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스타 히어로즈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
1. 개요
セブンフォース, Seven Force/Seventh Force건스타 히어로즈와 그 리메이크작인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 건스타 히어로즈로부터 영향을 받은 작품인 에일리언 솔저에 등장하는 병기. 그 이름대로 7가지의 형태로 자유자재로 변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메카이다.
작중 전용 테마가 존재한다.
2. 건스타 히어로즈/건스타 슈퍼 히어로즈
본디 플레이어 캐릭터인 레드와 블루의 동료였던 그린이 조종하는 고대의 초병기. 작중에서는 그린이 제국에게 세뇌당해 적으로 나오게 된다.
작중에서 총 두 번 상대할 수 있다. 우선 지하채굴장 스테이지의 보스로서 만나게 되며, 이후 제국군의 전함으로 쳐들어오는 건스타즈를 상대로 출격해서 다시 싸우게 된다. 최후에 골든 실버를 쓰러뜨린 후에는 지구로 향하는 골든 실버에 마지막에 세뇌에서 풀려 제정신을 차린 그린이 세븐 포스를 몰고 그대로 충돌하여 그린과 함께 산화하게 된다.
2.1. 지하채굴장 스테이지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그린이 세븐 포스를 몰고 나타나 건스타즈의 앞을 막아서면서 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그 설정에 걸맞게 총 일곱번씩이나 변신해서 건스타즈를 공격하는 끈질김을 보여준다.[2] 형태 하나하나가 어지간한 단독 보스급 체력인데, 이것이 몇번이고 연달아 나오는지라 기본적으로 장기전이 된다. 때문에 상대할 때 체력 관리가 중요하며, 일부 까다로운 형태도 있어서 처음 선택할 수 있는 4보스 중에서는 유독 어려운 편으로 꼽힌다.각 포스의 등장 순서는 건스타 히어로즈에서는 솔져 포스(횡스크롤)가 무조건 첫번째로 고정, 두번째부터는 종스크롤과 횡스크롤이 번갈아가면서 랜덤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마지막 형태는 무조건 횡스크롤이 된다.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처음이 솔져 포스로 고정되는 것을 제외하면 순서 구성이 완전히 랜덤이며, 종스크롤이나 횡스크롤이 연달아 나올 수도 있다.
난이도는 블래스터 포스<<<<<이글 포스=어친 포스<타이거 포스<테일즈 포스=솔져 포스<크랩 포스 순.
이후 나오는 단락의 표에서 표기되는 HP는 모두 건스타 히어로즈 기준으로,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의 경우 모든 포스의 HP가 300으로 고정이다.
2.1.1. 솔져 포스
영칭 | Soldier Force |
일칭 | ソルジャーフォース |
HP | 4101 |
스크롤 방향 | 횡스크롤 |
이동 방향 | 오른쪽 |
인간형의 모습을 한 포스. 세븐 포스가 등장하는 모든 작품에서 전투 돌입 시 첫번째 형태로 등장하며, 우주전에서도 이 형태로 출격하는 것을 볼 때 세븐 포스의 디폴트 형태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 건스타 히어로즈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주로 사용하는 패턴이 달라진다. 이 점과 각 패턴의 회피법을 숙지하고 있다면 암 볼텍스 패턴 정도만 주의하면 되는 보스. 물론 이런 패턴을 모른다면 맞아야 하는 보스이다. - 플레이어가 화면 상단에 있을 때-부메랑을 던진다. 앞으로(오른쪽)으로 날아갔다가 뒤로(왼쪽)으로 되돌아가는 궤적을 그리며, 투척 모션이 나올 때 화면 아래로 내려 가는 것으로 회피 가능.
- 플레이어가 화면 하단에 있을 때-전방으로 폭탄을 던진다.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 화면 가장 오른쪽에 떨어진다. 화면 위쪽으로 올라가거나 적당히 보스 가까이 붙는 것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 플레이어가 화면 하단에 있으면서 솔져 포스에게 가까울 때-슬라이딩 공격. 사용 전에 약간 숙이는 모션을 취하므로 사용 여부를 구분 가능하다. 화면 위로 붙는 것으로 회피 가능.
