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1 21:10:58

섀도우버스/메인 스토리/시공 윤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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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dddddd> 게임 메인 스토리 | (등장인물) | 퍼즐 | 이벤트
카드 클래스 | 카드일람 | 테마팩 | 리더스킨 | (콜라보) | 인기 투표
애니메이션 1기 | 2기(FLAME) | (에피소드 가이드) | (등장인물) | (떡밥) | (평가)
기타 현황 | 대회 | 일러스트레이터 | 이볼브

1. 개요2. 공통

1. 개요

  • 이하 문서의 모든 줄거리는 챕터 선택시 뜨는 줄거리와 메인 스토리를 플레이하는 도중 스킵을 누르면 뜨는 줄거리를 텍스트 그대로 가져온 것
  • 대전 상대의 최대 체력이 20이 아니라면 별도로 표기했으며, 클래스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 '클래스 없음'으로 표기

2. 공통

  • 1장 마지막 기회
    • 셋으로 나누인 신의 지배 아래 삶을 영위해 온 레빌. 플로제스는 그 시간 속에서 이어져 내려온 「운명의 탄환」[1]에 대해 조용히 회상한다.
    • 거듭되는 비극도, 숙명도, 모든 것은 관리자인 넥서스를 위한 것. 그렇게 읊조린 플로제스는 다시 한번 세계를 되돌린다.
  • 2장 리셋, 리스타트
    • 같은 운명을 수도 없이 되풀이해 온 레빌. 반복된 운명에는 무수한 비극이 내포되어 있었다.
    • 모두가 서로에게 상처 주고 증오하며 수없이 과오를 반복해 온 세계 레빌. 그 끝에 새로운 막이 오른다.
  • 3장 다시 한번, 희망과 함께
    • 시간이 되돌려진 레빌은 전쟁 한복판에 있었다. 버니 앤 버론은 아이시렌드링의 목을 노리고, 이르간느는 제실웬시와 대치한다.
    • 운명의 전철을 밟듯 제실웬시에게 패배하고 마는 이르간느. 하지만 그곳에 독특한 차림새를 한 사내 카게로우가 나타난다.
  • 4장 희망 대 절망
    • 암흑세계 웰사에서 시공을 넘어 레빌에 도착한 알루자드 일행. 카게로우는 숙명과도 같은 무언가를 느끼고 이르간느에게 가세한다.
    • 자신을 희망이라 칭한 카게로우[a]는 이르간느와 함께 제실웬시에게 맞선다.
    • 대전(네크로맨서/네메시스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제실웬시(네메시스)
    • 제실웬시를 구성한 마력을 베어 낸 카게로우는 이르간느에게서 총알을 받는다.
    • 보상: 80루피
  • 5장 절망하지 마
    • 버니의 앞을 막아섰던 제실웬시는 카게로우가 가한 타격에 영향을 받게 되고, 레빌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묘한 현상을 눈치챈다.
    • 제실웬시와 버니의 사이에 구미호인 셋카[a]가 나타난다. 셋카는 제실웬시를 위험하게 여기며 버니와 함께 그에게 대적한다.
    • 대전(엘프/로얄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제실웬시(네메시스)
    • 제실웬시를 물리친 두 사람은 플로제스가 언급했던 시련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 보상: 80루피
  • 6장 가시 돋친 첫 만남
    • 셀리나와 마이저의 앞을 막아선 제실웬시. 카게로우와 셋카가 가한 타격에 영향을 받은 제실웬시는 의도적으로 자신이 몸을 뺐었던 이의 시체를 마이저의 눈앞에 남겨 두고 후퇴한다.
    • 제실웬시와의 대치 국면에 나타난 드라크는 마이저를 보호하려는 셀리나의 말을 부정하고, 현실을 외면하려 하는 두 사람을 향해 분노를 느끼며 주먹을 움켜쥔다[a].
    • 대전(위치/비숍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드라크(드래곤)
    • 드라크는 죄를 짊어지는 것에 대해 말한 뒤 그 자리를 떠난다. 마이저는 현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만, 셀리나는 그럼에도 마이저를 감싸려고 한다.
    • 보상: 80루피
  • 7장 시간을 넘어선 재회
    • 알루자드는 레빌을 둘러보던 중 「암흑의 왕」과 같은 모습을 한 소녀인 아리사와 조우한다.
    • 알루자드[a]는 아리사와 대화를 나누며 그녀가 암흑의 왕이 아닌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아리사와 함께 적에게 맞선다.
    • 대전(뱀파이어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아이시의 부하(클래스 없음)
    • 알루자드는 영 힘을 쓰지 못하는 아이시렌드링의 부하들을 보고 아직 진정한 전쟁은 시작되지 않았음을 직감한다.
    • 보상: 50루피, '아이시렌드링' 카드뒷면
  • 8장 전쟁의 시작
    • 제실웬시가 패배했다는 보고를 받은 아이시렌드링은 자신을 쓰러뜨릴 존재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예감에 웃으며 「인장」을 발동한다[a].
    • 격화하는 전황에 호응하듯 빈센트와 나흐트 나흐트도 움직이기 시작한다[a].
  • 9장 파괴의 신호탄
    • 제실웬시가 사라지고 소강상태에 접어든 듯한 전장이었지만, 아이시렌드링이 발동한 인장[8]으로 인해 레빌 각지에서 사람들이 이형으로 변하고 만다.
    • 전황의 변화를 감지한 카게로우는 이르간느에게 받은 총알을 셋카에게 건네며 알루자드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 10장 쑥대밭
    • 카게로우에게 받은 총알을 손에 쥐고 달리던 셋카는 드라크와 만난다. 하늘을 날아 알루자드에게 향하려던 두 사람이었지만, 그 앞에 나흐트 나흐트가 나타난다[a].
    • 다른 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나흐트 나흐트의 전투력.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던 두 사람은 그런 나흐트 나흐트에게 맞선다.
    • 대전(드래곤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나흐트 나흐트(로얄)

