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4:12

사슴(갓 오브 하이스쿨)

여래의 제자
4주
원숭이 토끼 사슴

파일:4주 사슴.jpg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능력
4.1. 전투력4.2. 무구4.3. 기술
5. 관련 문서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2. 상세

절대신 여래의 제자이자 직속 부대인 4주의 소속 인원이다. 의 사례를 보아 본래는 마족 출신이고 사슴들의 지도자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슴뿔이 달려있으며 안경을 쓰고 지적으로 보이는 미청년이다.[1] 온화해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4주 중에서 가장 사디스트라고 하며 유독 인간 혐오가 심하다.[2] 4주답게 여래를 광신적으로 따르고 있지만, 그의 제자가 되는 과정에서 동족들을 버린 것에 트라우마를 지녔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래와 선지자가 된 박무진이 신인합일을 이루어서 마이트레야로 거듭난다. 4주는 박무진을 여래와 동일취급하고 그가 원하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분주한다.

마이트레야의 마수에서 간신히 벗어난 진모리를 발견한 룡이 전투를 벌일 때 나타난다. 인간으로 전락한 제천대성에게 고전하는 룡이 맹세를 어기고 힘을 발휘하려고 하자 막으려고 드는데 그에게 상반신이 뜯어먹힌다. 다시 한번 진모리를 포착한 마이트레야가 금강저를 날리지만 용포에 막혀버린다. 곧바로 몸을 회복한 사슴은 용포를 분석해서 The King의 현자의 로브의 상위호환이라는 걸 알아챈다. 용포는 금강저로도 뚫을 수 없는 방어력을 지녔지만 공격과 함께 온도와 압력이 변하면 어떻게 될 것 같냐면서 공략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때 진모리의 등장을 예지하고 있던 딘 아그네스리수진이 등장해서 기습을 가한다. 판도라의 저주에 한방 먹은 사슴은 짜증이 나서 공격하려고 했지만 룡이 스승의 거처가 근처라며 그를 제지한다. 사슴은 룡이 사형에게 무르다며 아까 자신을 공격한 것도 그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걸 눈치채고 있었다. 이 일로 딱히 원한을 지니고 있지 않지만 한번만 더 몸에 손을 대면 뼈와 가죽과 근육을 분리해버리겠다고 경고한다.[3] 룡은 이에 신경도 쓰지 않고 저주나 풀라고 말한다.

이후 생존자 난민들을 이끌고 있던 유미라를 습격한다. 유미라가 죽어가는 한대위를 살리기 위해 옥황의 육체를 물려줘서 크게 약화된 상태였고 사슴은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를 압도한다. 사슴은 유미라가 지닌 여래의 검을 탈취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검에게 힘이 빨려서 각혈한다. 그리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애쓰는 그녀를 보고 악쓴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여래의 검으로 찌르지만, 유미라를 주인으로 인정한 여래의 검은 오히려 그녀의 손에 소환돼서 역으로 사슴을 패퇴시킨다.

이후 다시한번 유미라를 습격하고 유미라가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 성녀 행세를 하는 것이 자신과 많이 닮았다며 마음에 들어한다. 그리고 숲의 신으로서 세상을 오염시키는 인간들을 혐오하고 있어서 난민들을 연꽃으로 만들어서 학살한다. 자신에게 덤비는 유미라에게 옥황의 육체도 심지어 오른팔도 없는데 이길리가 없다며 그녀를 조롱하지만, 유미라는 절망하지 않고 자신과 사슴은 다르다고 반박한다.

유미라가 서한량의 국보를 전부 회수하고 기술로 사슴과 맞서싸우지만, 신과 인간의 근본적인 스펙 차이와 한손 밖에 없는 상황이라 치명타를 전혀 주지 못하고 있다. 사슴은 그녀를 무시하면서도 그녀의 몸안에 옥황의 육체의 잔류가 조금 남아서 이정도로 할 수 있다는 걸 눈치챈다. 그리고 힘을 내보라면서 즐거워하지만, 아이들이 유미라를 지킨답시고 앞에 나서자 낄때 안 낄때 구분 못하냐고 분노한다. 난민들을 죽이면서 자기 혼자 상대하는 것도 힘든 마당에 모두를 지키겠다고 싸우는 유미라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묻는다.

사슴은 이제 놀이는 끝이라며 진심을 발휘해서[4] 무기 사슴뿌리를 개방하고 유미라와 난민들을 죽이려 든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있던 유미라에게 박무진이 만든 Wi-Fi가 탑재된 의수와 X세대 공명으로 공격을 막는다. 유미라가 우연으로 자신을 공격에 대응하는 것에 경악하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그녀의 모습에 과거 동족들을 버린 기억이 떠올라서[5] 여러 속성이 담긴 기술을 사용한다. 유미라가 그마저도 막아버리자 자존심이 용납 못한다며 본모습을 드러내서 전력을 발휘한다.

