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8:23

생사부(전생검신)


전생검신의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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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1. 개요

전생검신에 등장하는 물건.

2. 설명

망량이 저승시왕과 한 약속에 따라 저승시왕들이 충성을 맹세할때, 그 중 한명인 염라대왕이 백웅에게 전륜성왕이자 옥황상제이기도 한 것이 맞냐는 질문에, 백웅이 그렇다고 하자 현 전륜성왕이 된 백웅에게 충성의 증거로 건네준 물건(28회차 삶 63권 1163화).

이 생사부는 염라대왕의 말에 의하면 진정한 명왕의 증거이자, 삼계에 속해있는 그 어떠한 존재라고 해도 이 생사부의 권위를 무시할 수가 없다고 한다. 남두성군과 북두성군이 갖고 놀던 생사부는 사실 염라대왕 본인의 힘을 섞어서 만든 가짜로 백웅에게 건네준 진짜 옥좌에 봉인된 진체에 숨기고 있었다고 한다. 염라대왕이 백웅에게 전륜성왕이 진정한 생사부를 사용하면 신조차도 죽음을 강제로 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백웅은 28회차 삶 63권 1164화에서 지난 화에서 염라대왕이 말했던 신에게도 죽음을 부여하는것이 신살을 가능한 의미인 거냐며 묻자, 염라대왕은 그렇다고 하면서, 황제 공손헌원과 같은 우주에서도 손꼽히는 절대적 강자들이거나 전륜성왕의 힘을 넘어서는 존재들이라면 아무리 진정한 생사부라고 해도 강제로 죽음에 빠트릴 수는 없으나 본래대로라면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신성에게 죽음의 운명을 부여할 수가 있으며, 설령 전륜성왕보다 더 강력한 신적 존재라고 해도 생사부를 통한 죽음의 표식이 찍히는 것만큼은 피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이 죽음의 표식은 죽음이라고 하는 개념를 강제로 만들어내는 표식[1]으로 당한 자는 진정한 의미의 소멸에 이르게 될 확률이 극단적으로 높아지며, 우주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2] 이에 염라대왕은 시범으로 십이율주 하은천을 생사부로 죽였는데 하은천은 신단수의 가호를 뚫는 저주라니 믿을 수 없다며 죽었다.[3] 전륜성왕은 그 황제 공손헌원조차도 표식이 새겨져 있고 강탈한 코토아마츠카미들의 영혼을 생사부에 흡수가 된 것을 보면 생사부가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회차 삶 64권 1173화에서는 전륜성왕의 징표이기도 하며, 염라대왕이 시범으로 하은천을 죽일 때처럼 적을 필요도 없이 단순히 언령을 외치는 것만으로도 발동이 가능함이 드러났다.[4]

64권 1175화에서 선지자와의 거래를 통해 2할 분량에 해당되는 종이덩어리를 선지자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64권 1179화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불길한 저주 중 하나인 거울의 시련을 통해 구현된 구현된 가짜 백웅 일행을 쓰러뜨리는데 사용되었는데 이를 보면 진짜 생물체는 물론, 저주를 통해 구현된 것들도 없앨 수도 있는 듯 하다.[5]

64권 1181화에서 염라대왕의 입으로 이 생사부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 드러났는데 그 한계라는 것은 바로 촉룡처럼 죽음으로부터 파생된 존재에게는 별다른 효력을 발휘할 수가 없다.

