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3:55:31

세뇨르 메저커

파일:Senor Massacre.jpg
Señor Massacre.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용병 캐릭터.

1. 배경2. 성능

1. 배경

"그 피바닥에서 일어나라, 펜데호[1]. 이제 넌 그냥 샌드백일 뿐이야. 나는 세뇨르 메저커, 싸움은 여기서 끝난다."
-세뇨르 메저커가 자신의 스물 세 번째 승리 직전에 자신의 적수에게 건넨 말. 코레기도의 불법 무투장.

코레기도에는 지하 거리 무투장이 있다. 물론 이는 완전히 불법이나, 각각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기원한 갱단인 바토와 쌋시들은 마스크와 가명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무투회에 참여한다. 이 지하세계에서는 가명(nom de guerre)과 마스크가 한 사람의 신분과 명성을 상징한다.

세뇨르 메저커는 이곳에서 훌륭한 경력을 거쳤다. 그는 민첩하고 직관적인 싸움꾼으로, 오랫동안 제법 투자할만한 실력을 보였다. 하지만 명성과 약물에 찌든 그는 싸움에 필요한 직관을 잃어버렸고, 자기 실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내기를 했다. 빚과 깡패들에 쫓긴 세뇨르 메저커는 노매드군에 입대하여 최전방에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새로운 싸움법을 배우고 전투에 필요한 직감을 되찾기 위해서였다. 신개척전쟁 동안 그는 순양함 순 자오의 돌입 폭파 작전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특수부대원이었다. 그 일 이후 그의 얼굴에는 방사능과 군사 공격용 바이러스로 인해 영구적인 흉터가 남았다. 피부조직의 대량 붕괴로 인해 바쿠닌의 가장 선구적인 재생 치료 절차로도 그의 흉터를 치료할 수는 없었다.

노매드군의 허가를 받아 그는 세뇨르 메저커라는 옛 신원을 되찾아 민간업자로 나섰다. 그가 휴먼엣지에서 해적습격대를 이끈 것은 유명한 일이며, 중남미의 정글에서는 붉은 철권단(Los Punos Rojos) 게릴라를 위해 일하며 환경테러리스트인 에코-악지온에 대항해 사보타주 행위를 벌였고, 티엔 샨에서는 마약왕들을 위해 경호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가끔 그는 비밀 무투장으로 돌아오고는 했지만, 그는 곧 지하무투장에서 아리스테이아!의 메이저 리그로 떨쳐 일어났다. 세뇨르 메저커는 그 화려한 말솜씨 만큼이나 화려한 싸움법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리고 특수부대의 고참병다운 잔혹함과 무자비함으로도 말이다.

몇몇 사람들은 세뇨르 메저커가 그 외모만큼이나 내면도 흉측한 자에 불과하며, 그의 공격성 또한 그의 자기 파괴 심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는 자신에 대한 증오를 과시적인 태도와 화려한 가면으로 숨기려 할 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벼운 심리분석 정도는 그와 계약을 맺는 사람들에게는 그 치명적인 솜씨에 희생 당할 자들 만큼의 관심도 끌지 못한다.

2. 성능

파일:n4세뇨르메저커.png

절대 데드풀이 아닙니다
코레히도르 관할군, 스타코, 그리고 아리스테이아 동료들과 함께 나오는 외인부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워밴드 독립 캐릭터. 흔히 염가용 돌격수들 집합으로 인식되는 워밴드진에서 독특한 컨셉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워밴드의 정체성인 근접 능력을 보자면, 내츄럴 본 워리어[2]와 CC 23, AP+E/M 무기를 쌍수로 든 근접전 스펙은 자기보다 근접전이 약한 애면 1번 모드를 켜서 털어버리고 강한 애면 2번을 켜서 비벼버리며, 경보병은 죽여버리고 중보병은 굳히는 것이 가능하다. 쇼크가 아니어서 NWI 등을 한번에 못 처리하는 점이 아쉬운 점.

근접전 외 능력을 보자면, BS는 준수하고 주무장도 브레이커 콤비 라이플 또는 승함용 샷건이여서 사격전도 충분히 가능하다.
E/M 수류탄은 벽 너머에서 중보병이나 리모트들을 굳혀버리는 옵션을 주고, 이클립스 연막탄은 MSV 조차도 차단하지만 거꾸로 말하면 아군의 MSV와도 연계가 불가능하다. 재생(Regeneration) 능력이 달려 있어서 쇼크 면역+누워도 65% 능력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의외의 카드.

단점은 템플릿 병기가 없어서 카모진 처리와 동귀어진, 이지선다에 그리 능하지 못하며, 20포인트대 후반이라는 어지간한 정예 경보병이나 염가 중보병 포인트라는 것이다. 프렌지가 달려 있어서 피 맛을 보면 생존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도 단점이나, 이것은 파이어팀 형성으로 극복할 수 있다.

코레히도르에서는 재규어 넷과 코어, 혹은 재규어 둘과 하리스를 할 수 있는데 다이달로스 폴에서 코레히도르 리워크 이전까지는 코레히도르의 거의 유일한 코어팀 옵션이었다. 팔이 심하게 짧은 것이 단점이지만 연막을 뿌리며 적에게 가까이 간 뒤 샷건 난사/수류탄 곡사투척/근접 다구리 등으로 제압하는 것이 주 전략. 다이달로스 폴에서 알구아실+브리가다 코어팀 조합이 가능해짐에 따라서 우선순위가 조금 내려갔으나 그래도 충분히 강력한 조합.

스타코에서는 모바일 브리가다 3인+닥타리+세뇨르 매저커 조합이 가능하지만 그리 쓰이지는 않고, 외인부대에서는 네오테라 볼츠와 한니발과 함께 하리스를 구축하거나, 일명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네오테라 볼츠 혹은 오크 병단+한니발+발키리+락슈미+세뇨르 메저커라는 아리스테이아 팀의 전용 코어팀을 짤 수 있다.
[1] Pendejo, 등신[2] 근접전 스킬, 자신의 CC+3, 데미지 +1의 1번 모드와 상대의 모든 근접 스킬을 무효화하는 2번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