- 암 볼텍스(Arm Vortex): 팔을 뻗어 플레이어의 위치를 조준한 후 팔을 늘여서 공격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또 보스의 HP가 적을수록 이 패턴을 사용하는 주기와 딜레이가 짧아지며 한번에 연속 사용하는 횟수가 증가한다. 익스퍼트 난이도쯤 되면 조준 모션을 보고 피하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거의 즉발로 뻗어오는 수준.
-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
- 시작시 화면 전체에 4-Way 탄을 난사. 간격이 좁아 회피는 불가능하고 베기 공격으로 상쇄시켜야 한다.
- 화면 상부를 부스터로 날아 왕복하면서 사방으로 폭탄을 투하. 돌진 자체는 바닥에만 있으면 피할 수 있지만 폭탄 회피가 다소 어려운 편.
- 로켓 펀치. 화면 위쪽과 아래쪽을 동시에 휩쓰는 궤적을 그리기에 점프해서 화면 중간에 있어야 피할 수 있다.
2.1.2. 타이거 포스
영칭 | Tiger Force |
일칭 | タイガーフォース |
HP | 4203 |
스크롤 방향 | 횡스크롤 |
이동 방향 | 오른쪽 |
4족보행 동물형의 포스.
- 건스타 히어로즈
- 조준 표시가 플레이어를 록온한 후 꼬리의 포대에서 광선을 발사.
- 조준 표시가 플레이어를 록온한 후 꼬리의 포대에서 폭발하는 광탄을 발사. 조준 표시가 더 커지는 것으로 위 패턴과 구분이 가능하다.
- 트레이서 재퍼(Tracer Zapper): 꼬리의 포대가 좌우로 랜덤으로 움직이며 방향을 잡은 후, 여러번 튕기는 반사 레이저를 발사한다. 궤도 예측도 어렵고[3] 다단히트이기 때문에(한 방당 데미지 10) 자칫하면 피가 순식간에 깎일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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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의 포대가 플레이어의 위치를 조준한 후 미사일을 발사한다. 공속은 이전의 반사 레이저에 비하면 느려졌지만, 깔아두기가 가능한지라 회피 난이도는 체감상 큰 차이는 없을 정도로 어렵다.
- 플레이어의 X축 위치가 보스보다 오른쪽에 있을 때 전방으로 광탄을 발사. 옆으로만 날아가므로 굳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맞을 일은 없다.
- 플레이어의 X축 위치가 보스보다 왼쪽에 있을 때 뒷다리에 에너지를 모으는 듯한 모션을 취한 후 공중제비를 돌면서 뒷발로 공격. 범위가 꽤 넓어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것이 상책이다.
2.1.3. 블래스터 포스
영칭 | Blaster Force / Archer Force |
일칭 | ブラスターフォース |
HP | 4007 |
스크롤 방향 | 횡스크롤 |
이동 방향 | 왼쪽 |
권총형의 포스. 공격이 너무 정형화되어있어 패턴 숙지시 완벽히 바보가 되기에 세븐 포스의 각 형태 중에서도 최약체로 꼽힌다.
- 건스타 히어로즈
- 골드 불렛(Gold Bullet): 건 스핀 마냥 회전하다가 플레이어 방향으로 조준한 후 탄을 발사한다. 공격의 위력은 높지만, 조준 후 발사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 계속 위에 붙었다 아래 붙었다를 반복하면 손쉽게 피할 수 있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조준-발사 사이의 딜레이가 줄어든다.
단조로운 패턴에 충돌 데미지도 없고, 권총이랍시고 12발을 사격하면 재장전을 하는 모션이 있어서 빈틈이 큰데다가, 스핀의 중심이 되는 코어 바로 위와 바로 아래는 공격이 아예 닿지 않는 안전지대이기까지 하는 등 여러모로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세븐 포스의 형태 중에서는 당연히 최약체로 간주되는 편.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 피격시 데미지 자체는 적지 않기에 실수에는 주의해야 한다.
-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
활 형태로 바뀌었다. 영문판에서는 명칭도 Archer Force로 변경. 패턴이 조금은 다양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최약체로 꼽힌다. - 플레이어의 위치를 조준하고 화살 1발을 발사
- 화면의 위아래로 화살 2발을 발사
- 화면의 위, 중간, 아래로 화살 3발을 발사
- 플레이어 위치를 조준하고 폭발탄을 발사. 발사 궤적에 잠시간 불 이펙트가 남으며, 벽이나 천장에 적중할 시 이를 따라가는 불기둥을 형성한다.