    나흐트 나흐트: 불확실한 요소는 제거. 확실한 요소도 제거. 남는 건 순수한 폭력. 그리고 비명, 죽음, 탄식, 결과가 생기지. 그게 최고다. 싸움이라는 것의 본질이지.
    • 상상을 초월하는 나흐트 나흐트의 힘을 본 셋카는 총알을 드라크에게 맡기고, 드라크가 도망갈 시간을 번다.
    • 보상: 100루피, '나흐트 나흐트' 카드뒷면
  • 11장 모든 것은 그의 말대로
    • 아이시렌드링이 발동한 인장의 의도를 파악하려는 알루자드의 앞에 빈센트가 나타난다[a]. 압도적인 마력을 사용하여 말 한마디로 사람을 조종하는 빈센트에게 알루자드도 블러드 아츠《붉은 송곳니》[a]로 대항한다.

    빈센트: 방치해둬서는 안 되겠군요. 불확실한 요소는 제거. 확실한 요소도 제거. 남는 건 순수한 치안. 제가 만든 평온만이 펼쳐지면 됩니다.
    • 숨 막히는 공방을 벌이던 알루자드는 자신을 찾아온 드라크[a]에게 빈센트의 상대를 부탁하고, 건네받은 총알을 쥔 채 플로제스의 말을 아는 버니를 찾아 나선다.
  • 12장 겁 없는 녀석
    • 아이시렌드링의 저택으로 향하던 마이저와 셀리나는 도중에 빈센트에게 조종당한 사람들을 목격한다. 마이저는 사태의 긴박함을 느끼고, 셀리나와 의견 차이로 실랑이를 벌이던 중 자신의 과오에 대해 이야기한다.
    • 총을 뽑아 든 마이저는 셀리나의 죄[13]를 짊어지고 싶다고 말하며 빈센트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 13장 무모한 항쟁
    •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는 나흐트 나흐트와 빈센트.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셋카와 드라크의 앞에 이르간느, 카게로우, 마이저가 나타난다.
    • 힘을 합쳐도 확연한 전력 차이. 그럼에도 견뎌내는 카게로우 일행의 뇌리에는 희망을 향해 달리는 알루자드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었다.
    • 보상: '빈센트' 카드뒷면
  • 14장 운명을 위한 싸움
    • 아이시렌드링의 저택 앞에 도착한 버니 앤 버론. 두 사람의 앞에 나타난 알루자드는 아이시렌드링이 지닌 마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드라크에게서 받은 총알을 버니에게 건넨다.
    • 아이시렌드링의 마법에 대한 설명에도 그를 무찌르겠다는 각오[14]를 바꾸지 않는 버론. 버니는 그 모습에 충격을 받으면서도 마지막 싸움에 임한다.
  • 15장 변화하는 운명
    • 버니를 타이탄《거인》으로 만들겠다는 목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각오를 보이는 버론. 버니는 그런 버론과의 사이에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총을 거머쥔다.
    • 아이시렌드링에게 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밝히는 버론. 버니 앤 버론은 영웅이 되기 위해 마지막 일에 착수한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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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16장 운명의 분기점
    아이시렌드링: 어때, 매혹남. 고통스럽지 않나? 무섭지 않아? 알아, 잘 알지. 그 마음 아주 잘 알다마다. 나도 그래. 죽는 게 두려워.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죽으면 어떻게 돼 버리는 건데? 이형이 되는 건가? 그다음은? 그다음에 또 죽으면? 죽으면 난 어떻게 되는 건데? 사라지는 건가? 사라진 후에도 세계는 존속되나? 내가 없는데도? 죽음의 끝은 어둠? 빛? 그것마저 없나? 난 생각하는 것조차 할 수 없는 건가? 의식도 없고? 아아... 두려워. 두려움에 몸서리쳐져.

    버론: 그건 네가 고독해서 그런 거다, 아이시렌드링.

    아이시렌드링: 윽...?!

    버론: 난 죽음이 두렵지 않다. 뜻을 이어줄 사람이 곁에 있으니. 애처로운 왕, 병든 왕이여. 넌 그런 존재와 만나지 못했지.

    아이시렌드링: 뭐야 그게. 신한테 말버릇이 아주 고약하군... 신이 고독한 건 당연한 얘기일 텐데. 그런 것도 모르는 건가?

    버론: 나와 넌 다르다는 얘기다. 그리고 그게 네 패인이지!
    • 알루자드에게서 받은 총알로 아이시렌드링의 숨통을 끊으려던 버니. 그런 그녀의 앞에 돌연 플로제스가 나타나 선택지를 제시한다.
    • 누구를 쏘겠냐는 플로제스의 질문[16]. 버니는 고민 끝에 하나의 결론[첫번째선택지][두번째선택지][세번째선택지]에 도달한다.

    플로제스: 일찍이 세계는 평면이었고... 대지만이 그곳에 있었다. 대지에는 구르고 있던 돌멩이 하나가 있었을 뿐. 신은 그 돌멩이를 주워 들어 생명을 창조했다. 그리고 신은 인간의 삶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셋으로 나누었다. 이 신화, 알고 계시죠? 신은 저랍니다... 당신들에게 타이탄《거인》의 힘을 나눠준 것은 바로 저라는 말이죠, 아이시.

    아이시렌드링: ...?!

    플로제스: 그리고 선택받은 자여. 당신이 쏜 탄환이야말로 운명의 탄환이자... 이세계의 시작의 돌. 신인 내가 유일하게 창조하지 않은 것, 신인 내게 유일하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그 돌을 제가 탄환으로 만들었던 거죠.

    아이시렌드링: 그, 그럴 리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난 신이다, 신이란 말이다...! 창조된 것이 아니다!

