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03 18:45:26

세오이 하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밝혀지는 진실과 끝나가는 이야기3.2. 끝난 이야기. 그리고...
4. 능력
4.1. 식물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
5. 기타

1. 개요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게임, 동방자연유(東方自然癒)의 주인공.

2. 특징

외모는 10세의 어린 소녀로 전체적으로 녹색으로 통일된 복장을 하고 있다. 성격은 굉장한 천연으로 "머리에 꽃밭이 있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굉장히 선한 성격으로 자신에게 닥친 이변이 있지만 눈 앞에 힘든 사람이 있다면 구하는 것을 절대 주저하지 않고 무조건 도와주려고 할 정도이다. 주위에 관련된 인물들도 그런 하의 성격 때문에 도움도 받고 걱정도 하며 충고도 한다.

가장 친한 친구로 플랑드르 스칼렛타타라 코가사가 있고, 키리사메 마리사를 스승으로 두고 있다.

3. 작중 행적

성격이 천연으로 간단히 설명되는데. 그냥 단순한 천연이 아니고 세상물정도 모르고 어린애같은 생각을 하기도 하는 등[1] 그야말로 어린애보다 어린애같은 성격.

자신에게 불이익이 오더라도 남을 위해 행동하는 엄청나게 선령한 성격이기도 하다. 텐구들이 대거로 미쳤을 때 깨끗한 흙만 있으면 기력도 회복되고 심지어 피까지 재생됐었기에 계속 피를 뽑아내주기도 하고 주사기가 있는지는 확인 안하고(...) 사쿠야의 나이프로 당장 상처를 내서 길을 막고 있던 미쳐있는 요괴에게 피를 주는 정도다. 진짜 여신님이다!

시간이 지나고 하가 다니는 곳의 식물들은 모두 시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일행들의 보호를 받으며 '정말로 나 때문인가', '내가 봉인되면 식물들이 나아질까'같은 고민을 하지만 '역시 그런건 싫다'고 처음으로 자신을 위해 도망치고 주위 사람들에게 교훈을 얻기도 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한다.

성능은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캐릭터로 초반에는 다른 캐릭터로부터 쩔을 받던것이(...) 후반부에 가면 혼자 필드몹들을 쓸어담는다(...). 보스전에서는 광역기빼면 성능이 안좋기도 해서 레밀리아 스칼렛에 비해 부족한 편. 그래도 광역기주제에 딜이 잘박힌다.

3.1. 밝혀지는 진실과 끝나가는 이야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이변은 식물들. 즉, 환상향을 지키기 위함이였다!

여태까지 식물들은 이변때문에 '독'이 쌓였고 그것은 한계에 도달했다.[2] 그리고 그 독을 뿜어내며 죽어갔다.[3]

하지만 카자미 유카는 그것을 알고 그 식물들의 독을 빼내기 위해 하를 만들어냈다. 하가 무의식적으로 주위에 식물의 힘과 독을 흡수하고 독을 정화하게 만든 것.[4][5]

그리고 아야카를 만나고 나무 아저씨가 죽고 난 뒤 주위에 식물들이 시들기 시작한 걸 발견하고 아아캬가 하쿠레이 신사에 가보라고 한 뒤가 자연유 본편이다.

아야카는 하를 만나고 하가 떠나기 전에 유카를 만났다. 그리고 유카는 아야카에게 하가 최대한 식물들의 힘을 흡수하게 시간을 끌어줄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아야카는 그것을 수락한다.[6]

그렇게 하를 하쿠레이 신사로 보내고 하에게 세오이(짊어지는) 하(나뭇잎)라는 이름을 지어준다.[7] 그리고는 자신이 이 이변의 범인이라고 소문을 내고 하 일행과의 전투 후 소멸한다.[8]

하지만 당연히 아야카가 사라졌어도 이변은 끝나지 않았고 모두 하가 흑막이라고 확정한다. [하지만] 결국 일행을 제외한 모두[10]가 적대적이게 된다.[11] 레이무와 싸우다가 포기하고 기절하고 그 뒤에 아야한테 구출됐지만 그저 쉬게 해주는것이고 잠에서 깨어보니 일행 몇명이 있는 꿈까지 꾸는것 까지 합해져서 완전 포기하고 울게 되지만 마리사, 플랑드르, 코가사에게 위로를 받고 다시 기운을 차린다. 그리고 다음 날에 유카에게 진실을 들었지만[12] 하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식물이였고 그 힘과 독들은 하에게 너무 부담이 돼서 하는 사라져야한다.[13] 본인은 유카가 식물들이랑 놀게해서 못들었다.[14] 이에 하는 또 그걸 싫어하고 도망치지만 아야카의 환영을 보고, 대화하고 결국 받아들인다. 그리고 하가 태어난 곳[15]에서 식물들의 힘이 모이는 곳[16]에 가서 사라지려고 하는데

사라지려고 하늘로 올라가지만 사라지지 않고 폭주(...)를 해서 싸우게 된다. 그리고 부서진 환상을 한번이라도 격파했다면[17] 10절에서 선택한 루트에서 선택한 멤버들과 마지막 싸움을 하게 된다.[18][19] 그리고는 최대한 아름답게 스펠을 쓰고는 진짜로 소멸하고 각 루트에서 얻은 물건들을 남긴다.

3.2. 끝난 이야기. 그리고...

그렇게 이변이 끝나고 약 1년후...

각 루트를 선택한 두명에게 다시 나타난다![20]게다가 귀여움이 없어지긴 했지만 성숙해져서 돌아왔다. 허엌허엌 아니다 여전히 귀엽다!

