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0 12:41:21

사이코 데블

유희왕의 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파일:サイコ・デビル.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사이코 데블,
일어판명칭=サイコ・デビル,
영어판명칭=Psychic Nightmare,
레벨=6, 속성=바람, 종족=사이킥족, 공격력=2400, 수비력=1800,
효과1=튜너 + 튜너 이외의 사이킥족 몬스터 1장 이상,
효과2=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1장 고르고\, 그 카드의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를 맞춘다. 맞았을 경우\, 이 카드의 공격력은 다음 상대 턴의 종료시까지 1000 올린다.)]
해외판 듀얼리스트의 혁명의 추가 카드로 처음 나왔던 카드. 엑스트라 팩 4에서 OCG로 건너왔다. 원래 이름은 '사이킥 나이트메어'였다가 OCG판에서 이렇게 확 바뀌어버렸다.

레벨 6의 표준적인 능력치로 그냥저냥 굴려먹기는 좋다. 효과를 써서 공격력이 올라가면 상대 엔드 페이즈까지 올라가므로 다음 턴에 맞아죽을 염려도 거의 없지만, 무작위로 확인하는 상대의 카드 종류를 맞출 확률이 별로 높지는 않으므로 어디까지나 되면 좋은거고 실패해도 상대의 패를 보는 효과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다. 패를 맞춘다는 점에서는 여행자의 시련, 불길한 운세와 비슷하다고 봐야 하나?

사실 능력치나 효과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사이컨덕터 비히마스와 함께 비교적 소재 제약이 덜한 레벨 6 사이킥족 싱크로 몬스터라는 점을 이용할 수 있다. 아예 제약이 없는 비히마스보다는 빡빡하지만 사이킥족 덱이라면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 수준의 제약이다.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얼티미트 사이키커의 소환을 노린다면 반드시 투입하는게 좋으며, 고레벨 사이킥족이라는 점을 살려 하이퍼 사이코거너의 싱크로 소환에 다리를 놓을 수도 있다. 효과를 쓰면 제외되어 버리는 사이컨덕터 비히마스와는 속성이나 그 특성으로 차별화 할 수 있다.

부스터 팩에서 나온 최초의 레벨 6 사이킥족 싱크로 몬스터로, 이 카드의 등장으로 사이킥족은 유희왕 최초로 부스터 팩만으로 5, 6, 7, 8, 9 레벨에 거치는 싱크로가 발매된 종족이 되었다. DT까지 포함하면 라바르바르 드래곤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포함한 드래곤족이 레벨 5에서 10까지 존재하긴 하지만, 사이킥의 경우는 모든 몬스터가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일부는 사이킥족 제한이 있긴 하지만) 이라는 조건으로 나올수 있으며,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이라는 조건 하에서 5~9까지 있는 건 사이킥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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