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3-25 21:42:35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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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 출처: 클리앙 사진게시판, 2010년 8월 27일

이미지에서 파생되었다는 설이 있는 대한민국인터넷 신조어.

대체로 귀여운 척을 하거나 난감한 일을 남에게 떠넘기고 싶을때 저 특유의 손을 내미는 ლ( ╹ ◡ ╹ ლ) 이모티콘과 함께 드립용으로 사용된다. 특히 난감한 일을 그냥 제끼고 싶을때 사용할 경우 상대방은 남녀 구분 없이 대체로 다 짜증낸다. 참고로 ლ는 조지아어 문자 중 L 발음에 대응되는 "라스"이다.

예시 1 : 저 이번에 설거지하기 귀찮으니까 안할래요 뿌잉뿌잉
예시 2 : 선생님 저 아프니까 집에 갈래요 뿌잉뿌잉
예시 3 : 그러지 말고 한번 해주지 않으시겠어요~ 뿌잉~뿌잉~
여담으로, 위 이미지의 주인공 김미영 팀장은 남자로 밝혀졌다.(...)

2011년 10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정수정이종석이 뿌잉뿌잉을 하는 내용이 방송 된 이후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강민경도 1위 소감으로 뿌잉뿌잉을 외치며 더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뿌잉뿌잉이 입버릇이자 메인 애교인 조현영은 "원래 내 건데..." 하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물론 헛소리로 판명났다. 이유는 그 이전에도 존재했었으니까.

원조는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 여중생 시절부터 캠방을 하던 여성BJ 알미로 알려져 있다. BJ 알미는 2006년부터 꾸준히 자신의 방송에서 "뿌잉뿌잉"을 했었고, 한참 뿌잉뿌잉이 연예인개인기로 자리잡고 화제가 될 무렵 직접 방송에서 '뿌잉뿌잉은 내가 처음 시작한건데' 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2015년 26살인 현재까지도 뿌잉뿌잉을 한다.[1]

양띵아프리카TV에서 방송할때 자기도 인터넷에서 본 거라면서 별풍선 리액션으로 가끔 뿌잉뿌잉을 하곤 했다.

강민경 버전 뿌잉뿌잉
조현영 버전 뿌잉뿌잉
티애 버전 뿌잉뿌잉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도 쓰였다.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의 직업인 소환사는 20레벨 때 뿌잉뿌잉을 배울 수 있다. 이것 말고는 흐규흐규와 31레벨 때 배우는 파닥파닥이 있다


요즘에는 외국인들이 아는 대표적인 한국어가 되어가고 있는 듯 하다. 일본 성우 토리우미 코스케도 어디서 배웠는지 제5회 세이유 이벤트에서 툭하면 뿌잉뿌잉 애교를 시전해 팬들은 모에사할 뻔했다고.

뿌잉뿌잉이란 이름의 컴퓨터 케이스 제품도 있다.

ლ( ╹ ◡ ╹ ლ)로 시작해서
ლ(- ◡ -ლ)
ლ( > ◡ < ლ)
ლ( | ◡ | ლ)
ლ( · ◡ · ლ)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일본어에서는 비슷한 표현으로 데헷이라는 것이 있으며, 한국어에서 이를 '헤헷'으로 현지화해서 사용한다.


[1] 다만 BJ알미는 대략 2012년을 기점으로 방송이 뜸해지더니, 몇년 전에 회사원으로 취직해서 평범하게 살고 있다. 몇달에 한번씩 방송켜서 자기 근황 전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