    플로제스: 긴 세월이 흘러 이제 당신은 필요 없게 됐답니다. 사라지세요.
  • 17장 돌이킬 수 없는 지점
    • 버니가 쏜 총알이 플로제스를 관통함으로써 관리자인 넥서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세계를 성장시키는 계획은 결실을 맺게 되고, 플로제스는 넥서스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 인간이 일으킨 기적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 넥서스[a]에게 플로제스는 예언[21]과도 같은 말을 남긴다.
  • 18장 마지막 부탁
    • 일행이 나흐트 나흐트와 빈센트의 발목을 붙잡고 있던 중 플로제스가 총알에 맞고 운명이 변화한다. 그리고 진정한 적인 관리자 넥서스가 나타나며 레빌은 공허의 그림자로 가득 찬다.
    • 각자 넥서스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아리사, 알루자드, 버니 앤 버론. 버론은 버니에게 남으라고 말하지만, 버니는 그 말을 듣지 않고 버론과 함께 가겠다고 한다.
  • 19장 우리의 바람
    • 넥서스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분위기가 험악한 버니와 버론.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엇갈림은 버니가 부르던 노래에 대한 해석[22]을 계기로 표면화한다.
    • 기나긴 엇갈림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버니와 버론[a][24]. 두 사람은 마음을 다시 잡고 버니 앤 버론으로서 넥서스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 20장 우리의 약속
    • 어떠한 형태로라도 사람을 죽인 죄를 받아들이고자 하는 마이저. 더러움으로 물든 모든 것으로부터 마이저를 지키고 싶었던 셀리나는 가눌 길 없는 분노를 퍼부으려고 한다.
    •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마이저는 셀리나를 끌어안는다. 두 사람은 죄나 벌이 아닌 사랑으로 다시금 이어진다.
  • 21장 하나된 의지
    • 서로의 오해를 푼 버니 앤 버론. 그리고 알루자드가 넥서스가 있는 곳에 다다른다.
    • 눈앞에 관리자를 두고도 움츠러들지 않는 세 사람[a]은 넥서스에게 대항한다.
    • 대전(로얄/뱀파이어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넥서스(보스전, 최대 체력 30, 네메시스)[26][공략법]

    윤회를 끊는 자 알루자드

    뱀파이어 레전드 추종자, 비용 2, 공체 1/1 (진화 후 3/3)

X는 이 카드를 포함하여 이번 대전 동안 내 전장에 소환된 '윤회를 끊는 자 알루자드'의 수.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내 턴의 시작에 내 손에 '핏빛의 진수'가 없다면, 1장을 손에 넣는다」 (중첩 부여 불가)
【유언】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내 턴의 시작에 내 전장과 손에 '윤회를 끊는 자 알루자드'가 없다면, 하나를 소환」 (중첩 부여 불가) ||
핏빛의 진수
뱀파이어 레전드 주문, 비용 1
【연계】 4: 추가로 그 추종자를 진화시킨다.
【연계】 8: 추가로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피해 2.
【연계】 12: 선택한 추종자가 '윤회를 끊는 자 알루자드'라면, 추가로 진화하지 않은 내 추종자를 모두 진화시킨다.
(진화시 능력은 발동되지 않는다) ||
파일:투명.png
하나된 총성 버니 앤 버론
로얄 병사 레전드 추종자, 비용 2, 공체 2/2 (진화 후 4/4)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지 않는다.
상대방 턴의 시작에 자신에게 【수호】가 부여되어 있다면, 【수호】 능력을 잃는다.
【공격시】 체력이 3 이하인 추종자를 공격했다면, 피해를 주고받기 전에 그 추종자를 파괴한다. 이 능력으로 파괴한 추종자의 비용이 5 이상이라면, '질풍의 마도차 V' 하나를 소환. ||
질풍의 마도차 V
로얄 병사 레전드 추종자, 비용 4, 공체 4/4 (진화 후 6/6)
전장에 소환되었을 때, 내 '하나된 총성 버니 앤 버론'을 모두 소멸시킨다.
전장을 벗어날 때, '하나된 총성 버니 앤 버론'을 소환. (변신한 경우는 제외)
【공격시】 아래의 능력을 모두 발동.
「카드를 1장 뽑는다」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상대방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내 리더의 체력을 4 회복」 ||
  • 상처 하나 나지 않는 넥서스를 상대로 저항하던 셋의 앞에 아리사가 나타난다. 로자리아를 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투지를 불태우는 아리사. 네 사람은 전력을 다해 넥서스와 싸운다[a].
    버론: 입맞춤에 가까운 것. 시선으로부터 머나먼 것.