유미라가 노린 것은 사슴의 손가락이었고 검을 놓친 사슴은 이 일격에 그녀도 검을 놓쳤다며 바로 반격하려고 했지만, 유미라는 국봉 봉선을 이어서 소환해서 한발 먼저 사슴에게 치명타를 입힌다. 사슴은 유미라를 훌륭하다고 인정하지만 그래도 모두를 구할 수 없다며 금지된 기술을 사용해서 모두를 죽이려 든다.

하지만 결국 유미라에게 패배해서 모두를 죽이는데는 실패했고, 빈사 상태에 놓여있던 사슴을 토끼가 발견해서 치료한다. 사슴은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배에 있는 상처는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었다. 이후 마이트레야에게 자신이 바쳤던 무기를 잠시만 빌려달라고 요청한다.

마이트레야가 가이아의 심장으로 지구를 멸망시키고 신천지(새로운 지구)를 만들려고 할때 세계정부군이 군대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킨다. 사슴은 병사들을 죽이며 유미라를 크게 의식한다. 그리고 마침내 한대위와 함께 있던 유미라를 발견했고, 마이트레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4주들과 함께 협공하며 마이트레야에게 빌린 만악의 종을 사용한다.

죽은 룡의 뼈와 만악의 종을 이용해 둘을 몰아넣지만. 마침내 도착한 진모리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기 시작하고, 이내 여의에게 깔려버려 피죽이 되어버린다. 직후에 양학을 하다시피 무쌍을 찍는 진모리에게 그만 해 미친놈아그만두라고 하지만 진모리의 살기어린 "뭐?"라는 대답을 듣고는 사기가 꺾인 채 말을 더듬는 굴욕을 보인다. 하지만 피의 서약으로 다시 일어서 밤토끼와 함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며 만악의 거울로 공격을 반사하며 협공해 단모리를 몰아붙이지만, 만악의 거울의 쿨타임을 간파한 단모리가 180대 여의 '월영'을 전개하자 밤토끼의 분신들이 모두 당하고 본체는 여의봉 늘&줄 러쉬에 관광당하는 사이, 사슴은 자신의 수명까지 바쳐가며 여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완벽하게 자신의 것이 되었다며 여의를 들어보이지만 평상시의 무게만으로도 무거웠기 때문에 드는게 힘에 부쳤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기로 여의를 들어내려고 할 때 진모리는 사슴이 들고 있는 여의에게 더 크고 무거워지라고 명령, 그리고 사슴의 발밑에 55대 여의 '처용'을 발판으로 만들어버린다. 한계에 달하자, 그만하라며 소리를 지르고, 이 후에 그대로 압사당할 찰나 룡이 몸을 움직여서 사슴을 날려버리고 여의를 가볍게 든다

이때 사망한 것으로 보이나 원숭이가 자신이 쓰고 있던 긴고아를 조여버리며 다시 소생하고 지구를 덮어버릴 정도의 연꽃을 펼친다. 하지만 한대위의 만물장이 덮여진 연꽃을 뚫고 자신에게 날아오고 그걸 또 오기로 받아치려다가 한대위가 그틈을 타 접근. 한대위의 만물펀치에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열되어 산산히 부서지고 소지하고 있던 책 역시 한대위에게 소유권을 빼앗겨버린다.

4. 능력

4.1. 전투력

4주 최강인 룡보다는 약하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1천계와 동급 이상인 4주 소속답게 굉장히 강력한 신이다.[6] 진모리 1차전에서는 정면에서 나서기 보다는 후방에서 서포트하는 마법사 같은 스타일로 싸웠다. 용포의 방어력을 뚫기 위해 다중 속성으로 공략하거나 판도라의 저주를 해주하는 모습도 나왔다.

기본적으로 마법사 같은 스타일로 싸우지만 접근전에 약한 것도 아니다. 한팔이 없다고는 하지만 기술의 정점에 닿은 유미라가 아무리 공격해도 사슴에게 전혀 치명타를 주지 못하고 있었다. 유미라가 의수를 착용해서 여래의 검 + Wi-Fi + X세대 공명으로 버프 받은 상태에서야 사슴을 이길 수 있었다.

4.2. 무구

  • 제 2자 - 금강령(만악의 종)
    여래가 지닌 두번째 무기. 작중 언급을 보아 본래는 사슴이 주인인 것으로 보인다. 마이트레야의 허가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여래의 힘과 동조해서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 늙은 사슴의 책
    사슴이 항상가지고 있는 책. 책속에 마킹해놓은 대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소유권을 강탈 당한다.[7] 작중에선 현자의 로브와 여의를 마킹하여 현자의 로브를 봉쇄했다. 여의의 경우는 여의가 너무 무거워 재대로 다루지 못하고 농락 당했다. 사슴의 책은 내구성도 뛰어나 공격하거나 유미라의 참격도 막는 등 무기로도 쓸 수 있다. 상대의 무장의 분석은 물론이고 판도라의 저주도 해제할 수 있다. 사슴이 죽은 후 한대위가 강탈했는데, 책이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한대위에게 자격을 증명하라고 외치다가 한대위의 힘을 알아보고 바로 합격이라며 주인으로 인정한다. 당황하는 사슴은 덤. 그리고 둔기다.[8]