64권 1182화에서 영혼의 과밀현상[6]이 일어나자, 염라대왕이 백웅에게 지금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본래 생사부는 전투용이 아니라 명계를 다스리는 가장 중대한 보물로 생사부로 타인의 이름을 새겨넣어 죽이는 것 뿐만이 아닌 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생사부를 사용하여 과밀현상을 해결할 수가 있고 과밀현상의 원인이 된 영혼들을 생사부에 수용하여 담아놓는 것이 가능한 것을 뜻한다. 생사부에 영혼을 담기 위해서는 전륜성왕의 권능인 삼안을 떠서 생사부에 비추게 하는 것으로써, 이렇게 하면 생사부에 영혼의 이름을 자동으로 적어서 넣어두게 할 수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영혼의 과밀현상이 일어날 무렵의 백웅은 전륜성왕의 권능을 다 사용한 상태라서 삼안을 사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에 백웅과 같은 근원을 공유하고 있던 염라대왕은 어쩔 수 없다고 말을 하면서도 자신의 이마에 있던 삼안을 뽑아서 백웅에게 건네줌으로써 과밀현상을 일으킨 영혼들을 생사부에 모조리 넣어둠으로써 과밀현상을 해결했고 촉룡이 내뱉은 영혼들이 모조리 생사부에 들어감으로써, 생사부를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영혼을 담아둘 수가 있는 저장고 역할을 하고 저장고 역할을 하는 동안에는 병기를 쓸 수가 없다고 한다. 지옥시왕들이 영혼의 윤회를 빠르게 처리하여 명계를 재정비한다면 생사부에게 담겨진 영혼을 다시 빼낼 수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65권 1192화에서 파괴신 시바의 이름을 적자, 시바가 감히 뒤틀어진 인과율로 자신의 이름을 멸하려 드는 거냐면서 자신이 그토록 우스워 보이느냐고 바로 시바에 의해 폭발해버렸다.[7]

29회차 삶 67권 1220화에서 백웅이 현재 자신이라면 해신을 상대로 어느정도까지 상대할 수가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생사부를 꺼내들어 해신의 이름을 적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해신 또한 존재하지 않는 허깨비의 이름으로 감히 신인 자신에게 죽음을 내리려고 했다며 분노하면서 다섯 개나 되는 거대광선으로 대지를 초토화시켰다.

30회차 삶 72권 11화, 팔부신중의 일원인 천인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백웅이 소환했는데 작중에서 언급되길 옛 지배자와 같은 존재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으나, 천인과 같은 마왕에게는 잠시 동안 타격을 줄 수가 있다고 한다.

30회차 삶 73권 11화 1369화, 라키올 종족에게 인신공양을 위한 제물로 사실상 더 이상 사는 것이 무의미한 인간들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 백웅이 소환했는데[8], 이때 소환된 외우주의 생사부는 본우주의 생사부와는 다르게 대단히 무척이나 낡고 헤진 상태라고 언급된다.[9]

30회차 삶 77권 4화에서 신격이 되어서도 안되고 신력을 수련하는 것조차 할 수 없는 백웅의 현재 상태[10]와 흑웅이 신격으로 막 각성하려는 백웅의 신력을 흡수할시에 발생하는 문제점[11]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언급이 된다. 생사부의 원 주인인 전륜성왕은 존재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죽음을 형상화한 신격이기에 살해할 수가 있는 권능을 지니고 있는데 이 생사부는 그러한 전륜성왕의 권능을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낸 보물이고 생사부를 사용하는 이가 강하면 신을 죽일 수가 있게 되는데 신격은 기본적으로 불로불사라는 것과 존재가 전륜성왕이 직접 만든 보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분명 생사부에 자신의 칼로 자신을 해하는 것이 제약되어 있기에, 시험을 해보아야 알겠지만, 만일 신격에 오른 상태의 백웅이 자신의 이름을 생사부에 스스로 기입한다고 해도 그대로 죽지는 않을 것이며, 죽지 않는 대신 큰 타격을 입게 되어 신성이 와해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게 된다면 백웅이 신이 되는 속도는 크게 늦출 수가 있고, 나중에는 신의 위치에서 인위적으로 스스로 박탈할 수가 있게 될 거라고 한다. ] 설사 신성이 와해한다고 해도 백웅이라면 그 와해된 신력을 이용할 방법이 존재할 거라고 한다.[12]

30회차 삶 83권 10화 1560화, 전륜성왕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전륜성왕이 생사부를 사용하는 경우, 죽일 수가 없는 존재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13]

30회차 삶 93권 5화 막바지, 본체 상태의 운사와 풍사의 전투의지를 상실시키고 반죽음에 만드는 데에 사용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생사부 때문인지 댓글란에서는 벌써 데스노트 드립이 나오고 있다.(...)