    버니: 스치는 손과 손길, 쏟아져 내리는 말들. 뒤엉킨다면 풀리어 간다...

    버론: 이건 우리에게는 사랑의 노래.

    버니: 너한텐... 죽음의 노래야!
  • 보상: 150루피, '평안의 요람으로' 카드뒷면
  • 22장 부활
  • 갑자기 나타난 공허의 그림자를 상대로 단결해서 싸우는[a] 드라크 일행. 끈기 있게 버티던 그들의 앞에서 돌연 공허의 그림자가 사라진다. 승리를 예감하며 안도한 것도 잠시, 불온한 기운이 그들을 감싼다.
  • 불온한 기운의 정체는 플로제스로 인해 사라졌을 터였던 아이시렌드링[a]이었다. 이르간느는 결판을 내기 위해 아이시렌드링을 찾아 나선다.
  • 23장 격노
  • 마침내 아이시렌드링을 찾아낸 이르간느였지만, 되살아난 아이시렌드링은 제실웬시까지 부활시킨다. 부활한 제실웬시를 상대로 고하던 그녀의 앞에 나흐트 나흐트와 빈센트가 나타난다.
  • 나흐트 나흐트와 빈센트, 그리고 분노로 가득 찬 이르간느[a]는 부활한 제실웬시와 아이시렌드링에게 맞선다.
  • 24장 결전
  • 제실웬시에게 인간으로서의 분노를 표출하는 이르간느. 자신이 열세인 상황에서도 여유만만한 아이시렌드링을 보며 나흐트 나흐트는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
  • 자신의 능력으로 드라크 일행을 소환한 나흐트 나흐트. 빈센트의 마법으로 회복한 그들은 아이시렌드링을 상대로 한 마지막 전투에 임한다.
  • 대전(로얄/뱀파이어를 제외한 클래스의 덱으로만 플레이 가능): 아이시렌드링(챕터 최종보스, 최대 체력 40, 네메시스)[32][공략법]
    판결의 한마디

