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2:54:55

켐트레일

비행운 음모론에서 넘어옴
파일:attachment/켐트레일/Chemtrailsarenotaconspiracytheory-giral.jpg
"켐트레일은 음모론이 아니에요."
켐트레일 음모론자를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합성 이미지.

1. 개요2. 음모론의 내용3. 진실
3.1. 음모론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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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켐트레일(Chemtrail)은 비행기로부터 생성된 비행운이 사실은 건강에 위험한 화학적 독극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음모론이다.

2. 음모론의 내용

특정 기상 조건이 만족된 대기에서 비행기가 항행할 경우 비행운이 만들어진다. 비행운은 넓게 퍼져나가면서 상공에 오랜 시간 남아 긴 줄을 이루는데,[1] 이것을 영어로 '콘트레일(Contrail)'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어떤 음모론자들은 이것이 구름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살포된 '화학물질(케미컬, chemical)'이라고 주장하며, 두 단어를 합성하여 '켐트레일(chemtrail)'이라고 부른다.

대체로 켐트레일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독극물을 살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군사적 목적으로 연구하는 바이러스나 독가스의 위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생체 실험중이라는 주장
  • 세계적인 식량 기업이 농작물에 의도적인 병해를 입혀 식량 가격을 조정하기 위함이라는 주장
  • 인공강우 등 기상 변화를 위해 뿌리는 물질들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주장

이 가운데 실제로 환경 영향 평가에 관한 논문이 있는 것은 제일 마지막의 인공강우 기술이 대기환경에 미치는 부작용 뿐으로, 이외의 다른 주장은 사실무근의 허무맹랑한 음모론이다. 그마저도 인공 강우의 경우 해당 논문 내용에 의하면 인공강우를 위해 뿌리는 물질의 양만으로는 대기 중 유입으로 칠 만한 양을 넘지 않는다는, 대기에 미치는 영향은 오염으로 치기에 굉장히 미약한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켐트레일 음모론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실 그 비행기는 미군 수송기이거나 미군과 프리메이슨의 협박에 장악당한 민항기 소속이며 사람의 몸에 유독한 물질을 뿌린다"는 주장을 내세운다. 이 유독한 물질들은 유포된 버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적혈구 세포[2], 오염된 배양균, 알루미늄, 바륨, 플루토늄, 우라늄, 티타늄, 곰팡이, 청산가리, 사린, VX, 치클론B 그외 몇몇 바이러스 등이 섞여있으며[3] 사람들이 비행운으로 착각할 수 있도록 에어로졸 형태로 분사한다는 것이다. 이 분사한 물질은 토양을 산성화하여 식량생산력을 파괴하고 신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다보면 위산 역류, ADHD, 알레르기, 알츠하이머, 천식, 자폐증, 신경마비, 심혈관질환, 심장발작 등 온갖 질병에 시달리게 되며 현재 암이 늘어난 이유도 이러한 켐트레일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렇게 해서 궁극적으로 미국 정부,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이 서로 손 잡고 지구의 인구수를 5억까지 감소시켜 세계를 정복하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더 나아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거나 시민 단체를 조직해 대응하기도 하는데, 여느 음모론이 그렇듯이 정부나 과학자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면 '거대한 권력에 의해 입이 막힌 사람들' 또는 '일루미나티에 빌붙어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 취급하기 때문에 대화가 진행되지 않고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하늘에서 가끔 젤라틴 류의 박테리아가 포함된 물질이 비처럼 쏟아지기도 한다. 이는 따로 스타 젤리(star jelly)라고 하는데,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켐트레일과 함께 묶여 취급되기도 하는 모양.

3. 진실

비행기가 날 수 있는 이유는 비행기의 각 부분에 다른 압력이 생기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 아래쪽에 높은 압력이 발생하고, 위쪽에 낮은 압력이 발생해서 아래쪽의 압력이 비행기를 위쪽 압력이 낮은 쪽으로 밀어 올리는 것. 이 때문에 비행기 주변에서는 급격한 기압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이게 콘트레일이 생기는 주요 원인이다. 대부분 콘트레일은 이 기압변화 때문에 생긴 작은 물방울이다. 보통 제트엔진 같은데서 부터 생길 것으로 생각하지만, 주로 날개 끝 처럼 압력이 다른 공기가 섞이는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

비행운 자체가 상공의 온도, 습도, 바람조건 등에 따라서 생기기도 하고 안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생기더라도 빨리 소멸되거나 서서히 퍼져나가면서 소멸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엔진 유형과 같은 매우 다양한 변수에 의해 비행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구분해내는 것은 웬만한 항덕들도 못한다.