[1]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신성에게 죽음의 운명을 부여하고, 죽음의 표식이 죽음이라는 개념를 강제로 만들어내는 것은 페그오에 나오는 산의 노인이 제7장 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죽음이 없는 존재인 티아마트에게 죽음의 개념을 부여했던 거와 같은 것으로 보인다.[2] 이러한 능력을 지녔기 때문인지, 전륜성왕인 척 연기하는 백웅이 생사부를 당분간 휴전하자는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사자로 온 크리슈나에게 들이대고 생사부 한 장을 뒤적거리는 척을 하자 자신이 무례하게 느꼈다면 자신이 사과하겠다며 한쪽 손을 내밀고, 동공이 약간 작아질 정도로 엄청 당황했다.[3] 다만 이때 죽은 하은천은 염라대왕의 말처럼 진짜 하은천이 아닌 최상위 문명기술을 지닌 자들이 종종 쓸만한 술수로 만들어낸 복제품이라고 한다. 당연히 이러한 복제인간들조차도 한번에 모조리 잡아다 영혼을 가져올 수가 있지만, 생사부로 죽인 하은천의 복제품은 복제인간의 기술을 훨씬 넘어선 우주 최상위 문명의 기술인 열매라고 하는 것인데 세계수를 이용하여 영혼과 육체를 세계수에 동기화시키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세계수의 열매가 됨으로써 단수한 복제가 아닌 진짜이자 가짜가 되며, 이 단계에 도달하게 되면 세계수를 멸하는 그 순간까지는 죽음를 극복해낸 상태이자 명계로도조차 섣불리 건드리기 힘든 사실상 초월자나 다름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세계수를 얻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시련이며, 성공한 문명이 있다 해도 세 손가락 안에 꼽히며, 인간의 문명은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염라대왕은 현 전륜성왕이 된 백웅을 보면서 하은천을 가리켜 정말로 인간이 맞냐고 의문을 표했다.(이는 백웅의 독백처럼 하은천은 말만 인간이자 사실상 인간의 모습을 한 과학적인 초월자나 다름이 없는 존재가 된 셈이다.) 설사 그렇다 해도 정상화된 상태의 명계라면 사신과 시왕이 직접 물질계로 가 하은천의 본질을 죽음의 기운으로 가두어 데려올 수가 있으며, 생사부에 당해 크나큰 피해를 입었기에 하은천을 멸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거라고 말한다.[4] 작중에서 생사부를 사용하여 다시 부활한 홍길동을 죽일 때, 자동으로 홍길동의 이름이 적히는 것과 동시에 홍길동을 죽였다.[5] 가짜 백웅이 진짜가 생사부를 쓰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길 수가 있는 것을 말하는 바람에 이를 들은 백웅이 생사부를 써서 바로 가짜들을 쓰러뜨린 참으로 어이없으면서도 황당한 개그씬을 연출했다.(...) 얼마나 어이없었으면 저주로 구현된 가짜 천우진 또한 미친 빡대가리 새끼라고 욕하면서 그걸 말하지 않았더라면 천마 사공린을 거울에 비친 힘을 사용해 이길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한 건 덤.(...)[6] 왜 명계에 영혼의 과밀현상이 일어났냐면 촉룡이 백웅과의 약속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먹어온 영혼들을 내뱉었기 때문에 발생했고 염라대왕의 말에 의하면 저승십왕들인 자신들이 관장하는 지옥에 최대한 가두려고 해도 절반도 거둘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7] 66권 1203화에서 매듭 속이 아닌 현실 속에서 망량이 진정한 전륜성왕이 되었기 때문에, 매듭 속에 있었던 생사부가 파괴된 것으로 보여진다.[8] 이때 백웅이 본우주의 생사부가 아닌 외우주의 생사부을 소환한다. 