    위치 레전드 주문, 비용 0

* 달콤한 폭격 셀리나
* 각성한 공허 이르간느
내 리더의 클래스가 아닌 추종자 하나를 【결단】으로 선택하여 소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이번 대전에서 내가 사용한 '판결의 한마디'가 3장 이상이라면, 【결단】 대신 하나씩 소환. 진화하지 않은 내 추종자 모두에게 【질주】를 부여하고 진화시킨다.
(진화시 능력은 발동되지 않는다) ||
음속질주의 영웅 마이저
위치 레전드 추종자, 비용 2, 공체 2/2 (진화 후 4/4)
【공격시】 '기동 이륜차' 1장을 손에 넣고 비용을 0으로 만든다.
내가 주문을 사용할 때마다,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2.
전장을 벗어날 때나 내 턴의 종료에 소멸한다. (변신한 경우는 제외) ||
달콤한 폭격 셀리나
비숍 레전드 추종자, 비용 2, 공체 2/2 (진화 후 4/4)
【공격시】 자신을 포함하여 내 전장의 카드가 2장 이상이라면, 내 리더의 체력을 4 회복.
3장 이상이라면, 추가로 카드를 2장 뽑는다.
4장 이상이라면, 추가로 내 추종자 모두에게 +1/+1 부여.
전장을 벗어날 때나 내 턴의 종료에 소멸한다. (변신한 경우는 제외) ||
각성한 공허 이르간느
네메시스 레전드 추종자, 비용 2, 공체 2/2 (진화 후 4/4)
X는 이번 대전에서 파괴된 내 추종자의 수의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
【돌진】
【공격시】 상대방 추종자 모두에게 -1/-1 부여.
전장을 벗어날 때나 내 턴의 종료에 소멸한다. (변신한 경우는 제외) ||
파일:투명.png
절대적 명령
로얄 레전드 주문, 비용 0
* 하늘을 가르는 용인 드라크
* 비검의 혼 카게로우
내 리더의 클래스가 아닌 추종자 하나를 【결단】으로 선택하여 소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이번 대전에서 내가 사용한 '절대적 명령'이 3장 이상이라면, 【결단】 대신 하나씩 소환. 진화하지 않은 내 추종자 모두에게 【질주】를 부여하고 진화시킨다.
(진화시 능력은 발동되지 않는다) ||
구미호의 맹화 셋카
엘프 레전드 추종자, 비용 2, 공체 2/2 (진화 후 4/4)
【공격시】 내 EP를 1 회복.
X가 10 이상이라면, 자신에게 +4/+4 부여.
X는 이번 대전에서 전장을 벗어난 내 추종자 수.
전장을 벗어날 때나 내 턴의 종료에 소멸한다. (변신한 경우는 제외) ||
하늘을 가르는 용인 드라크
드래곤 레전드 추종자, 비용 2, 공체 3/3 (진화 후 5/5)
【공격시】 내 손에 있는 추종자 카드 모두에게 +0/+1 부여.
자신의 체력이 5 이상이라면, 자신에게 「1턴에 2번 공격할 수 있다」를 부여.
전장을 벗어날 때나 내 턴의 종료에 소멸한다. (변신한 경우는 제외) ||
비검의 혼 카게로우
네크로맨서 레전드 추종자, 비용 2, 공체 2/2 (진화 후 4/4)