이 공격을 순서대로 반복할 뿐이다. 그나마도 화면 왼쪽 끝에 붙어있으며 2, 3번 패턴을 완벽히 피할 수가 있어서, 공격을 피하는 것은 건스타 히어로즈에서만큼이나 쉽다.
2.1.4. 크랩 포스
영칭 | Crab Force |
일칭 | クラブフォース |
HP | 4505 |
스크롤 방향 | 횡스크롤 |
이동 방향 | 왼쪽 |
게 모양의 포스. 다양한 패턴을 쉴새없이 날려대기에 세븐 포스의 형태 중에서도 어려운 축에 속한다.
- 건스타 히어로즈
- 위아래 팔에서 동시에 둥근 탄을 발사. 그냥 점프하는 것으로 피할 수 있다.
- 한쪽 팔에서 한쪽이 납작한 탄을 발사. 이 탄은 발사된 후 위로 늘어나며 벽처럼 변하기에 그냥 점프로는 넘을 수 없고, 반대쪽 벽에 붙어야만 회피가 가능하다.
- 한쪽 팔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광탄을 발사. 벽/천장에 닿을 시 튕겨난다.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점프로 피해야 한다.
공격 형태가 다양하고 끊임없이 공격이 이어지기에 한 대도 안 맞고 물리치기는 매우 어려운 보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공격주기가 짧아져 더 어려워진다. 다만, 무기를 불 + 레이저(속칭 광선검)로 맞추는 경우, 모든 공격을 부술 수 있는 덕분에 블래스터 포스보다도 더 쉬운 최약체 보스로 전락한다. 안전지대라도 찾아야 하는 블래스터 포스와 달리, 그냥 적당히 자리잡고 공격키만 눌러도 잡히기 때문.[4]
-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
기본적인 패턴은 건스타 히어로즈 때와 비교하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 소형 실체탄을 발사. 한쪽씩 쏘거나 양쪽에서 동시에 쏘기도 한다.
- 대형 실체탄을 발사. 날아오는 반대쪽 벽에 붙어야 피할 수 있다.
- 광탄을 발사. 위-중간-아래 중 한 위치에 발사되며 전작과 달리 대각선이 아닌 수평 방향으로 날아간다. 화면 끝에 도달할 시 폭발하며 잠시간 공격 판정이 있는 폭발 이펙트를 남긴다.
정석대로 피하려 한다면 전작만큼이나 어려운 보스이지만, 이번 작에 추가된 근접 베기 공격으로 실체 탄들을 제거할 수 있게 되어서 실제 플레이시의 체감 난이도는 전작보다 확연히 내려갔다.
2.1.5. 테일즈 포스
영칭 | Tails Force |
일칭 | テイルスフォース |
HP | 4102 |
스크롤 방향 | 종스크롤 |
이동 방향 | 아래쪽 |
해마처럼 본체 밑에 긴 꼬리가 달려있는 형태의 포스.
- 건스타 히어로즈
기본적으로 화면을 돌아다니면서 충돌을 유도하는 보스이다. -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와 가까워지면 서머솔트 킥 같은 동작으로 몸을 회전시키며 꼬리로 후려친다.
- 머리 쪽에서 전방(왼쪽 방향)으로 기관총을 발사한다. 시전시 머리의 뚜껑이 열리는 준비 동작이 있다.
- 화면 위로 올라가더니 천장과 벽을 따라 내려오면서 진행 방향으로 기관총을 쏘아댄다. 고난이도에서 추가되는 패턴으로 질질 끌고다니는 긴 꼬리를 피하며 기관총도 피해야 해서 패턴에 익숙하지 않다면 회피가 상당히 어렵다.
-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
사격전 위주의 보스로 변했다. - 화면 위쪽으로 올라가 왼쪽 방향으로 기관총을 발사하면서 아래로 천천히 내려온다.
-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 불덩이를 발사하면서 위로 천천히 올라간다.
이 패턴을 반복한다.
