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중국 삼국시대 촉한, 위나라의 인물.2. 생애
영(領) 남군태수로 221년에 유비가 형주를 수복하기 위해 오나라를 침공하면서 이릉대전이 일어났는데, 육손의 화공으로 촉군이 크게 패하면서 오와 위 사이에 고립되고 길이 끊겨서 촉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게 되자 황권을 포함한 317명과 함께 항복했다.이 때 황권과 함께 위나라에 항복하면서 사합은 황권을 포함한 다른 41명과 함께 열후에 임명되었으며, 100여 명이 장군이나 낭장이 되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오군의 화공과 기습과 함께 서황, 장합의 깃발이 보이면서 위태로운 상황에서 그나마 고지에 있다는 점을 황권이 다행으로 여기자 사합은 문제는 여기가 석산이라면서 식수를 구할 곳이 없어 다 떨어지면 항복 밖에 방도가 없다고 말한다.식수와 식량이 사흘이 한계라고 알려줬고 황권의 말대로 식수와 식량을 아껴서 5일 정도 버티다가 방림과 함께 항복을 권유했는데, 뒤늦게 장비가 나타나 구원하자 방림과 함께 항복을 권한 것을 부끄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