【공격시】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사령술】 10: 자신에게 +4/+0 부여.
전장을 벗어날 때나 내 턴의 종료에 소멸한다. (변신한 경우는 제외) ||
  • 일동[a][35]은 아이시렌드링을 궁지로 몰았지만 자신이 빼앗긴 것을 도로 빼앗는 그의 능력으로 인해 숨통을 끊지 못한다. 이르간느[a]는 그 상황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자신이 희생하는 작전을 제안한다.
  • 보상: 150루피, '아이시렌드링' 카드뒷면
  • 25장 괴물의 말로
  • 아이시렌드링을 죽이고 몸을 빼앗기게 된 이르간느. 정신세계에서 그녀와 아이시렌드링의 대화가 시작된다[a].
  • 제실웬시와 싸운 경험으로 마력을 제어[38]할 수 있게 된 이르간느는 아이시렌드링을 완전히 흡수한다.
  • 26장 대단원의 막
  • 버니 앤 버론, 알루자드[a], 그리고 아리사의 공격이 서서히 넥서스에게 닿기 시작한다. 상처를 입은 넥서스는 다른 차원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 도망치고 만다.
  • 차원을 넘는 힘으로 넥서스를 쫓는 아리사. 플로제스가 말했던 예언대로 아리사의 일격이 넥서스를 관통한다.
  • 보상: '하나된 마음' 카드뒷면
  • 27장 해피 엔딩
  • 플로제스에 의해 분리된 레빌과 웰사. 암흑의 왕이 없는 웰사에서는 종족의 벽을 넘은 연회가 열리고 있었다.[40]
  • 평화를 되찾은 레빌에서는 타이탄《거인》을 포함한 모두[41]가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
  • 28장 끝은 새로운 시작
  • 아리사와 로자리아는 자신들이 살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평화를 되찾은 레빌을 떠난다.
  • 차원의 틈. 네르바는 산산이 조각난 넥서스의 파편을 자신의 일부로서 흡수한다.
    네르바: 아아. 이것이 네가. 보아 왔던. 세계... 인간의. 삶... 마음... 우매한 자들의 춤. 아아, 넥서스여. 지금이라면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이 기쁨이라는 것이군. 네 덕분에... 인간의 마음을 드디어 알 것 같군. 넥서스, 측은한 꼭두각시. 하위 중에서도 하위인 관리자여. 넌 마지막까지 몰랐었군. 생명이란 불완전하기에 강인하다. 생명이란 불안정하기에 견고하다. 마음이 없는 우리는 쓰러질 운명. 넌 마지막까지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지. 난 다르다. 내게는 이제 그것이 있다. 마음이 있다. 계속해서 바라봤었던, 원해 왔었던, 훌륭한 것이 있다. 아아, 이제 이 마음을 길러 나가도록 해야겠군. 부서져 버린 가여운 그릇에게 눈을 돌려. 유안. 유안 길프레이. 내게 더 보여라. 인간의 우매함을, 우매하기에 만들어 내는 기적을...
  • 보상: '평안을 관통한 자' 칭호