한편 제트엔진에서 항공유가 연소되면서 남은 잔여물질을 매개로 비행운이 형성되기 때문에 사실 건강에 안 좋은 성분이 약간 섞여있을 수도 있다. 다만 종종 비행기가 비상착륙이나 긴급 회항 등의 이유로 연료를 고의적으로 버리는 일이 있긴 하다. 그러나 이 역시 충분한 고도에서 연료를 버리므로[4] 지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다. 진짜 유독물질이라면 APU나 비상재시동시 사용하는 하이드라진이 있는데 이건 정말 비상시만 쓰는 물건이다.

3.1. 음모론에 대한 비판

켐트레일에 관한 음모론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우선 비행운이 켐트레일이라 쳐도 그렇게 높은 고도에서 뿌리면 바람에 날아가 원래 목표와 다른 지역에 뿌려질 수 있고,[5] 지상에 도달한다 쳐도 농도가 극히 낮아져 효과적인 위협이 되지 못한다. 심지어 그렇게 많은 양의 청산가리치클론 B는 구하기도 힘들며 위에 언급된 청산가리 이외에 사린, VX등은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되어 이러한 독극물을 뿌린다는 것 자체가 과거 나치 독일이 했던 짓거리와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전 세계는 물론 UN은 그야말로 난리가 나고도 남았다.

설령 UN이 그림자 정부든 일루미나티든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터무니없는 비밀 조직에 점령되었다고 쳐도, 그럼 정말로 켐트레일에 그렇게 극심한 독극물이 들어있다면, 왜 죽거나 다친 사람에 대한 보도나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가? 아니면 그것을 본 음모론자는 어째서 죽지 않았는가? 음모론자의 말대로 언론까지 장악되었다고 치자. 그렇더라도 비행운 자체가 상당히 자주 관측되는 현상인데, 그렇다면 사상자 관련 소식이 사람들 사이에서라도 퍼져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그렇게 비밀리에 진행되면서 왜 굳이 눈에 다 보이게 만들었는가? 이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단체가 그렇게 조직적이고 영악하다면, 분명히 GMO처럼 눈에 잘 안 보이는 다른 것이 낫다는 것을 잘 알았을 것이다. 아니면 적어도 맑은 날은 피하고 흐린 날에 뿌리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한 반박도 가능은 하다. 인간에게 유해한 독극물이 아니라 식물을 해치는 전염병을 퍼트린다는 주장도 있고, 모르는 사이 마인드 컨트롤으로 사람들의 정신을 조작해서 사상자를 잊게 했다는 등으로 말이다. 그러나 척 봐도 알겠지만 이 정도까지 되면 정말 과대망상에 가까운 음모론이라는 게 확실해 보일 것이다.

전형적인 음모론자답게 자신이 믿는 것이 절대적 진실이라 생각하며, 반대 의견도 세뇌 내지는 비밀조직의 앞잡이라 싸잡아 욕하며 전혀 듣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선택한 채 그것에 유리한 사례만 보며, 어떤 의견이 반박당하면 그를 방어하기 위해 근거가 없는 다른 주장을 들고 오는 것이 이들의 행태다. 이들의 주장은 결국에는 어떠한 증거도 없으며, 그저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를 출처로 삼고, 과학적 입증을 무시한 여타 엉터리 음모론과 동급의 헛소리일 뿐이다.

음모론자들이 증거랍시고 들고 오는 몇몇 사진들이 있다. 그 중 보잉 747기나 에어버스 A380의 객실 내부에 물탱크가 배치되어있는 사진이 있는데, 음모론자들은 이걸갖고 켐트레일 살포의 결정적 증거라며 헛소리를 한다. 사실 이것들은 승객이 없을 때 무게중심을 맞추려고 넣은 무게추다.

