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4 16:02:59

사회에 필요가 없어요

사필없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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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스타크래프트2 관련 유행어. 줄여서 사필없이라고 한다.

2. 상세

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2 갤러리에서 '리갈마인드'란 고정닉으로 활동하던 김경수가 유저 참여 이벤트전에서 GL HF SSB를 치면서 발생했다. 5주 연속 SSB 테러를 당해서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워져 있던 곰TV는 저 멘트가 보인 순간 게임을 중단하였는데, 이때 잠시 이런 짓을 하지 말아달라며 유저들에게 이야기를 하다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안준영 해설이 "저런 분들은 사회에 필요가 없어요." 라는 대놓고 '저런 놈은 당장 없어져야 한다'라는 인신공격성 멘트를 날려버린 것. 이현주도 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안준영 : 게임 내부 뿐만이 아니에요. 사회에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그런 분은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이현주 : (민망하게 웃으며) 우리 모두, 자, 아주 건전하고 또 좋은 게임 문화를 만들어나가야 될 것 같아요. 자, 일단...

안준영 : 어디를, 어디를 가셔도 그런 분은 필요하지 않아요.

이현주 : 네, 그렇습니다.

이 멘트의 상징적인 의미가 합쳐져 김경수는 그야말로 배로 까였고 그 외 Play XP나 다른 스타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김경수는 신나게 까였다. 김경수 본인도 찔리는 게 있었는지 그 후 플레이 XP와 스2갤에 사과문을 올리고 잠적했으나, 이후 GSL에 참가. 뛰어난 성적으로 박경락 선수를 우주 저 너머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면서 GSL 참여에 성공했다. 진출한 후엔 이전에 썼던 사과문이나, SSB 한번의 실수로 고생했던 것이 동정 여론을 이끌었는지 지난번 실수는 용서해주자는 여론이 대세가 되어 결국 용서 받게 되었다. 안준영과는 화해도 했고. 그후 김경수는 아이디를 '슬레이어즈 사필없'으로 바꿨다. 안준영 해설이 아이디를 저렇게 바꿀 것을 권했다고 한다.

3. 기타

2014년 7월 21일 안준영의 연승전 방송에서 한 유저가 욕설을 하고 나가자, 본인이 다시 사필없 드립을 치는 셀프 패러디를 보였다. #

스투갤에서 장민철 선수가 댓글의 보이스 리플 기능을 통해 사필없을 사용한 적 있다. 안준영 해설의 멘트를 그대로 따라했다.

2012 GSL Season2 CodeS 32강 B조 정민수 VS 안상원 경기에서 정민수가 안상원과의 교전에서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안된 거신을 가지고 사거리 업그레이드까지 완료된 안상원의 거신병력을 압도하는 이해 못할 경기가 나왔고 이때 안준영 해설이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필요없었다' 라는 드립이 나오면서 사필없 토스라고도 불리기도 하였다.

가끔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안 해도 이길 정도로 게임이 아주 유리한 상황에서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필요가 없어요'라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1]

밀덕후들 사이에서는 한다 하는 SLBM 탑재 잠수함들이 전부 핵추진 SSBN이기 때문에 재래식 탄도탄 탑재 잠수함(SSB)을 찾기 힘들어졌는데 이를 두고 사회에 필요가 없어서 버린 거라는 아스트랄한 개드립이 있다.[2]


[1] 실제 2012 GSL CodeS 결승전 박수호 VS 정민수 때 불사조 사거리 업그레이드 버프 패치가 되었고 정민수 선수에게 CodeS 해설진들의 사전 인터뷰에서 "박수호 선수가 뮤탈을 잘 사용한다. 불사조 버프 패치로 상대하기 쉬워질 것 같은데 업그레이드를 하겠냐" 라는 질문에 "박수호를 이기는데 사거리 업그레이드는 필요 없다"이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2] 하지만 잠항시간이 극히제한되는 재래식 잠수함 특성상 대륙간 slbm 발사용으로는 쓸모가 거의 없다(전술용 단거리면 예외). 차라리 대륙간 탄도 미사일은 사일로에 박아넣고 쓰고 재래식 잠수함에는 순항미사일이나 공격어뢰를 비치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