공격으로 부터 유리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 꽃 모양의 에너지 벽이 생성되어 공격을 막는다.[5]
4. 기타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 등장한 우주공마인 제트처럼 라이브 스테이지에 나온 등장인물이 공식 영상화된 케이스이다. 괴수의 경우는 가끔 나왔지만 "소라"같은 도우미 캐릭터가 영상화된 것은 매우 희귀한 케이스이다.슈트 자체는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가끔 나온 슈트 재활용이며[6] 거기에 플라워 텍터를 입혀 차별화를 줬지만 사실 플라워 텍터도 재활용으로 무려 소라의 첫 등장 기준 21년 전인 1997년 울트라 페스티벌에 등장한 "빛의 요정 파라"라는 캐릭터가 입고 있던 갑옷이다. 한 마디로 재활용을 잘 활용해서 공식적으로 나오는 영상화도 이루는 그야말로 궁극적인 재활용 캐릭터의 슈트이다.
[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부터는 플라워 텍터 아래에 늘어뜨린 긴 천이 없어졌다.[2] 무려 루고사이트의 공격을 막을 정도의 방어력을 가졌다.[3] 이때는 울갤파2 방영 한달 정도 전이었기에 등장 떡밥이었던 듯.[4] 이야기도 중간에 끊기지만 대충 플라워 텍터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에너지가 엄청나게 많다는 듯.[5] 후의 루고사이트의 공격을 플라워 텍터가 막았다는 언급으로 봐서는 플라워 텍터를 이용한 기술인 듯하다.[6] 이 여성 블루족 슈트는 소라의 이전에도 빛의 나라 친선대사 피아니라는 캐릭터로 나온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