또 비행기 뒷부분에 달려있는 여러 장치를 보고 켐트레일 분사 장비가 아니냐 하는데, 여객기의 경우는 APU라고 하는, 엔진을 꺼둬야 하는 상황이나 비상시 엔진이 꺼진 경우 대신 전기를 공급해주는 부품이 달려 있고, 그 외에도 cloud seeding (인공 강우를 만들기 위한 구름 제작) 을 위한 노즐도 있다.

무엇보다 인구 감축을 위해 켐트레일을 수십년 간 뿌렸는데도 세계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면 언제 세계 인구를 5억까지 줄일 수 있을지 의문. 요원한 계획 과학자들한테 예산을 주는게 얼마나 구두쇠에 짠돌이들인데

게다가 숨을 쉬어야 사는 건 모든 사람 공통이다. 이런 계획(?)은 결과적으로 이를 명령하는 사람들마저 해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런 짓을 할 이유 자체가 없는 것이다.

최근 한국에 미세먼지가 유행하자, 우리나라에서도 켐트레일이 미세먼지의 원인이라면서, 국내의 항공사에서 프리메이슨과 미국 정부에 의해 장악당한 한국 정부의 지령을 받고 국민 몰래 살포한다고도 주장한다. 만약 거부할 시 그 항공사는 하루아침에 공중분해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더 극단적인 경우 직원들이 하나 둘 암살을 당할거라 주장하여 이에 복종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일부 단체는 대한민국 공군도 이 짓을 하고 있고, 북한 정부도 개입해있다고 주장을 한다. 더욱이 어이없는 주장은 대선 당시 '한국 정부에서 신경독을 살포하여 이에 당한 사람들이 마인드 컨트롤을 당하여 문재인을 뽑게 되어 나라에 이러한 재앙이 닥쳤다고 꽤 코미디 같은 주장까지 나돌고 있으며, 이들이 증거자료로 제출하는 게 다름아닌 마인드 컨트롤 음모론의 떡밥. 이는 정치적으로 좌우를 가리지 않고 나타난다. 독실한 우파 개신교도들 중에서도 켐트레일을 주장하며 천주교와 교황을 욕하고 사탄의 부하라고 매도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극단적인 반미주의자들은 이 모든 일은 미국이 주도하는 일이고, 박근혜가 주도했던 일이라던 소리를 한다. 그냥 자기가 싫어하는 대상을 갖다 붙인다.

추가적으로 이들이 말하는 '미세먼지가 미군 비행기로 뿌리는 것이다'에 대한 반박은 넘쳐난다. 일단, 이들이 주장하는 '미군 비행기'는 어떠한 표식도 없고, 완전히 하얀 스파이 비행기라고 한다. 그러나 정작 그들이 사진을 갖고 올 때, 그들은 성조기가 붙어있고, 다양하게 도색된 미군 C-130수송기 사진들을 종종 들고 온다. 애초에, 여기서부터 자신들의 주장과 근거가 어긋나는 부분이다.
또, 백보 양보해서 미군기나 순항중인 여객기에 의해 미세먼지가 잔뜩 뿌려진다고 하자. 그렇다면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비행기가 주로 다니는 항로 부근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아야 한다. 그러나 실제 전국의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 보면, 우리나라를 주로 통과하는 항공기의 경로와는 아무 관련이 없게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다. 또한, 비행기들이 기러기인 양 줄지어 순항하는 것도 아닌데 과연 그 정도의 비행기들이 아무리 미세먼지를 뿌려댄다 한들 대한민국의 하늘 전체가 미세먼지로 뒤덮일지 의문이다.

이들은 주로 네이버 뉴스에 항공기 관련 기사가 나오면 항상 찌라시를 뿌리고 돌아다닌다. 심지어 전혀 연관성이 없는 단순한 에어버스 벨루가XL 시험비행 성공 기사에서도 켐트레일 음모론에 관한 덧글을 싸지르며, 심지어 비행기가 큰 이유가 켐트레일을 더 많이 뿌리려고 화물기로 위장을 하였다는 댓글이 주를 이룬다. 더 나아가 비행기를 안타면 켐트레일이 줄어든다 주장하여 아예 해외여행을 다니지 말라고도 한다. 요원한 바람 어차피 못가는걸 그냥 포장하는걸수도 있다

2019년 1월 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서해상에서 인공강우 실험을 한다고 밝혔을 때, 각종 뉴스 덧글과 SNS상에 이 켐트레일을 언급하며 살인화학무기를 뿌리고 서해상을 오히려 오염시킨다고 당장 실험을 철회하라고 난리가 났다. 참고로 인공 강우는 유해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각 국에서 성공 사례도 여럿 보유하고 있다.

