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02 19:05:10

샤론 바스코

サローン・バスコ

초제국시발리스였다가 조커 성단에 초대 검성으로 남겨진 나칸드라 스바스의 아내가 되어 기사의 피를 퍼뜨린 여성이다.

또한 늦게 개발되어 성단 열강들의 입김과 간섭 아래 놓여 있던 행성 애들러의 맹주가 되는 트란 연방의 기초를 닦아 놓은 위대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다이버 능력을 보이며 태어난 그녀는 천조가다이버즈 파라길드의 고위 간부를 역임한 강력한 마도사이기도 했다.

나칸드라 스바스가 지닌 순혈의 기사가 지닌 피는 보통의 인간 여성에게는 임신과 출산이 되지 않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던 탓에, 그녀는 꽃의 시녀 에다쿠다 아톨리튬 발란스 박사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그렇게 해서 샤론 바스코는 조커 성단의 진보된 의학과 마도의 힘을 빌어 남편의 피를 이은 두 명의 자식을 낳았다.

그 아이가 장녀 네리스 바스코 스바스와 차녀 아라도 바스코 스바스였다. 네리스와 아라도는 각각 크발칸의 비잔틴 가문(ビザンチン家)과 렌트 왕국의 루스 가문에 시집을 갔고 거기서 역대 검성이 줄줄이 탄생하게 된다. 말년의 샤론 바스코는 둘째 딸을 도와 렌트 왕국을 안정시키고 나중에 성단에서 보기 드문 거대한 연방제 국가인 트란 연방 공화국의 건립에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