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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VRAINS에 등장하는 가상 세계. 이그니스들이 네트워크 세계인 링크 브레인즈 내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세계이며, 그곳에서 사이버스족 몬스터들이 탄생되었고 이그니스들은 각자가 맡은 역할을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특징으로는 공중 위에는 6명의 이그니스를 상징하는 바위들이 존재하고 그 바위들은 중심으로 이그니스들의 원소에 해당하는 지역이 존재해 그 가운데 도시가 존재한다.이 사이버스 세계에서 전혀 새로운 네트워크상의 데이터 구성 요소가 만들어졌으며 그 구조는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어 기존보다 수 천배 이상의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이루어냈으며 그걸 수렴한 것이 데이터 스톰이다. SOL 테크놀로지는 데이터 스톰을 독차지해 네트워크 시스템에 심어둬 막대한 이익을 챙겼었다.
2. 작중 상황
1화에서는 아이가 다른 이그니스들과 사이버스 세계가 없어지지 않도록 네트워크 세계 어딘가에 숨겨 5년간 안전하게 있었다.하지만 47화에서 아이가 돌아왔을 때 링크 마법을 사용하는 집단에 의해 괴멸되고 말았다. 그 결과, 사이버스 세계는 전작의 하트랜드(유희왕 ARC-V)를 연상하게 하는 폐허가 되어버렸고, 이그니스들은 뿔뿔히 흩어져 버렸으며, 남아있는 것은 링크리보 뿐이었다.
55화에서 바람의 이그니스인 윈디가 사이버스 세계를 괴멸시킨 집단을 쓰러트리고 사이버스 세계를 복구한다는 목적을 볼 때 조만간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68화에서 윈디가 빛의 이그니스인 라이트닝과 같이 사이버스 세계의 모형을 만들었으나, 리볼버를 중심으로 재시동을 시작한 하노이의 기사의 크래킹 드래곤에 의해 또 파괴되었다(...).
그리고 후에 사이버스 세계를 파괴한 진범이 밝혀졌으며, 현 시점에서 사이버스 세계에서 생존해있는 이그니스는 아이가 유일하다.
103화에선 황폐해진 사이버스 세계의 터에 아이가 다른 이그니스 5명을 추모하기 위한 묘비를 세웠고, 그곳에서 아이와 유사쿠의 최종 듀얼이 이뤄진다. 이그니스의 마지막 생존자인 아이가 듀얼에 패배한 후 사망하게 되자, 사이버스 세계도 그 운명을 같이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