이 광경을 유카리랑 유카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둘은 서로 고맙다고 말하면서 헤어진다.

사실 유카리가 경계를 조작해서 하를 살려준 것이다. 1년 동안의 공백기에 하는 아무 말 없이 몰래 인간 마을에서 일하면서 지냈다.[21] 그리고 전에 있던 힘은 모두 식물들의 힘이였던지라 전투력이 최하로 떨어졌다. 그리고 이 이후의 이야기는 EX 스토리.

4. 능력

4.1. 식물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

말그대로 식물의 말을 들을 수 있기때문에 대화가 가능하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들리기 때문에 식물들이 널려있을 환상향에서는 엄청 신경 쓰일 능력이지만 하 본인은 신경안쓴다(...). 사실 생각해보면 후천적으로 생긴 능력이 아니라서 익숙하지 않을리가 없지만. 분명히 능력이지만 식물관련 요괴들이 모두 기본적으로 식물의 말을 들을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분명히 하는 물론이고 아야카도 식물과 대화를 했지만 그 외의 식물관련 요괴들이 식물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작중에서는 매번 주위 식물들한테 말을 걸다가 남들 다 출발할 때 혼자 떨어지거나(...) 사람을 찾는 용도로 많이 표현된다. 사람을 어떻게 찾느냐면, 그냥 단순하게 찾는 사람이 어디있는지 식물들이 근처의 식물들한테 계속 물어보는거다. 간단히 말해서 레이더(...)

5. 기타

여담으로 전체 모습과 게임내 도트가 서로 다르다. 그리고 기본, EX, 미래의 하의 모습을 보면 차례대로 로리, 일반, 거유다.삼단변신? 아무리봐도 노렸다.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에선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동방프로젝트 2차 창작 캐릭터를 최애캐로 두는 사람이 적다보니, 세오이 하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바라기"라고도 불리운다.

8월 3일은 하의 날 /8월 8일은 나뭇잎의 날 /1월 18일은 세오이 하의 날이다.


[1] 케이네가 요괴들이 미쳐서 날뛰는것 때문에 인간마을로 가는 길의 역사를 지워서 일행들이 그것에 대해 얘기하는데 마을의 역사를 지웠었다는 말을 듣고 마을을 크고 아름다운 검은 천으로 덮은걸로 생각했다(...).[2] 그렇기 때문에 카자미 유카가 원인은 환상향에 사는 자들이라고 얘기한 것이다.[3] 이 독 때문에 인요들이 전부 미치게 된 것이다.[4] 그래서 식물들의 상태가 '겉은 죽었지만 속은 살아있는' 상태가 된 것이다.[5] 홍마관 인원 전원이 미쳤지만 사쿠야만이 미치지 않은 이유도 이것. 미치기 전에 하를 만나 몸에 독이 빠져나갔기 때문.[6] 란을 추격할 때, 아야카와 전투 전의 결계와 식물들이 모여 아야카와 전투가 끝난 후에도 일행들을 방해한 것도 최대한 식물들의 힘을 흡수하게 하려던 것이다.[7] 그리고 이것이 밝혀진 후부터 게임 내의 하의 이명이 식물을 짊어지는 자가 된다.[8] 단, 본인의 대사를 보면 1년 후에 다시 나타날 수 있다.[하지만] 인간마을의 인간들은 모르는 상태.[10] 레이센과 모코우, 레이무는 제외. 레이센과 모코우는 케이네, 에이린한테 편지를 받았고 레이무는 '스포일러므로 후술.[11] 텐구들에 의해 홍마관 입구가 난장판이 되는 '경고'까지 받았다.[12] 레이무쪽은 유카리한테 대충 이야기를 듣고 정원에서 대기했다. 그리고 싸우는데 하가 폭주의 조짐을 보인다. 참고로 이때 하는 벌레먹은 황엽밖에 못쓰지만 매우 강력하고 오는 공격들은 죄다 피한다.[13] 이것을 레이무는 눈치챘다. 레이센, 모코우와 같이 일행에서 벗어난 이유가 이것. 하가 봉인되면, 그러면 시간벌이라도 될거라고 생각했다.[14] 하지만 본인은 무의식적으로 눈치챈 상태.[15] 이 장소는 본편 후반에 그곳에 있던 식물들이 다 매말라 죽어있지만 어째선지 한칸만 식물 하나가 멀쩡하다. 사실 그 식물이 세오이 하의 본체였던 것...! 나중에 세오이 하의 소멸후 본체도 소멸되며, 소멸되기 직전 유카가 그 식물 앞에서 고맙다는 말을 한다.[16] 그래서인지 지형이 천국마냥 구름이고 어느 지역에는 무덤들이 있다. 그곳에는 식물들이나 아야카가 있거나 하는데 조사를 하면 무덤으로 바뀐다. 깊숙히 들어가면 갑자기 동굴로 바뀌고 빠져나가면 숲 비스무리한 곳에 가게되고 그곳에는 하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일기가 있고 이걸보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더 나아가면 바닥이 초록색인 정체 모를 장소에 가게되고 그곳에도 일기가 있다.[17] 그냥 이곳에 오기 전에 마법의 숲 우측에 미래로 가는 분수를 이용해서 쭉 나아가면 있다.[18] 이때 하도 참전을 하는데 몸이 불투명하다. 무엇인지는 묘사조차 없어서 알 수가 없다.[19] 멤버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듯 배경에 과거의 장면들이 나오는 것이 일품.[20] 단, 이 부분은 부서진 환상을 격파해야만 볼 수 있다.[21] 꽃집에서 꽃배달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