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천 ㅣ三樂川
1. 개요
삼락천은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범방산에서 발원하여 북구 구포동 구포삼거리 인근 낙동강과 합류하는 하천이였으나, 1970년대 사상공단 개발로 수로가 완전히 바뀌었고 발원지가 없어진 하천이다.현재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북구청 인근 낙동강에서 시작하여 사상구 감전동 감전동수문 인근 낙동강에서 끝나는 하천이다.
삼락천은 과거지명인 유두천 또는 유두강(...)이라고 불렸다.
2. 상세
▲정비사업 직후 모습 |
옛 삼락천과 현재의 삼락천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현 삼락천은 인공적으로 만든 하천이라고 보면된다.
삼락동 사상공단을 관통하는 하천으로 과거 하천 수질오염 문제가 매우 심각했었다.
괘법천이 합류하는 하천이며, 운수천은 교량하부 박스구조물을 통해 이 하천을 건너 낙동강으로 향한다.
2010년대 부터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삼락.감전천 정비사업을 벌였으며, 이 사업이후에도 한동안 비만오면 오.폐수가 흘러들어 수질이 많이 오염이 자주 발생했으나, 분류식 하수관거를 설치해 오염원을 최대한 줄이고 낙동강으로 버려지는 운수천 물을 공급하여 수질을 개선시키려는 노력을 하는 중이다.관련기사
삼락천을 건너는 교량은 34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