4.3. 기술

  • 식물 조종
    숲의 신으로서 식물을 다룰 수 있다. 주로 사람들을 죽일 때 연꽃으로 만들어버린다. 자신이 조종하는 식물의 뿌리로 사람들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이 뿌리에 몸이 닿으면 연꽃으로 변한다. 이 연꽃의 꽃가루를 흡입하면 구토 증상이 생기며, 몸에 종양이 생기다가 폭발한다. 연꽃이외에도 괴물같은 입이 달린 식충 식물로도 사람을 변하게 할 수 있다.
    • 연꽃 일곱 송이
      주변에 사슴뿌리가 여러개가 생긴다.
    • 연꽃 일만 이천 송이
      파일:일만 이천송이 연꽃.jpg
      연꽃을 피워서 여러 속성이 담겨진 기술을 사용한다. 연꽃이외도 양 옆에 식충 식물같은 입을 가진 괴물 식물 두그루가 생긴다.
      룡이 그걸 썼냐고 생각할 정도로 강한 기술이지만 작중에서 유미라의 Wi-Fi SYSTEM에 차력공유로 인해 전부 상쇄된다.
      • 불 속성 사슴의 뿔
      • 독 속성 꽃가루의 미약
      • 흙 속성 사향의 노래
      • 바람 속성 연꽃줄기
      • 물 속성 방울초 이슬
      • 전기 속성 뿔피리
    • 검은 연꽃
      이름 그대로 검은 연꽃을 피워내는 대규모 기술. 룡이 만류할 정도로 강한 위력을 지닌 기술로 추정된다. 우주에서 관측될 정도의 거대한 크기의 연꽃을 피워낸다. 효과는 사슴이 조종하는 식물들 처럼 사람을 검은 연꽃으로 만든다.
  • 사슴눈 투시
    투시하는 대상 주변에 분홍색 꽃잎이 휘날리면서 대상의 육체 상태를 꿰뚫어 본다.
  • 사슴뿌리
    자신의 뿔을 꺽어 뿔을 검처럼 사용한다. 이때 뿔은 칠지도처럼 모습이 변한다. 기술 사용시 긴고아가 드러나는 걸 보아 사실상 페이즈 2로 추정된다.
    • 화영연화
      사슴뿌리를 휘둘러서 회오리를 만드는 기술.
  • 피의 서약
    자신의 생명을 -1 소모시켜 식물들로 다시 재생한다.
  • 늙은 사슴의 영창
    파일:늙은 사슴의 영창.jpg
    본 모습인 사슴으로 돌아가서 전력을 발휘한다.
    • 사슴뿔
      본래 모습인 늙은 사슴의 영창 상태에서 자신의 뿔을 길게 늘려 상대를 찌르는 기술.
  • 늙은 사슴의 해방
    파일:늙은 사슴의 해방.jpg
    사슴의 모든 힘을 해방한 모습.
  • 늙은 사슴의 종소리
    금강경으로 대상에게 음파공격을 가한다.

5. 관련 문서


[1] 평상시에는 자신의 머리색과 동일한 눈색을 가지고 있지만, 능력을 발동하면 적안으로 변한다.[2] 얼마냐 심하냐면 유미라가 피난시킨 난민들을 찾았을때 구역질을 할 정도이며, 난민들을 연꽃으로 변하게 하여 학살할때 이제야 숨 좀 쉴수 있겠다고 말 할 정도로 인간들을 혐오한다. 또 인간인 유마라하고 싸울때 어차피 인간 레벨 이라면서 비웃거나, 유미라가 자신과 대등 그 이상으로 싸우자 인간 주제에 라며 분노하거나 놀라는 한 편, 유미라에게 패배하자 인간한테 졌다면서 분노하는등 유독 인간들을 싫어하고 혐오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3] 아주 산뜻한 미소를 지으면서 살벌하게 말하는 모습이 섬뜩하다.[4] 이때 긴고아가 씌여진다.[5] 때문에 너 때문에 X같은 기억이 떠올랐다며 크게 유미라에게 버럭 소리지르며, 이걸로 사슴이 동족을 죽인것에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것을 알수있다.[6] 실제로 우리엘은 여의를 들기는 커녕 팔이 잘렸지만 사슴은 여의를 계속 무겁게해도 어느정도 버텼다.[7] 다만 강탈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듯 하며, 사슴이 수명을 바쳐, 여의를 빼앗은걸 보면, 수명을 바치는것 으로 강탈 시간을 단축시켜 빨리 강탈할수 있는듯 하다.[8] 작중 사슴이 책을 둔기처럼 휘두르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한대위는 책을 펼쳐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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