[1] 플로제스, 버니, 아리사, 마이저, 셀리나, 이르간느 순으로 옮겨진다.[a] 컷신 일러스트가 있다.[a] [a] [a] [a] [a] [8] 아이시렌드링이 충성심있는 레빌의 부유층을 선별하여 각인시킨 것으로써, 인장이 있는 자는 영생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a] [a] [a] [a] [13] 마이저를 위해 대신 손을 더럽히는 일을 한 것[14] 버론은 아이시렌드링을 죽이는 것은 몸을 빼앗길 뿐이라는 말을 듣자, 그의 사지와 눈과 혀를 자르고 가두겠다고 한다. 즉 아이시렌드링의 마법에 의해 자신도 그렇게 될 것이지만, 아무도 진짜 얼굴을 모르는 민중의 영웅으로써의 자리를 버니에게 물려줄 다짐을 한다.[a] [16] '운명 투쟁 편 - 마지막 장'에서 플로제스가 아리사에게 제시했듯이 '쏴야 할 적은 아이시렌드링.', '쏴야 할 적은 없다.', '쏴야 할 적은 「...」.'라는 세 개의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첫번째선택지] 버니는 아이시렌드링에게 마법으로 몸을 빼앗기고, 세계를 변화시킬 마지막 기회를 놓친 플로제스는 그녀의 힘이 다할 때까지 무의미한 윤회를 계속하게 된다. 레빌과 웰사의 끝없는 윤회 속에서 전생의 기억을 가진 모두가 저항을 단념하고 기억하는 것 자체를 포기함으로써 세계라는 연극의 꼭두각시 배우가 되어버린다. 그렇지만 버니만은 기억을 잃지 않고 버론과의 무한한 죽음을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배드 엔딩을 맞이한다.[두번째선택지] 버니가 지금이야말로 쏴야할 때라며 다시 선택지로 돌아온다.[세번째선택지] 플로제스가 다시 한 번 누구를 쏠 것인지를 물어보며 '쏴야 할 적은 「플로제스」.'라는 선택지가 뜬다. 이를 누르면 버니가 전생의 기억을 통해 자신이 불행하게 된 원흉이 아이시렌드링이 아닌 세계 자체를 만든 플로제스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플로제스는 그녀의 말에 아이시렌드링에게 향하는 총알을 막아준다. 이 선택지가 정답이다.[a] [21] 운명의 탄환을 각오하고 기다려라.[22] 버론은 사랑의 노래라고 생각했지만 버니는 줄곧 죽음의 노래라고 여겨왔다.[a] [24] 버니는 버론의 고백을 통해 능력으로 숨겨왔던 그의 진짜 얼굴을 처음으로 알게 된다.[a] [26] 플레이어가 무조건 선공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1번째 턴 시작에 스토리 전용 카드인 '윤회를 끊는 자 알루자드'(버니 또는 버론 선택 시) 또는 '하나된 총성 버니 앤 버론'(알루자드 선택 시)을 자신의 전장에 소환한다. 상대방은 자신의 1~3번째 턴 종료에 섀도우 솔저 2장을 자신에 전장에 소환한다. 그리고 4/5/6번째 턴 시작에 각각 섀도우 커맨더/섀도우 어썰트/섀도우 제너럴을 자신의 전장에 소환하며, 7번째 턴부터는 매 턴 시작에 셋 중 무작위 하나를 자신의 전장에 소환한다.[공략법] 버니 또는 버론으로 대전할 때는 '윤회를 끊는 자 알루자드'의 효과 때문에 진화나 연계와 관련된 카드를 많이 쓰는 것이 좋다. 