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빌리 조 사운더스[1] Billy Joe Saund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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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89년 8월 30일 ([age(1989-08-30)]세) |
| 영국 잉글랜드 하트퍼드셔 웰린가든시티 |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 전적 | 31전 30승(14KO) 0무 1패 |
| 신체 / 리치 | 180cm (5' 11'') / 180cm (71in) |
| 체급 | 슈퍼 미들 |
| 스탠스 | 사우스포 |
| 링네임 | Superb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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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출신의 프로 복싱 선수[2]. 전 WBO 슈퍼미들급 세계챔피언이다.2. 출생과 성장
3. 아마추어 커리어
4. 프로 커리어
4.1. VS 카넬로 알바레즈
2021년 5월 8일 카넬로 알바레즈와 경기하게 되었다. 장소는 텍사스 카우보이 스타디움. 65,000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 대규모 경기가 되었다.1, 2 라운드는 무난하게 서로 탐색전을 펼친 것 같으나 포인트는 사운더스가 더 많이 가져간 상태였다. 3~7 라운드까지는 '이러다 카넬로가 판정으로 지는 거 아닐까?' 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사운더스가 아웃복싱으로 포인트를 선점하는 상태였다. 실제로 경기 중 채점을 보면 사운더스가 먹은 라운드가 훨씬 많았고, 카넬로는 몇몇 라운드를 제외하고는 과반수의 라운드에서 포인트로 지고 있었다. 코너나 로프로 사운더스를 잘 몰아가지도 못했고 몰리려는 순간에 사운더스가 빠른 풋워크로 로프에서 빠져나와 번번이 카넬로는 기회를 놓쳤다. 그러는 와중에 사운더스의 메롱과 같은 도발이 나온 것은 덤. 이럼에도 카넬로가 예상처럼 압도하는 모습은커녕 치고 빠지는 사운더스를 상대로 평소처럼 많이 때리지도 못했다. 사운더스가 예상 외로 잘 싸운 것. 그러나 이 와중에도 파워 펀치 면에서는 카넬로가 앞섰다. 즉 많이 맞춘 것은 사운더스지만 더 아프게 때린 것은 카넬로인 것.
8 라운드에서 사운더스가 과도한 더킹을 한다는 것을 읽어낸 카넬로는 사운더스의 더킹 타이밍에 맞추어 라이트 어퍼컷을 얼굴에 적중시켰고, 이것이 사운더스의 눈 밑 피부를 찢었다. 카넬로도 어퍼컷 적중에 자신이 이길 것을 직감했는지 두 팔을 번쩍 들고 KO 선언을 보여 관중을 열광시켰고, 경기를 잘 이끌어나가던 사운더스는 순식간에 그로기 상태가 되어 8 라운드에서 끝장이 났다. 결국 세컨드의 판단 아래 사운더스가 더는 경기를 속행할 수 없다고 판단, 카넬로의 TKO[3]승 선언이 경기장에 울려퍼졌다. 사운더스는 코너에 앉아 눈물을 보였고, 카넬로는 사운더스 코너로 찾아가 경의를 표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카넬로는 사운더스는 까다로운 상대였고, 자신이 아니라면 누구도 이기기 어려웠을 것이라 평했다. 2013년 메이웨더가 카넬로와의 경기를 이기고나서 이와 비슷한 뉘앙스의 발언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그가 이제 어느 정도 위상에 근접했는지 알 수 있다.
경기 후 사운더스는 단순히 눈 밑 피부만 찢어진 것이 아니라 다중 안와골절 부상까지 입어 구급차를 통해 응급실로 직행했다고 한다. 이런 상태에서는 주먹으로 꾹 누르기만 해도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경기 중단은 필연적이다.관련 기사
5. 파이팅 스타일
6. 기타
인성이 상당히 안 좋은듯 하다. 코로나가 한창 심하던 시절 집에서샌드백을 치며 "집에서 말 안 듣는 아내를 때리는 법" 이라는 영상을 올리거나 자신의 차에서 마약중독자인 여성에게 마약을 줄테니
지나가는 사람을 때리라고 하는 등의 영상을 올렸다. 결국 영국
복싱 협회에서 그의 프로복싱 라이센스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