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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카날레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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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르히오 카날레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라싱 데 산탄데르

산타데르 출신으로 지역팀인 CD 산 아구스틴을 거쳐 라싱 데 산탄데르 유스팀에 입단했다. 12살이 되었을 땐 지역 축구 대회 진행자가 그에게 상을 주기 위해 대회의 수상 기준을 변경했을 정도로 촉망받는 유망주였다고 한다.

유스팀에 있던 시절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가 스페인 국가대표팀 출신이던 페드로 무니티스를 라싱으로 보내고 두두 아우아테와 안토니오 토마스를 받아오는 딜에 포함된 세부사항으로 인해 라싱과 각각 카날레스 소유권의 절반인 50%씩을 소유하기도 했다.

카날레스는 계속해서 라싱 산탄데르에 남아있길 원했고 작은 계약 파동이 생기기도 했으나 잘 해결됐는지 문제없이 특급 유망주로 성장해나갔다.

2008년 11월 18일 UEFA컵 FC 혼카전을 통해 1군 데뷔전을 가졌고 2주뒤엔 오사수나전에 나서며 리그에서도 첫 출전을 기록했다.

2009/10 시즌 초반에는 거의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팀이 강등권에 허덕이자 감독이 카날레스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하기 시작했고 빠르게 1군 스쿼드에 녹아들면서 시즌 중반이 될 무렵부터는 사실상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이 시즌에 컵대회를 포함, 총 31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했었고 팀을 강등 위기에서도 구해내었다. 또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인 비센테 델 보스케가 성인대표팀 차출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언론에서도 자만심과 허영심 없는 구티[1]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는 등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파일:external/estaticos01.marca.com/1266004336_extras_ladillos_1_0.jpg

그리고 카날레스의 잠재력을 눈여겨 보던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도중인 2010년 2월 12일자로 만 18세이던 그와 계약하는데 성공한다. 이적료는 약 450만 유로였고 일단 잔여 시즌은 라싱에서 보낸 뒤 6년 계약으로 2010/11 시즌부터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 이외에도 FC 바르셀로나, 첼시 FC, 아스날 FC 같은 빅클럽들이 영입을 시도했었다.

다만 프로 데뷔한지 2년도 되지 않은데다가 레알 마드리드에 가도 당장 주전으로 뛰기는 힘들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이적했다가는 선수 성장을 정체시킬 수도 있어 최소 1, 2년은 더 라싱에서 임대를 통해 성장한 뒤 합류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으나 카날레스는 2010/11 시즌 부터 당장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게 되었다.

1.2. 레알 마드리드

파일:external/www1.pictures.zimbio.com/Club+America+v+Real+Madrid+EjZsqUnRKvtl.jpg
2010/11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는데 하필이면 카날레스의 영입을 성사시킨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경질되고 새 감독으로 주제 무리뉴가 선임된다.

더불어 주제 무리뉴가 당시 남아공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던 베르더 브레멘 소속의 메수트 외질을 데려오며 카날레스는 외질과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 당시 라파엘 반 더 바르트는 시즌 시작 직전 토트넘 핫스퍼로 떠났고 카카도 있었으나 월드컵을 무리하게 뛰다가 부상을 당해 전반기 내내 드러누워 있었고 주전 경쟁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여하튼 당시 카날레스 본인은 그저 경쟁을 즐기고 싶다며 개의치않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도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개막전은 리그 중하위팀이던 RCD 마요르카 원정이었는데 카날레스는 잦은 패스 미스를 기록하며 부진했고 결국 후반전에 교체되어 나왔다.

이때부터 무리뉴 감독은 아직 카날레스를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는지 자신이 영입해온 메수트 외질을 중용하기 시작했고 이후 외질이 자연스럽게 팀에 녹아들며 무리뉴의 선택을 받게 된다. 카날레스는 외질 체력 안배용으로 후반 막판 조금씩 밖에 뛰지 못했고 그마저도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해 많이 못나왔다.

결국 2010/11 시즌 리그에서 총 10경기에 나왔는데 선발 출전 횟수는 단 3번이었고 리그에서 딱 282분 동안 뛰었다.

결국 카날레스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다음 시즌, 발렌시아 CF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1.3. 발렌시아 CF

파일:external/img.vavel.com/canales-3674497241.jpg
2011/12시즌 시작에 앞서 발렌시아에 임대로 도착한 이후, 초반엔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10월 달에 경기 도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6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이듬해 4월이 돼서야 복귀하게 되었다.