알루자드로 대전할 때는 '질풍의 마도차 V'로 상대방의 추종자를 전부 정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중간하게 정리하는 것보다 '섀도우 커맨더'나 '섀도우 어썰트'의 유언으로 '섀도우 솔저'를 소환하는 것을 이용해서 상대방 턴 시작시에 강력한 추종자가 나올 자리를 아예 없애는 것이 좋다.[a] [a] [a] [a] [32] 플레이어가 무조건 선공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2/4/6번째 턴 시작에 스토리 전용 카드인 '판결의 한마디'가 자신의 손에 없다면 그 카드를, 3/5/7번째 턴 시작에 스토리 전용 카드인 '절대적 명령'이 자신의 손에 없다면 그 카드를 내 손에 넣는다. 8번째 턴부터는 매 턴 시작에 두 카드 중 자신의 손에 없는 카드 모두를 손에 넣는다. 상대방은 자신의 1번째 턴을 최대 PP가 3인 채로 시작하며, 자신의 전장에 추종자가 소환될 때마다 그 추종자에게 +1/+1을 부여한다. 그리고 매 턴 시작에 40에서 자신의 리더 체력을 뺀 값만큼 플레이어의 리더에게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리더의 체력을 40으로 만들며, 7번째 턴부터는 매 턴 시작에 플레이어의 모든 추종자와 마법진을 소멸시킨다.[공략법] 7번째 턴까지 전용 카드를 꼬박꼬박 쓰면서 추종자 정리에만 신경쓴다면, 두 전용 카드를 모두 쓸 수 있게 되는 8번째 턴부터는 질주가 달린 5개의 추종자로 충분히 한 턴에 체력 40을 깎을 수 있다. 수호를 가진 추종자가 상대방 전장에 많이 있다 하더라도 이때부터는 정리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한 턴만 미루면 된다. 다만 턴 시작에 손에 이미 카드가 많아서 전용 카드를 얻지 못하는 것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치천사 같은 특수승리 덱, 초월이나 천계의문벨포메트 같은 한 방이 강력한 덱을 사용하면 스토리 전용 카드에 의존하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a] [35] 대전에 사용한 클래스와 같은 클래스의 스토리의 등장인물이 첫 대사를 외친다.[a] [a] [38] 아이시렌드링과는 다르게 이르간느는 윤회의 기억이 남아 정신세계에서 제실웬시에게 육체를 빼앗겼던 일을 떠올릴 수 있었고, 덕분에 정신세계에서의 아이시렌드링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a] [40] 그런데 여기서도 늑대인간의 우두머리 기드는 등장하지 않는다. 컷신이 따로 있을 정도로 '암흑 세계 편' 초반에 비중있게 나타났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41] 마이저는 보안관보로서 계속 활동하며 셀리나에게 결혼을 신청한다. 빈센트는 마법으로 이형이 됐던 자들의 기억을 되찾아주고 보안관보에게 마을의 정비 및 보수를 시킨다. 나흐트 나흐트는 뒷골목의 상태를 개선하고 식량 무료 배급 정책을 실시한다. 정작 아이시렌드링을 이어 타이탄이 되고자 했던 버론은 타이탄끼리의 회의 참석을 이르간느에게 맡기고 버니랑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