전륜성왕의 권능을 지니고 있다면 어떠한 차원에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 차원의 생사부를 소환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9] 현재 백웅이 있는 외우주의 명계 또한 제 역할을 못하고 본우주와 비교해봐도 훨신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뜻한다.[10] 백웅이 신력을 수련해 신격이 되면 맨 먼저 아버지 아자토스 말고는 그 누구도 벗어날 수가 없다고 하는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법칙인 인과율에 의한 제약이 필연적으로 따라오기 때문인데 너무나도 큰 힘을 지닌 신격은 인과율에 의해 세상의 일에 개입하기 힘들어지며, 잘못하면 인과율의 역풍을 맞게 되는데 이전 생애에서 미호가 기신으로 각성해 삼황오제에 버금갈 정도로 강대한 힘을 지녔음에도 그저 바라봐야 했던 이유기도 하다. 전생자인 백웅 입장에서는 신격이 되는 것이 아무런 행동의 제약 없이 무슨 짓이든 저지를 수가 있는 최대의 장점을 실행할 자유를 잃게 만드는 치명적인 요소이자 단점으로 작용하게 된다고 한다. 게다가 신격이 되면 기본적으로 불로불사가 되는데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일 수도 있으나, 28회차 삶 당시 광서생 제갈사가 갑자기 나타나서 백웅을 살해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면 납득할 수가 있는 것인데 상위신격이 되면 늙지도 죽지도 않고 설사 적에게 소멸되어도 영혼이 한참 후에 부활해버리기에 신격이 된 전생자는 빨리 죽는게 힘들어지고, 그만큼 빠르게 전생하는 것도 힘들어지기에 제갈사가 언급했던 것처럼 죽지 안헥 되는 것이 전생자르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죽기 힘들어지게 되는 것이 겉으로 보면 전생을 쉽게 이어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전생의 횟수를 누적시키는 것이 힘들어지게 되며, 원하든 원하지 않든 별이 일렬이 되어 세상이 멸망하는 걸 강제로 보아야 하게 되며, 그런 시간낭비가 반복되면 결국 백웅의 정신력으로부터 먼저 피폐해지게 되기 때문이고 흑웅이 백웅에게 신력을 다루는 법을 가르치게 되어 완숙단계에 이르게 되면 좋든 싫든 백웅은 무조건적으로 강제로 신격으로 승화가 되는데 그 이유는 이미 상위신격에 버금갈만한 수준의 잠재력을 지닌 채로 신력을 수련하는 것은 물질계의 법칙을 벗어나서, 상위차원의 정령체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상위차원의 힘을 수련하다 보면 하찮은 물질계에서 벗어나는 것은 필연적으로 다가오게 된다고 한다.[11] 흑웅의 본질은 신력을 정령화시킨 신의 속성을 가진 강력한 정령이나 다름이 없는데 이런 상태에서 막 각성하게 되어, 넘쳐흐르기 시직하는 미처 사용하지 못해 영혼을 맴돌던 남은 3할의 신력을 흡수하게 되면 더 이상 흑웅은 정령의 형태로 신력을 다룰 수가 없게 되고 흑웅의 자아가 붕괴되어 삼황오제와 같은 상위신이 되어버린다고 한다. 흑웅은 아무리 강력한 언령을 갖고 있어도 지금 흑웅의 능력 정도이면 능히 대신에게 항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실질적으로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정령 중 하나가 되었기에 이 이상으로 신력을 다루는 것과 지금의 한계이자 틀이 깨어지는 것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12] 이에 백웅은 어째서 생사부가 실질적인 해결책인지를 이해하면서도, 만약 생사부에 충격을 받지 않고 그대로 죽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고 묻자, 잠시 침묵하다가 빨리 죽으면 빨리 죽고 빠르게 전생할 수가 있게 되는 이득을 얻게 될거라고 말했다.(...)[13] 그러면서 필멸자이면 무조건 죽고, 신격들이라고 한들 웬만해서는 일격에 그대로 필살(必殺)당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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