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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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
事	理	分	別
일 사	다스릴 리	나눌 분	다를 별

1. 개요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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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리⁷ (事理)
1. 명사 일의 이치.
분별(分別)
1. 명사 서로 다른 일이나 사물을 구별하여 가름.
2. 명사 세상 물정에 대한 바른 생각이나 판단.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1]

사리분별(事理分別, sanity)이란 일의 이치를 구분하여 생각할 줄 아는 능력, 또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을 말한다.

2. 특징

지남력(orientation)이 인간의 두뇌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면, 사리분별은 인간이 성장하면서 논리와 경험을 통해 얻게 되는 후천적 능력의 하나이다. 사회적 규범 준수, 상황 판단 능력, 융통성 등은 사리분별의 일종이다. 미숙한 어린이가 사리분별력이 떨어지는 것을 지려천박이라고 하며, 2020년까지 형법에서도 '미성년자의 지려천박'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이후 '사리분별력 부족'이라는 어휘로 법률용어가 바뀌었다.

[1] '사리분별' 자체는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고, 우리말샘에서 '일의 이치를 구별하여 가르는 일.'이라 해설하고 있다.

사리분별

1. 개요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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