2.1.6. 이글 포스
영칭 | Eagle Force |
일칭 | イーグルフォース |
HP | 4006 |
스크롤 방향 | 종스크롤 |
이동 방향 | 아래쪽 |
새의 형상을 한 포스. 양 날개와 함께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 건스타 히어로즈
날개와 꼬리를 펼쳤다 접었다 하면서 서서히 이동하며 충돌 데미지를 유도하는 패턴을 지닌다. 이를 언제 어떻게 피해야 할지를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리는 보스.
-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
사격전 보스로 변모하였다. 남은 체력과 난이도에 따라서 페이즈가 나뉜다. - 1페이즈: 꼬리와 날개에서 각기 3-Way 에너지탄, 깃털 형태의 미사일을 뿌려댄다.
- 2페이즈: 머리를 아래 쪽으로 향한 자세로 바꾼 후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아래 방향으로 빔탄을 날린다.
- 3페이즈: 아래로 내려오는 거대한 불꽃 링을 생성해 공격한다. 공격하는 위치에 따라서 오른쪽, 왼쪽 혹은 중간으로 피해야 한다.
2.1.7. 어친 포스
영칭 | Urchin Force |
일칭 | アーチンフォース |
HP | 4304 |
스크롤 방향 | 종스크롤 |
이동 방향 | 위쪽 |
성게의 모습을 한 포스.
- 건스타 히어로즈
- 좌우로 튕기며 왔다갔다 하면서 갑자기 고속회전을 하면서 위나 아래로 돌진해 온다. 플레이어 위치로 돌진하는 경우가 많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두번 연속으로 돌진하는 경우도 있어서 회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패턴.
- 라이프가 1500 이하 시, 화면 중앙으로 이동한 후 빙글빙글 돌다가 사방으로 기탄을 날리는 패턴으로 변경된다. 회피를 위해서는 기탄을 발사하기 직전 멈출 때 기탄의 위치를 보고 사각지대를 파악해야 한다.
-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
기탄 날리는 패턴이 사라졌다. 대신 HP가 일정량 이하시 좌우로 튕길 때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는 폭탄이 생성된다.
2.2. 파이널 스테이지
세븐 포스와 싸우게 되는 것은 동일하나 건스타 히어로즈와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에서의 진행이 약간 달라진다.- 건스타 히어로즈
파이널 스테이지 전반부의 우주 스테이지에서 주인공 일행이 제국의 우주선으로 접근하는 것을 요격하기 위해 출격하여 우주전을 벌이게 된다. 각각의 형태들이 체력을 다할 때까지 싸우는 페이즈 개념이었던 1차전과 달리, 이 2차전의 세븐 포스는 필요할 때마다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상황에 맞는 패턴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총 HP는 5777 - 솔져 포스: 3-Way 부메랑 형태의 에너지 빔을 날리는 공격을 한다. 처음 출격 시의 형태이기도 하다.
- 타이거 포스: 플레이어가 세븐 포스 왼쪽에 위치할 때만 사용. 포효 소리와 함께 좌측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 블래스터 포스: 플레이어를 조준하고 사격을 가해온다. 공격 속도가 1차전에 비해 빠른 편이고 우주선의 기동성이 생각보다 느리기에 회피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 크랩 포스: 플레이어를 따라 돌진하면서 후방으로 탄을 날려댄다. 이동 속도가 꽤 빠른데다가 크기가 큰 편이라 충돌데미지를 입기 쉽다.
- 테일즈 포스: 플레이어가 세븐 포스의 오른쪽에 위치할 때만 사용.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꼬리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피격 데미지를 유발한다.
- 이글 포스: 플레이어를 따라 돌진하면서 전방으로 빔을 날려댄다. 돌진 속도는 크랩 포스보다 느리지만 빔이 성가신 편.
- 어친 포스: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여러 방향으로 빔을 날린다.
- 건스타 슈퍼 히어로즈
파이널 스테이지 후반부의 보스 러시 때 세븐 포스를 끌고나와 육탄전을 걸게 된다. 건스타 히어로즈 때와 마찬가지로 이 2차전에서는 중간에 필요할 때마다 자유자재로 변신한다. 체력은 999.
