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8 15:09:27

센구지 다이고

파일:attachment/센구지 다이고/ad.jpg\

千宮路大悟

1. 소개2. 작중 행적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천대오.[1] 영미판 이름은 Gyan Cinquedea. 성우는 카와시마 토쿠요시/이원찬.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편의 최종 보스
GO 1기 크로노 스톤 갤럭시
센구지 다이고, 센구지 야마토 사류 에반 비트웨이 오즈록

작중 최고의 흑막.

피프스 섹터를 세운 인물이며, 고엔지 슈야이시드 슈지, 성제로 내세운 인물. 대 기업가이며 정계에도 영향력이 큰 인물이라고 한다.[2]

혁명에 동참한 학교들을 폐교 시킨다거나 하는 일들도 그의 지시 하에 실행된 것. 도플갱어 마냥 닮은 아들이 있다. 아들의 이름은 센구지 야마토.

그런 그도 나름대로 사연이 있다. 독일에서 자란 그는 가난해도 누구보다도 축구를 사랑했지만, 죄를 지어서 사람들이 멸시했기에 축구를 하지 못했는데 그 죄라는 게 다름 아닌 축구공을 1개 훔친 것.

그는 고작 축구공을 하나 훔쳤다는 이유만으로 축구를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절망했고, 거기에 더해 축구가 인간의 가치를 결정짓는 수단으로 변해버린 부패한 사회적 현실까지 봐버렸다.[3] 사랑하는 축구를 못하게 된걸로도 서러운데 그런 축구가 이제는 인간의 가치를 결정짓는 수단이 될정도로 심하게 부패했단 사실에 서러움이 폭발했고, 때문에 그는 축구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누구나 다 평등하게 축구를 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피프스 섹터를 설립한 것이다. 결국 마지막에는 홀리 로드 결승전에서 라이몬 중학교세이도우잔 중학교와 대등한 경기[4]를 펼치자 이시드의 진정한 의도를 파악, 이시드를 감독직에서 해임하고, 세이도우잔의 선수들을 자신의 아들이 이끄는 팀 드래곤 링크로 갈아버린다.[5] 하지만, 라이몬이 드래곤 링크를 꺾고 우승하자, 자신의 실수를 순순히 인정하고 물러나게 된다.

애니판에서는 37화에서부터 등장, 아이들과 축구를 하며 놀아주다가 마츠카제 텐마와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홀리 로드 결승전에서는 후반전이 시작되기 전에 나와서 텐마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하면서 관리 축구의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극장판 마지막에는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에 대한 언급을 한다. 수수께끼의 지원자 X에게 받은 의뢰가 다름 아닌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발견. 화신 양성 시설은 그 계획의 일환이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2 게임판에서는 자기 아들에게 볼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치는데, 아들이 필살기를 쓰면서 볼을 터트리고 태우는 걸 보고 할말을 잃는다.[6]


[1] 千宮路大悟에서 '宮路'만을 빼서 '千大悟' 즉 천대오로 네이밍한 듯 하다.[2] 자이젠 소스케가 라이몬을 지원하지 못한 이유가 다이고가 압력을 넣은 때문일 수도 있다.[3] 축구실력이 젬병이면 가치없는 인간으로 전락하고, 축구실력이 좋으면 가치있는 인간이 되는 등, 축구가 본래의 취지에서 한참을 벗어났다.[4] 스코어가 2:2[5] 여기서 드래곤 링크는 선수 전원이 화신술사인 사기팀이다. 애니에서는 패스를 화신 슛으로 해서 라이몬을 고문한다.[6] 야마토가 라이몬과의 리벤지를 위해 기술연마를 한답시고 쓴 기술이 죄다 막으면 공을 태우는 연출들이라서.. 그걸로도 모자라서 연습만 수백번 넘게 했다고 말한걸 듣고 뭐라고 말해야하는지 몰라 복잡한 심정의 다이고는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