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3:01:34

사마구

司馬倶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1. 개요

후한 말의 황건적.

2. 생애

조조군에게 격파되기 전에 관도에서 싸웠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관도대전 이후에 격파된 것으로 보이며, 황건적의 잔당으로 서화와 함께 제남낙안에서 함께 활동해 여러 성을 공격해 관원들을 살해했다. 그러나 하후연창희를 격파하고 돌아온 후에 전군교위에 임명되면서 장패와 함께 태산군, 제군, 평원군의 병사를 거느리고 공격하자 격파되었으며, 전투 중에 참수된 서화와는 달리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서화와는 다르게 <장패전>에는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공동으로 무리를 통솔한 것이 아니라 함께 활동한 서화가 우두머리였던 것으로 보이며, 우금과 함께 창희를 토벌한 후에 이 공격에 참가한 장패는 이 공으로 서주자사가 되었다고 한다.

3. 창작물에서

진삼국무쌍6에서 구성의 난에서 등장하며, 아군을 공격하기 위해 남쪽에 있는 아군의 성 북쪽 바깥에서 서화, 하의 등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삼국지 화평자전에서는 제갈찬이 이끄는 군사의 공격을 받아 장패에게 죽었다.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60, 무용 65, 지모 43, 정무 41, 인사 38, 외교 35의 능력치로 162년생으로 나온다.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태평도에서 서화의 부장으로 있다가 위나라의 어릉 현위를 지내고 오나라와의 전투에서 포로로 잡히면서 손려에게 의탁하려고 한다면서 손려에게 접촉했는데, 손려가 태평도의 사당에서 제사를 지낸 것을 알고 적당히 손려를 이용하려고 한 속셈을 파악당하자 그를 죽이려 했지만 도리어 손려의 검에 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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