3. 에일리언 솔저에서
나나세 카에데가 조종하는 사동(思動)병기. 게임 내에서는 20 스테이지에서 조우한다.본디 7가지 모습이 계획되었으나, 개발 기간이 너무 길어진 바람에 실제 게임에 등장하는 형태는 5가지 뿐이며, 2가지 형태는 데이터 상으로만 존재한다. 작중 명칭은 여전히 세븐 포스이지만, 영문판에서는 세븐 포스이면서 형태가 5가지 뿐인 점을 이상하게 여겼는지 Seventh Force로 이름이 바뀌었다.
건스타 히어로즈에서와 달리 등장 순서는 랜덤이 아닌 서술되는 순서대로 등장하며, 체력은 난이도 불문 각 형태마다 3584이다.
3.1. 발키리 포스
인간형 포스. 첫 대면 시 변신하는 포스로, 건스타 히어로즈의 솔져 포스와 대응된다. 방패 역할을 겸하는 부메랑을 사용한 투척 공격이나, 팔을 날리는 공격, 발차기 등의 체술로 공격한다.3.2. 메두사 포스
날카로운 4개의 촉수가 달린 채로 굴러가는 포스로, 건스타 히어로즈의 어친 포스와 유사한 디자인. 메두사 포스 전은 무한 횡스크롤 지형에서 진행되는데, 이것이 좁은 동굴 같은 모양새라 회피 타이밍 잡기가 꽤 어렵다.3.3. 실피드 포스
서양 용 모양의 포스. 주인공을 붙잡고 추락시켜 무한 공중전(즉, 배경만 무한 종스크롤)을 펼친다. 다리도 없이 팔과 긴 몸통만 있다는 점에서 건스타 히어로즈의 테일즈 포스의 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날개 겸 앞다리로 가드하고 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위쪽 혹은 아래쪽에서 할퀴는 공격을 하며, 공략을 위해서는 이 공격하려는 타이밍에 맞춰서 공격을 넣고 회피해야 한다.
3.4. 아르테미스 포스
사족보행 동물형 포스. 실피드 포스를 파괴한 뒤 착지하는 지하 고대 유적에서 전투를 벌인다. 생긴 것만 보면 건스타 히어로의 타이거 포스와 판박이지만 패턴은 영 딴판인데, 짐승형 보스답게 육탄 공격을 주로 하며, 꼬리에서 기탄을 발사할 때도 재주를 넘으며 발사하는 등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인다.3.5. 세이렌 포스
인어형(?) 포스. 아르테미스 포스 격파 후 주인공과 유적을 차례로 물 속에 가라앉힌 뒤 전투를 시작한다. 팔을 휘저으면서 물속에 폭탄을 흩뿌리는 패턴을 선보이며, 앞다리/날개와 꼬리가 강조되는 디자인이란 점에서 이글 포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포스.3.6. 하피 포스
데이터 상으로 남아있지만 구현되지 않은 포스 1.https://m.youtube.com/watch?v=-8zdejNUsGE
3.7. 네메시스 포스
데이터 상으로 남아있지만 구현되지 않은 포스 2.4. 기타
트레저 사의 역사와 개발 비화를 다룬 책인 'Legends of 16-Bit Game Development: A History of Treasure and the Sega Mega Drive / Genesis'#의 내용에 의하면 세븐 포스의 아이디어는 전설의 용자 다간의 세븐 체인저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 초기 컨셉에선 이름이 '파이브 체인저'였다고. 또한 솔져 포스의 달리기 모션은 건스타 히어로의 담당 개발자였던 스가나미 히데유키가 비오는 날 우산을 잊어버려 집까지 뛰어가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1] 세븐 포스를 소환할 때의 연기에 차이가 있다. 일본판에서는 전형적인 기술명 외치기인 반면, 북미판에서는 침착하다.[2] 난이도 설정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이지는 3개, 노멀은 5개 형태까지만 나오며 하드 이상부터 7개 형태 전부를 볼 수 있다.[3] 레이저가 향할 곳을 어느정도 미리 보여주긴 하는데, 표시된 구간 이후로도 계속 반사하기 때문에 안전지대를 찾는 것이 꽤 어렵다.[4] 물론, 이거 하나 보고 무기를 그걸로 맞춰가기에는 다른 형태에 대처하기가 매우 힘들어져 숙련자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물론, 해내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