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6:43:27

샤이닝(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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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출연진

1. 개요

샤이닝를 원작으로 원작자인 스티븐 킹 본인이 중심이 돼서 제작한 TV 영화.

2. 특징

내용 자체는 좀 더 원작에 충실하지만, 스토리가 좀 지지부진하고 연출이 진부한 감이 있어서 영화에 비하면 애매한 작품이 되었다. 다만 스티븐 킹 본인은 97년 버전을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배경이 되는 호텔도 영화의 호텔에 비해 별이 한 2개 정도 떨어지는 것 같다. 극장 영화판처럼 웅장한 호텔에 비하면 조금 초라하다.[1][2] 하지만 이 호텔은 실제로 스티븐 킹이 샤이닝을 쓰기 전에 영감을 얻은 실제 호텔인 스탠리 호텔로[3] 충실한 원작 재현이라는 면에서 보면 좀 초라하다는 이유로 촬영장소에 대해 평가절하 하기만 할 필요까지는 없다. 물론 극장 영화판부터 본 관객 입장에선 아쉽긴 한 부분이겠으나 극장 영화판은 기본적으로 원작과 비교한다면 퀄리티와 별개로 각색이 많이 된 작품이라 TV 영화 특유의 예산상 문제가 아니더라도 다를 수 밖에 없다.

원작자인 스티븐 킹 본인도 이 시리즈에 출연했다. 유령들이 가득한 무도회장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유령 지휘자로 나왔다.

노스탤지어 크리틱은 자그마치 43분짜리 영상 리뷰를 통해 이 시리즈를 미친듯이 깠다. 주로 비판한 점은 전반적으로 진행이 너무 느리고 공포의 소재와 연출이 매우 진부하며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대사로 설명한다는 것 등. 그 외에 어설픈 특수효과나 발연기, 부자연스럽고 개연성이 부족한 각본 역시 깠다. 다만 큐브릭 판보다 잭 토렌스의 심리 묘사를 자세하게 보여준 것은 칭찬했다. 정확히는 큐브릭 영화의 잭 토렌스는 사실 처음부터 좀 미친 사람같이 생긴 반면 TV 영화판에서는 처음엔 자상한 아버지지만 점점 광기에 찬 인물로 변해가는 것이 잘 묘사되었다는 것.[4] 원작자 본인이 연출에 관여했으니 원작대로 연출을 하는 것은 좋았지만, 이 외엔 망작 그 자체라는 혹평을 내렸는데, 리뷰 내내 어떻게 스탠리 큐브릭이 만들어낸 영화를 싫어했다는 양반이 만들어낸 결과물이 이따위냐면서 서서히 미쳐간다. 까는 것과는 별개로 리뷰 자체는 큐브릭의 샤이닝을 패러디하면서도 동시에 공포 영화의 클리셰를 비꼬는 등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5] NC의 신들린 듯한 잭 니콜슨 연기도 일품이다.

3. 출연진

레베카 드 모네이
스티븐 웨버 - 잭 토렌스
스탠리 앤더슨
토마스 헤레라
미키 지아코마찌
잔 반 시클
팻 힝글
팀 페로비치
멜빈 반 피블스
엘리엇 굴드
존 더빈
코트란드 미드
윌 호네프
켄 솔로몬
신시아 개리스

[1] 그도 그럴 것이 영화판 샤이닝의 호텔은 내부가 나오는 장면은 80% 이상이 세트다. 영화에서 동원할 수 있는 예산과 큐브릭의 완벽주의가 만들어낸 공간이기에 차이가 심하게 날 수 밖에 없다.[2] 그리고 이 세트의 모티브가 된 호텔이 외관의 모델이 된 팀버라인 롯지와 별개로 또 따로 있다. 실제로 가본 사람이 찍은 사진을 보면 전반적으로 영화에서 나온 세트를 좌우로 반전해놓은 느낌이 든다.[3] 다만 지하실이나 관리인 관사, 호텔 복도 일부, 보일러실은 세트. 자세한 사항은 DVD 코멘터리를 들으면 나온다.[4] 스티븐 킹이 큐브릭 버전에서 차가운 결말과 함께 큐브릭 버전 잭 토렌스 자체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 스티븐 킹이 보기에 잭 니콜슨이 연기한 잭 토렌스는 처음부터 미친 사람처럼 보인 것 뿐만 아니라 연기 자체도 기존 유명작인 이지 라이더에서의 연기를 반복하고 있을 뿐이라고 평가했다.[5] 공포 영화에서 흑인이 꼭 죽는다 등. 압권은 죽음의 위기에 처하자 백인으로 변장하고 제임스 피터슨 소설을 읽으면서 Wrecking Ball을 들음으로써 위기를 회피하는 말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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