그런데 복귀한 지 5경기만인 4월 말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리그 경기 도중, 또다시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버리며 추가로 6개월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이제는 선수 생명에도 지장을 주지 않겠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 결국 발렌시아와의 임대 계약은 그렇게 종료되었는데 그래도 발렌시아는 아직 만 21세에 불과하고 또 예전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를 했는지 시즌 종료 후, 약 이적료 750만 파운드에 5년 계약을 맺으며 완전 영입한다. 이 계약엔 향후 2시즌 내에 바이백 조항으로 다시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할 수 있다는 옵션도 포함됐었다.

하지만 2012/13 시즌도 십자인대 부상의 여파로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도 복귀하지 못했고 시즌 중반이 넘어서야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리그에서 총 13경기에 나섰고 그 중 선발 출전은 7번이었는데 풀타임 경기는 한 번도 없었다.

2013/14 시즌에는 전반기 내내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뛰었는데 2013년 12월, 후안 피지가 발렌시아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카날레스를 잉여 자원으로 분류하였다.

1.4. 레알 소시에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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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겨울 이적 시장 막판에 약 350만 유로의 이적료로 레알 소시에다드와 4년 반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

후반기에 소시에다드에선 선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으면서 16경기 2골을 기록했다.

2014/15 시즌에는 리그에서 36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정말 오랜만에 풀시즌을 소화했고 개인 기록도 준수했다. 물론 자잘한 부상으로 1~2경기 정도는 결장했었다. 팀은 중간에 감독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으로 교체되고 강등권 문턱까지 갔다 오는 등 오락가락한 시즌을 보내며 리그를 12위로 마감하였다. 지난 두 시즌을 4위와 5위로 마감한 거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2]

2015/16 시즌에도 초반에는 주전과 교체로 번갈아 나오다 모예스가 경질되고 에우세비오 사크리스탄이 새 감독으로 선임되자 다시 선발로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2016년 새해가 얼마남지 않은 17라운드 친정팀인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전반이 끝나고 부상으로 교체되었는데 또다시 십자 인대가 파열되어 버렸다. 십자 인대 파열만 3번째다. 저번 부상때는 오른쪽 무릎이었는데 이번엔 왼쪽 무릎이라고 한다. 사실상 재활 기간을 감안하면 15/16 시즌은 이대로 날릴 듯 하다.

17-18 시즌 종료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재계약을 거절하였다.

1.5. 레알 베티스

1.5.1. 2018-19 시즌

파일:canales.png
카날레스의 올시즌 활약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주는 라리가 공식 SNS 멘션들

키케 세티엔 감독 체제하에 점유율 전술을 통해 완벽히 부활했고 2018/19 시즌 라리가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있다.

패스, 드리블은 최고 수준이고, 수비 통계 또한 올시즌 라리가 미드필더 중 평균 이상이다. 심지어 심각한 부상이 여러차례 있었음에도, 90분 활동량은 매경기 상대 선수들 포함해도 거의 항상 최상위권 수준이다.

조바니 로첼소, 윌리엄 카르발류와 함께 강력한 중원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2018-19 시즌 46경기(선발 43경기) 9골 3도움
라리가: 32경기(30) 7골 2도움
코파 델 레이: 8경기 1골
UEFA 유로파 리그: 6경기(5) 1골 1도움

1.5.2. 2019-20 시즌

14 라운드 발렌시아 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93분에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골을 기록하여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3라운드 바르셀로나 전에서 시작 6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였지만, 팀은 3:2 역전패를 당했다.

24라운드 마요르카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팀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9-20 시즌 37경기 6골 6도움
라리가: 36경기 6골 6도움
코파 델 레이: 1경기

1.5.3. 2020-21 시즌

라리가 1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94분 크리스티안 테요의 골을 도와 1:0 승리에 기여했다.

2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양팀 최다인 7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일조했다.

3R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35분 정확한 얼리 크로스로 아이사 만디의 헤더 동점골을 도왔다.

5R 발렌시아 CF전에서 볼란테로 나와 19분 공을 살짝 띄워 방향을 전환해 수비를 따돌린 후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8R 엘체전에서 크리스티안 테요의 멀티골을 도와 2도움을 올렸다.

9R FC 바르셀로나전에서 메짤라로 나와 기회 창출 3회와 드리블 2회를 성공했다.

11월에 치러진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근육 부상을 당해 최소 한 달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2020년 마지막 라리가 레반테전 후반에 나와 멀티골을 넣는듯 부상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레알 베티스는 레반테전에 4골을 먹히며 4-3으로 졌다.
이후 카날레스는 중앙미드필더로 더 많이 뛰었으며 12월30일부터 1월27일까지 경기를 출전하면 무조건 골을 넣는 모습으로 베티스의 대신 득점하는 기계로 변신했다.

아틀레틱 클루브와 코파 델 레이 8강 선발로 출전했으며 카날레스는 120분을 뛰었지만 결국 베티스는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카날레스가 2번째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을하는 바람에.) 다음에 있을 바르셀로나전은 베티스입장에선 이번경기로인해 너무 많은 손해를 봤다.

