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나오는 특기. 참고 링크2. 성능
적 그룹 범위 (시리즈에 따라선 적 전체) 의 적을 행동 불능으로 만든다. 단 확률은 자라키처럼 랜덤이라 모든 적이 걸리는 경우는 드믈다.전체 범위인데다 MP소모도 없고 의외로 걸릴 확률도 높은 무시 못할 기술 중 하나. 안써도 게임 진행에 별로 무리는 없지만 저렙 플레이 등에서는 대활약한다. 그런데 그 전에 이런 걸 대활약이라고 표현해도 되는 것인가 (...)
드래곤 퀘스트7 공식 가이드에는 '사각팬티를 입고 추는 웃기는 댄스' 라고 서술되었으나 드래곤 퀘스트8에서 얀가스가 구사한 사각팬티 댄스는 양 쪽 손에 사각 팬티 두 장을 들고 황진이 춤을 춘다. 거기다가 7의 사각팬티 댄스가 '적을 웃기는' 기술인데 얀가스는 '적이 놀라서' 행동을 못하게 된다. ...과연 상대가 어이가 없어서 행동불능이 될 만하다.
드래곤 퀘스트7에서는 신께서 사용하신다(...). 아군 전체에 걸리며 행동불능이 되므로 회복담당이 회복 불능이 된 상태에서 이어지는 전체 공격을 연타로 맞으면 99레벨의 아군도 전멸을 면치 못하는 공포의 기술이다. 대신 일발개그와 마찬가지로 디버프로 확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대책만 잘 세우면 태세를 정비할 수 있다.
거기다 그의 직속 기사 멜빈또한 사용한다. 특히 멜빈이 합류할 당시에는 낮은 능력치와 레벨에도 불구하고 이 기술 하나로 아군에서 대활약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신이 직접 가르쳤는지 '신이 내린 오의' 라는 이명이 있다. 3DS판에서는 연출을 볼 수 있는데, 플레이어 쪽으로 엉덩이를 들이밀고 씰룩씰룩 거려서 플레이어에게 정신적 충격을 준다(...).
멜빈은 동료가 되는 시점부터 사용 가능하지만 다른 캐릭터가 익히려면 별도 직력 시스템으로 복잡하게 얻어야 하는데 그만한 가치는 없기에 그냥 멜빈 전용기라고 보는 것이 좋다.
드퀘8에서는 얀가스의 인정 스킬을 올리다 보면 사용 가능. 역시 꽤 쓸만한 기술이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그런 수준. 차라리 진공파를 배워서 쓰는게 좋다.
3. 기타
멋지다 마사루에서 마사루가 즐겨보는 히어로물 땡글가면에 나온 삼각팬티 춤은 실은 이것의 패러디였다는 설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 이 기술이 최초로 나온게 드퀘 7인데 마사루는 그 이전이다. 오히려 역이 아닐까.선조뻘 되는 기술(?)로 북북춤이 있다(...)
매직 배리어를 이용해서 확률을 줄일 수 있다. 특기 주제에 주문 판정이라도 붙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