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사
1. 細月. 뜨는 달.2. 歲月.
2.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의 등장인물
세월(이런 영웅은 싫어) 참조.3. 세월호
이름의 유래는 1번 문단. 자세한 것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문서 참조.인어할머니와 선장에 등장하는 세월호도 歲月이다.
4. 시
4.1. 이수행[1]의 시
2000년 시집 <영산강>에 수록되었으며, '금남로'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짐작했겠지만 5.18 민주화운동을 은유한 시. <5월문학총서>에도 실려 있는 시다.<세월 -금남로-> 어둠을 등짝에 업고 선 은행가 모퉁이 생명보험 유별난 네온이 보인다 모든 것이 잊혀져야 하는 야비한 세월의 이중성으로 서서 퍼런 미소를 얼마나 토해내며 견딘 시간이기에 또다시, 살아남은 부끄러운 백골을 노리는 것일까 사방은 오색의 알 수 없는 강물이 풀어져 있고 거리의 꽃들이 갈망의 언저리에서 쉬이 제 하룻밤 서방들을 맞추어 사라지듯 세월은 또 그렇게 시절의 욕구만을 말없이 채워주고는 언제나 낯설고 씁쓸한 채 시계불명의 허공으로 흩어져 버리고 때로는 깊이 암장[2]되어 버리는 것일까 |
4.2. 이은봉의 시
세월호 참사를 소재로 쓴 시. 참사 100일(2014년 7월 24일)을 기해 나온 시집인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에 실려 있다.누가 세월을 약이라고 했나 묻지 않아도 사람들은 세월의 다른 이름이 '인내'라는 것을 잘 안다 언젠가 나도 '세월, 참고 견디기'라는 에세이 한 편을 쓴 적이 있다 세월, 참고 견디어도 갈갈이 찢긴 사람들의 마음 건져 올리지 못하는구나 잠수부들이여 세월, 그것이 죽음을 싣고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이라는 것을 안 것은 불과 얼마 전의 일이다 잔인한 '세월'이라니 2014년 4월 16일을 뭐라고 해야 하나 눈물이라고, 설움이라고 해야 하나 절망이라고, 한이라고 그 참 무능한 정부라니! |
5. 조용필의 노래
자세한 내용은 조용필 2집 문서의 세월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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