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3:54

사리곰탕 큰사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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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곰탕 큰사발면
파일:사리곰탕 큰사발면.jpg
<colbgcolor=#551500><colcolor=#ffffff> 식품유형 유탕면
출시일 2001년 9월 25일
제조원 농심
영양성분표 (* % 영양소 기준치)
중량 111g
열량 490kcal
나트륨 1,590mg (80%)
탄수화물 76g (23%)
당류 3g (3%)
지방 17g (31%)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8g (53%)
콜레스테롤 0mg (0%)
단백질 8g (15%)
칼슘 147mg (21%)

1. 개요

[clearfix]

1. 개요

2001년 9월 25일에 출시되어 농심에서 제조하는 곰탕 맛이 나는 컵라면. 2002년 8월 26일부터는 작은컵 버전도 출시됐다.

짜장 큰사발면과 튀김우동 큰사발면을 제외하면 매운 종류의 라면뿐이었던 컵라면계에 2001년 혜성처럼 등장한 맵지 않은 라면. 초반에는 '맵지 않은 라면이 라면이냐?' 라는 시큰둥한 반응이 많았지만, 이후 독서실족과 피시방족 등 음지에서 인기를 얻더니 어느 정도 평가가 올라간 컵라면계의 이단아.

일단 원본인 사리곰탕면과 마찬가지로 전혀 맵지 않고[1] 봉지면 버전에 비해 면이 더 밍밍하고 국물과 따로 노는 느낌이 더 강하다. 거기에 대파건더기가 들어있는 등 어린 층에서 외면할 요소가 가득했으나 오히려 이런 특징을 좋아하는 애호층을 양산하는 컵라면이 되었다. 하지만 너무 독창적이었는지 다른 회사에서 이를 모방한 유사 제품은 드물다.[2] 잘게 썬 대파 건더기의 양이 적지 않기 때문에, 3분 기다린 뒤 뚜껑을 열면 하얀 국물과 대파 건더기가 음성적인 시너지를 이뤄서 녹색의 국물이 나온다.

결론적으로 평이 많이 갈리는 컵라면이다. 맵지 않으면 라면이 아니라는 인식이 있는 사람들은 꺼리는 라면이지만, 반대로 일반 라면보다 몸에 덜 나쁠 것 같다든가 맵지 않은 맛 때문에 이 컵라면만 먹는 사람도 존재한다.

김치와도 잘 어울리며, 애초에 김치랑 안 어울리는 한국 라면은 없겠지만 일부 PC방에선 컵라면과 함께 단무지를 주는데, 이 단무지와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물을 적게 해서 진하게 먹어도 맛있고, 육수의 감칠맛을 내기 위해 자취요리에 스프를 일부 넣기도 한다. 사리곰탕 스프가 주는 설렁탕의 풍미는 면과도 잘 어우러져 학생들에게도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빨간국물면이 대세였던 시대에 하얀국물로 된 사발면이 나오면서 새로운 이슈였고 후에 이경규 꼬꼬면에도 영향을 주는 초석을 다졌다는 평이다.

원조인 곰탕이 그렇듯 숙취해소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술을 먹고 속이 쓰린 경우 매운 라면들은 시원은 하다만 속 쓰림을 가속시킨다. 하지만 사리곰탕은 맵지 않다보니 부드럽게 속을 진정시켜준다. 그래서 돈이 궁한 대학생들은 상비약처럼 구비해뒀다가 술먹고 뻗은 다음날 끓여먹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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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슷한 취급을 받는 튀김우동 큰사발면의 경우에도, 끝맛은 약간 매콤하다. 하지만 이에 비하면 사리곰탕 큰사발면은 매운맛이라고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2] 팔도에서 설렁탕면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상품을 내놓고 있긴 하다. 하지만 사리곰탕면에 비하면 잘 알려지지는 않은 편이다. 2021년 현재 오뚜기에서도 순후추라면이라는 유사상품이 나와 있지만 인지도 면에서는 설렁탕면보다도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