22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엔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후반에 교체 출장을 했지만 결국 팀은 패했다.

23라운드 비야레알전 왼쪽 윙어로 출전 베티스는 2대1승리, 라리가 24라운드 헤타페전 70분쯤 피케이를 얻어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을 했다. 거의 유일한 득점할수있었던 장면이였지만 아쉽게 소리아의 선방으로 경기는 0대0으로 끝날껏만 같았지만 보르하의 pk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26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81분 코너킥으로 호아킨 산체스의 헤더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33R 발렌시아 CF전에서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아킨의 리턴 패스를 받은 뒤 아크 서클에서 강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35R 그라나다 CF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회의 드리블 성공, 기회 창출 5회와 가장 높은 패스 성공률(92%)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2:1 승리에 기여했다.

2020-21 시즌 34경기(선발 31경기) 10골 6도움
라리가: 31경기(28) 8골 6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 2골

1.5.4. 2021-22 시즌

라리가 3R 친정 팀인 레알 마드리드 CF를 상대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기회 창출 4회, 드리블 성공 3회, 리커버리 9회, 패스 성공률 91% 등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며 고군분투했다.
파일:2122 Laliga 4R Canales Wonder Goal.gif
4R 그라나다 CF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89분, 유려한 탈압박 후 환상적인 45m 드리블 돌파에 이은 결승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G조 1라운드 셀틱 FC전에서 2:2로 팽팽히 맞서던 51분,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7R 헤타페 CF전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약 3주 만인 9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G조 3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 72분, 페널티 킥을 유도해내며 선제골을 도왔다.

10R 라요 바예카노전 후안미 히메네스의 골을 도왔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G조 5라운드 페렌츠바로시전 중거리슛으로 골을 넣었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G조 6라운드 셀틱전과 17R 레알 소시에다드전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20R 라요 바예카노전과 코파 델 레이 16강 세비야와의 더비, 21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 3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특히 알라베스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22R 에스파뇰전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의 골을 도우며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물오른 모습을 보였다.

이후 25R 마요르카전 알렉스 모레노에게 얼리 크로스를 올려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6R 세비야전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지만 팀은 패배했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 라요 바예카노전 팀의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진출한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페키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다.

28R 아틀레틱 클루브전과 프랑크푸르트 2차전 모두 좋은 활약을 했지만 팀은 유로파에서 탈락한다.

코파 델 레이 결승 발렌시아 CF전에 선발 출전하여 연장전까지 110분을 소화했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베티스가 5:4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36R 발렌시아전에서 1골 1도움을, 37R 그라나다 CF전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승점 6점을 따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즌 총 8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내 도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22시즌 48경기(선발 42경기) 8골 11도움
라리가: 34경기(33) 5골 7도움
유로파 리그: 8경기(5) 1골 3도움
코파 델 레이: 6경기(4) 2골 1도움

1.5.5. 2022-23 시즌

라리가 4R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0:1로 끌려가던 17분, 동점골을 넣으며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하지만 친정팀인 이유에서인지 예의상 골 셀러브레이션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C조 2R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C조 4R AS 로마전에서 34분, 아크 정면 약 23m의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10R 카디스 CF전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불필요하게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 주심을 도발하면서 퇴장을 당했다.[3] 참고로 카날레스의 프로 커리어 첫 퇴장이며 덕분에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21R UD 알메리아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2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나 부상을 당하면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되었다.

28R 카디스 CF전에서 38분 상대의 유망한 공격 찬스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31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베티스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

5월 16일 기준 리그에서 27경기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2-23시즌 42경기(선발 35경기) 6골 3도움
라리가: 31경기(28) 4골 3도움
유로파 리그: 8경기(4) 2골
코파 델 레이: 2경기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

1.6. CF 몬테레이

5년간의 베티스 생활을 뒤로 하고 멕시코의 CF 몬테레이로 이적했다. 3년 계약에 이적료는 €10M.#



[1] 구티는 현역 시절 성격이 쓸데없는 뻘소리를 하는 등 똘끼가 있었고 노력파는 아니었다.[2] 다만 공격의 핵심이었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것을 감안하자[3] 카날레스가 라오스 주심에게 경기가 지체됐으니 추가시간 1분만 더 달라고 하자 라오스 주심은 한 마디만 더하면 퇴장시키겠다고 답했고 카날레스가 그럼 너도 앞으로 선수들과 사담하지 말라고 도발했다. 참고로 라오스 주심은 경기 중 선수들과의 사담을 즐기는 심판으로 유명한데 그것이 라오스 주심의 역린을 건드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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