2020년에는 SARS-CoV-2가 유행하자 아니나다를까 이에 부응한 기출변형도 등장하였다. 프리메이슨이 미국의 정부를 장악하고 세계 정복을 하기 위해 전 세계의 인구를 줄이려고 전 세계 항공사의 비행기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19를 전 세계에 살포하는 중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이를 인지하고 막으려고 시도하거나 비협조하는 항공사 소속의 국가들(중국, 이탈리아, 한국 등)에겐 보복조치로 훨씬 더 많은 바이러스를 뿌려 감염자를 폭증시켰다는게 그들의 주장. 한국정부는 미국 정부에 장악당했다며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확진자 수가 더 많다. 미국의 적은 미국

이에 대해 켐트레일을 주장하는 이들은, 이 사진을 들고와, '한국에서 인공강우 실험이 성공한 적 없는데, 지금 인공강우랍시고 뿌리고 있다. 따라서 이것은 켐트레일일 수밖에 없다'라는 주장을 펼친다. 일단 인공 강우는 실패했더라도 인공 구름 생성 자체를 실패하지는 않았으며, 더군다나 사진속의 인물은 한국인이 아니고 말레이시아인이다. (어깨의 국기 참조)

유사과학 탐구영역에서도 켐트레일에 대해 다루었다.#

일반인이 봐도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이, 이들 대부분은 비행기의 비행중 나타나는 증기와 관련 있는 모든 현상 (비행운, 구름, 베이퍼 현상, 충격파로 인한 우산모양 구름, 눈에 보이는 와동, 심지어 에어쇼하는 블랙이글의 스모크까지)을 독가스 살포라고 여겨버린다. 그게 아니라는 말을 해도 세뇌당한 사람 취급하며 아예 귀를 닫아버리므로 다른 정보 자체를 받아들일 의지가 없다. 전형적인 터무니없는 음모론자의 태도이다.

켐트레일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넘쳐난다. 애초에 과학 자체를 '악마가 만들어낸 속임수' 취급하고, 모든 과학교육을 '주입식 교육'으로 바라보며[6] 정치적인 발언으로 국민들을 선동하는 이 음모론자들은 그야말로 사기꾼들에 불과하다. 이미 오래 전부터 미 연방항공국이나, 기타 과학 단체에 의해 조사와 사실점검도 진행되었고, 켐트레일설은 음모론이라는 결론이 나온지 오래이다. 이를 음모론이라 여기는 많은 학자나 교수 등의 전문가를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병신 취급하며 죽어도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하는 음모론자들의 주장은 헛소리에 불과하다.

UFO가 이 비스무리한 뭔가를 뿌리고 다닌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쪽은 천사의 머리카락(angel hair)이라는 이름이 따로 붙어 있다. 해당 문서 참고.

진 여신전생 4에서 마인 켐트레일로 출연했다. 랜덤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스킬을 익히며, 전서 설명에서는 유독성 인공 기상현상이라는 음모론을 설명하며 음모론에 모이는 사람들의 부의 정서에서 태어난 악마라고 서술하고 있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 3에서 켐트레일 음모론에 대해서 다뤘다. 출처


[1] 보통은 몇 분 정도 지속되지만, 상공의 습도가 높으면 최장 8시간 까지도 지속된다.[2] 붉은 색 연막을 피=적혈구를 뿌린다고 생각하는 것이다(...)[3] 한참 신종플루가 확산될 때는 인플루엔자 A에 관한 소문에까지 접목되기도 했다.[4] 규정상 6,000ft 이상 고도에서만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연료가 지상에 닿기 전에 모조리 기화해서 사라진다.[5] 농약도 이 때문에 지면과 가깝게 날아서 뿌린다.[6]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흔히 말하는 주입식 교육의 의미는 애초에 거짓된 정보를 가르쳐서 붙여진 이름이 아니다. 원리 등을 이해하지 않고 그저 문제 풀이에 집중해 외우는 것만 반복해서 주입식 교육이라 부르는 것뿐이다.