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4:54:07

센티넬(엘더스크롤 시리즈)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국가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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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의 상징

1. 개요2. 상세3. 기타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등장한 센티넬 왕국

Sentinel

1. 개요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국가.

2. 상세

탐리엘 대륙 해머펠 지방에 있는 아홉 왕국 중 하나로, 알리키어(Alik'r) 사막과 머콰사(Myrkwasa) 지방 모두의 수도이다.

센티넬은 일리악 베이(Illiac Bay)의 수호자로 여겨지며, 오랜세월 서방 세계(Western Wolrd)의 안식처의 역할을 해왔다. 대공위시대(Interregnum)와 타이버 셉팀의 전쟁 이래로 해머펠의 현대적 수도로 기능하고 있다.

제2시대 862년('센티넬 포위 사태')과 제4시대 42년, 대전쟁('녹색 불의 밤') 때 총 두 번 파괴된 바 있다.

3. 기타

외부의 침략을 많이 받았으나 거주민 레드가드들의 탁월한 전투 실력 덕분에 단 한 차례도 점령당한 적이 없는 왕국이다. 아카비르 대륙에서 세이치 족이 침공을 왔던 때도 막아냈고, 각종 마법을 앞세워 물밀듯 밀려오는 알드머 자치령군 또한 많은 희생 끝에 결국 물리치는데 성공했다.

망자에 대한 예우를 지키는 풍습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 특유의 기상조건이 시신의 부패 속도를 느리게 하는 효과가 있어 일정기간 동안 시신이 보존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 때문에 이곳 주민들은 ‘신적인 능력’이 시신과 함께한다 하여 함부로 시신을 다루지 못한다고 한다. 온라인에서 주인공인 잔존자가 이곳으로 도착했을 당시, 좀비인 ‘라-네투’의 습격으로 항구가 난장판이 됐었다[1].

[1] 설상가상으로 경비병들은 불경죄를 저지를 수 없다면서 반격도 하지 않고 있었다. 심지어 자신을 해하려는 라-네투를 반격으로 물리친 여성 경비병은 불경죄를 저질렀으니 어떻하면 좋으냐며 경악을 할 정도. 오죽하면 선착장 책임자가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그놈의 전통이 문제냐며 울분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