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기

1. 개요

2. 특징

1. 우선 대형폐기물[2]배출의 경우, 사용자가 거주중인 지자체의 스티커를 직접 발부하기 위해 주민센터 등에 매번 방문해야 하거나, 인터넷으로 스티커(필증)을 직접 프린트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여건이 좋아 주민센터가 문 닫기 전에 방문할 수 있거나 집에 프린트가 있는 경우 처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나, 대부분의 직장인은 바쁘게 사는 중에 이렇게 번거로운 일을 시간을 들여 진행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집에 프린트가 없는 경우도 일상 다 반사다.) 더욱이 이런 처리방식이 지자체별로 모두 다르게 적용, 운영되고 있는 점 때문에 처리를 원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폐기물 처리는 늘 귀찮고 괴롭다"라는 성토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빼기는 이러한 불편함을 모바일을 통해 꽤 간단한 방식으로 처리한다. 빼기 앱에서 처리할 폐기물 품목을 간단하게 선택, 폐기물 스티커 가격을 결제한 뒤 원하는 장소에 직접 운반하는 '직접버림' 서비스, 검증된 빼기 파트너를 통해 대형 폐기물 운반을 도와주는 '내려드림'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직접버림' 서비스의 경우 별도 빼기 서비스 수수료 없이 거주 지자체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내려드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빼기 파트너'의 경우 3가지 검증 시스템(PASS, eKYC, 성범죄 이력조회) 통과 및 1:1 인터뷰를 통해 대형폐기물 운반에 숙련된 분들을 모집하기 때문에 고객은 보다 신뢰를 갖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 빼기는 돈주고 버리기 아까운 대형폐기물을 빼기 파트너를 통해 지역 중고제품 매입 전문업체에게도 판매[3]할 수 있다. 비싸게 돈 주고 산 가구를 또다시 돈을 주고 폐기하는 것이 아까운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인데, 버리고 싶은 폐기물 중 판매를 희망하는 중고 물품의 사진 및 제품정보 등을 업로드하면 업체의 매입 견적가를 확인할 수 있다. 매입가격은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P2P중고플랫폼보다는 낮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원래 돈주고 버릴 폐기물을 돈 받고 판매할 수 있고, 판매 시 해당 물품의 수거 비용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어 매칭만 되면 무조건 이익인 서비스이다. 나아가, 폐기하려고 했던 물품을 중고 물품으로 판매하므로써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3. 의류,도서 기부 서비스는 쓸만한 의류나 도서를 운송해주고 수량에 따라 기부영수증을 발행해주는 서비스로써, 현재 아름다운가게와 사업적 협업중이다. 빼기로 일정량의 사진과 수량을 입력하면 이후 무료로 수거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4. 공사장생활폐기물 신고서비스는 인테리어, 작은규모의 철거현장에서 발생하는 5톤 이하의 폐기물 배출을 One-stop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빼기의 공사장생활폐기물 신고서비스는 빼기의 파트너로 등록된 검증된 업체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처리이후 문제가 혹여 발생해도 사용자에게 문제가 전이되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다.(심지어 빼기는 파트너 등록 시 사업자등록증도 검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다른 서비스와는 달리 별도의 결제가 필요없는 수거 및 운송 정보입력 서비스이다. 현재 서울특별시와 협약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5. 빼기사전은 패트, 플라스틱, 폐지, 유리병 등의 재활용품의 분리수거 방법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로써, 약 2만개 이상의 분리수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분리수거 방법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빼기사전이 형상별 분리수거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제품명"별 분리수거 방법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생수패트가 아닌 삼다수, 백산수, 아이시스 등으로 검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주요지역 서비스 운영정보

4. 기타

1. 빼기의 운영사인 '(주)같다'의 공식 휴무일인 3월 28일은 회사의 개업일이며, 사업 초기 운영/마케팅/영업 담당자의 생일이었다
2. '같다'는 공식적인 직함이 존재하지 않는다. 서로 영어 닉네임으로 호칭한다. 대표든 이제 막 입사한 팀원이든 서로 편하게 호칭을 부르게 하고 싶은 대표의 의지라고 한다.
3. '빼기'는 (주)같다의 대표이사인 고재성 대표가 직접 작명한 서비스명인데, [빼기] 라고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다른 빼기들(더하기 빼기, 살 빼기 등...)가 검색되어 주변에서 이 서비스명으로 사업하는것을 극구 말렸다고 한다. 그럼에도 고재성 대표는 "언젠가는 빼기가 포털사이트에 자랑스럽게 검색될 거다" 박박 우겼다고 하는데, 지금은 정말 포털사이트에서 빼기가 검색된다. (그럼에도 살 빼기 검색량이 압도적으로 많기는 하다) 관련링크 : 빼기검색
4. 빼기는 엄연한 IT플랫폼 서비스이기에 앱 개발부터 고객센터 까지 다양한 직군의 팀원들이 근무중이다. 그러나 대형폐기물이라는 단어가 주는 뉘양스 때문인지, 여타 서비스보다 팀원 채용에 애를 먹고 있다고. 그래서 그런지 늘 채용사이트에서 인재를 찾는다는 글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5. 빼기관련 이미지 및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